불국사의 창건은『삼국유사』에 의하면 경덕왕 10년(751)으로 되어 있는데, 근래의 해체수리시 발견된 석가탑 출토 묵 서지편에 의하면 공사 시작은 경덕왕 원년(742)이며, 완공은 혜공왕대(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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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Korean
900
KCI등재
학술저널
170-183(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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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의 창건은『삼국유사』에 의하면 경덕왕 10년(751)으로 되어 있는데, 근래의 해체수리시 발견된 석가탑 출토 묵 서지편에 의하면 공사 시작은 경덕왕 원년(742)이며, 완공은 혜공왕대(765~780)로 기록되어있어 서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불국사는 통일신라시대의 전형적인 쌍탑식 가람이며, 두 탑의 양식이 서로 다른 특징이 있다. 그 중 현재 보수정비 중인 다보탑은 1925년 일제강점기에 해체보수를 한 바 있으며, 1972년에 세척과 더불어 대륜, 돌란대 등을 교체하는 부분보수를 실시한 바 있다. 그러나 오랜 기간 풍우에 노출되어 박리와 균열현상이 나타나고 오염이 심하며 1층 지붕의 누수로 인해 지의류가 서식하는 등 보존환경이 좋지 않아 해체보수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그간의 석탑 해체보수 공사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여 보수정비를 실시하고자 석탑보수정비사업단을 구성하였다. 보수정비의 목적은 구조 적 문제해결, 누수방지, 세척, 부재강화 등이며, 사업단은 원인분석, 부재조사 등의 연구업무에 많은 비중을 두었다. 석탑 보수정비과정중 8회에 걸친 문화재위원회와 자문회의를 통해 해체보수의 범위 등 보수정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결정 하였으며, 해체범위는 사각난간, 팔각난간, 상륜부로 국한하고 지난 2008년 12월 착수보고회를 거쳐 2009년 5월부터 6 월까지 총 76개 부재를 해체하여 현재 보존처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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