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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牙山灣地域新石器時代 집자리의時空的位置 = Temporal-Spatial Location of Dwelling Site in Asan Bay in the Neolithic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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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0956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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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아산만지역에서 조사된 신석기시대 유적 중 집자리(마을)를 중심으로 구조와 특징을 살펴본 후, 이 지역 신석기시대 집 자리(마을)의 시·공간적 위치와 의미에 대해 고찰해보았다. 아산만지역의 신석기시대 집자리는 방형이 주류를 이루며, 일 부 장방형 집자리와 공존하는 예가 확인되고 있어 주목된다. 아산만지역의 신석기시대 집자리는 대부분 구릉지역에 위치하나, 세부적으로는 완만하고 낮은 구릉지역과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된 구릉지역으로 구분된다. 먼저 후자 유적들은 차령산맥의 영향으로 해발고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아산·천안지 역의 구릉지역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부분 해발고도 50~80m 정도에 해당한다. 반면 전자 유적들은 삽교천과 예 당평야가 넓게 펼쳐진 당진과 예산지역을 중심으로 확인되고 있어 비교적 해발고도가 낮고 완만한 구릉지역(해발고도 20~50m)에 위치하고 있는 특징을 보인다. 이러한 입지선택은 문화내적으로는 이들 집단의 생계경제 및 기술수준과 관련 되지만, 외적으로는 이들 집단이 처한 자연환경(지형)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결과이다. 아산만지역의 신석기시대 집자리 유적은 방사성탄소연대측정값과 출토유물을 통해 보면, 동시기 유적으로 필자의 신 석기시대 집자리 상대편년 중 Ⅱ기(기원전 3,500~3,000년)에 해당한다. 이들 신석기시대 집자리(마을)는 경기(인천) 해안지 역과 금강유역(충청내륙지역)의 신석기시대 집자리와 매우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데, 이는 대규모 마을을 이루던 경기 해 안지역 집단들과 금강유역(충청내륙지역)의 대표적인‘대천리식 집자리’의 확산 및 교류에 의해 동시기에 형성된 것으로 판 단된다. 결국 아산만지역은 기원전 3,500년을 전후한 시기에 두 유형의 집자리가 공존하는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 으며, 이러한 현상은 당시의 환경(기후) 및 생태적·사회적 변화 등 여러 요인들이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는 초보적인 농경의 도입에 따른 유적의 확산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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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만지역에서 조사된 신석기시대 유적 중 집자리(마을)를 중심으로 구조와 특징을 살펴본 후, 이 지역 신석기시대 집 자리(마을)의 시·공간적 위치와 의미에 대해 고찰해보았다. 아산만지...

      아산만지역에서 조사된 신석기시대 유적 중 집자리(마을)를 중심으로 구조와 특징을 살펴본 후, 이 지역 신석기시대 집 자리(마을)의 시·공간적 위치와 의미에 대해 고찰해보았다. 아산만지역의 신석기시대 집자리는 방형이 주류를 이루며, 일 부 장방형 집자리와 공존하는 예가 확인되고 있어 주목된다. 아산만지역의 신석기시대 집자리는 대부분 구릉지역에 위치하나, 세부적으로는 완만하고 낮은 구릉지역과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된 구릉지역으로 구분된다. 먼저 후자 유적들은 차령산맥의 영향으로 해발고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아산·천안지 역의 구릉지역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부분 해발고도 50~80m 정도에 해당한다. 반면 전자 유적들은 삽교천과 예 당평야가 넓게 펼쳐진 당진과 예산지역을 중심으로 확인되고 있어 비교적 해발고도가 낮고 완만한 구릉지역(해발고도 20~50m)에 위치하고 있는 특징을 보인다. 이러한 입지선택은 문화내적으로는 이들 집단의 생계경제 및 기술수준과 관련 되지만, 외적으로는 이들 집단이 처한 자연환경(지형)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결과이다. 아산만지역의 신석기시대 집자리 유적은 방사성탄소연대측정값과 출토유물을 통해 보면, 동시기 유적으로 필자의 신 석기시대 집자리 상대편년 중 Ⅱ기(기원전 3,500~3,000년)에 해당한다. 이들 신석기시대 집자리(마을)는 경기(인천) 해안지 역과 금강유역(충청내륙지역)의 신석기시대 집자리와 매우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데, 이는 대규모 마을을 이루던 경기 해 안지역 집단들과 금강유역(충청내륙지역)의 대표적인‘대천리식 집자리’의 확산 및 교류에 의해 동시기에 형성된 것으로 판 단된다. 결국 아산만지역은 기원전 3,500년을 전후한 시기에 두 유형의 집자리가 공존하는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 으며, 이러한 현상은 당시의 환경(기후) 및 생태적·사회적 변화 등 여러 요인들이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는 초보적인 농경의 도입에 따른 유적의 확산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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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examined dwelling site from among the sites of the Neolithic age found in the Asan Bay(牙山灣) area, and the temporal-spatial location and meaning of the dwelling site (settlement). The majority of the settlements in the area are of a square style but some coexist with rectangular-style settlements, which is noteworthy. The dwelling sites of the Neolithic age found in Asan Bay area are mostly located in a ridge of hilly areas, divided into gentle, low areas (20~50 meters above sea level) and relatively high areas (50~80 meters above the sea level). Although location strongly corresponded to the residents' subsistence and the technical levels within the culture, it likely was greatly affected by natural environment where they lived, as well. In examining radiocarbon dating results and the excavated artifacts, the settlements found in Asan Bay were determined to belong to the periodⅡ(3,500~3,000 B.C.) stated in the Relative Chronological table of Dwelling sites in the Neolithic age, written by the author. Said Dwelling sites are proven to have a close relationship with those found on the coast of Gyeonggi Province(京畿道) and in the Geum River(錦江) valley. This is deemed to be the result of expansion and interchange between Gyeonggi Province(京畿道) group and Geum River(錦江) valley group, who constituted the large settlements. Additionally, the Daecheon-ri type dwelling sites in the Geum River valley were verified to be the result of exchange, and spread to the Asan Bay area in the same era. Two forms of Dwelling sites coexisted dynamically in the Asan Bay area around 3,500 B.C. Such a phenomenon resulted primarily from the expansion of the dwelling site due to the introduction of primitive agriculture, as well as environmental (temperature), biological and social changes at those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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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study examined dwelling site from among the sites of the Neolithic age found in the Asan Bay(牙山灣) area, and the temporal-spatial location and meaning of the dwelling site (settlement). The majority of the settlements in the area are of a sq...

      This study examined dwelling site from among the sites of the Neolithic age found in the Asan Bay(牙山灣) area, and the temporal-spatial location and meaning of the dwelling site (settlement). The majority of the settlements in the area are of a square style but some coexist with rectangular-style settlements, which is noteworthy. The dwelling sites of the Neolithic age found in Asan Bay area are mostly located in a ridge of hilly areas, divided into gentle, low areas (20~50 meters above sea level) and relatively high areas (50~80 meters above the sea level). Although location strongly corresponded to the residents' subsistence and the technical levels within the culture, it likely was greatly affected by natural environment where they lived, as well. In examining radiocarbon dating results and the excavated artifacts, the settlements found in Asan Bay were determined to belong to the periodⅡ(3,500~3,000 B.C.) stated in the Relative Chronological table of Dwelling sites in the Neolithic age, written by the author. Said Dwelling sites are proven to have a close relationship with those found on the coast of Gyeonggi Province(京畿道) and in the Geum River(錦江) valley. This is deemed to be the result of expansion and interchange between Gyeonggi Province(京畿道) group and Geum River(錦江) valley group, who constituted the large settlements. Additionally, the Daecheon-ri type dwelling sites in the Geum River valley were verified to be the result of exchange, and spread to the Asan Bay area in the same era. Two forms of Dwelling sites coexisted dynamically in the Asan Bay area around 3,500 B.C. Such a phenomenon resulted primarily from the expansion of the dwelling site due to the introduction of primitive agriculture, as well as environmental (temperature), biological and social changes at those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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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29 서론
      • 30 유적의 검토
      • 1. 아산 성내리 유적
      • 2. 아산 풍기동 유적
      • 3. 아산 백암리 점배골 유적
      • 29 서론
      • 30 유적의 검토
      • 1. 아산 성내리 유적
      • 2. 아산 풍기동 유적
      • 3. 아산 백암리 점배골 유적
      • 4. 아산 용두리 외골 유적
      • 5. 아산 장재리 안강골 유적
      • 6. 천안 백석동 고재미골 유적
      • 7. 당진 우두리 유적
      • 8. 당진 소소리 유적
      • 9. 예산 목리 유적
      • 10. 서산 기지리 유적
      • 37 집자리(마을)의 구조와 특징
      • 1. 집자리의 구조
      • 2. 집자리(마을)의 입지와 특징
      • 42 시공간적 위치
      • 1. 시간적 위치
      • 2. 공간적 위치
      • 46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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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권혁재, "한국지리-지방편" 법문사 1995

      2 구자진, "한국의 신석기시대집자리" 한국신석기학회·한강문화재연구원 2009

      3 임상택, "한국 중서부지역빗살무늬토기문화연구" 서울대학교 2006

      4 오홍철, "취락지리학" 교학연구사 1989

      5 충청문화재연구원, "천안유통단지개발사업지구 내 문화유적발굴조사 천안 백석동고재미골유적" 충청문화재연구원 2007

      6 구자진, "중부내륙지역의신석기문화, in:한반도신석기시대지역문화론" 동삼동패총전시관 2009

      7 구자진, "우리나라 중서부지역의신석기시대집자리 연구" 한국신석기학회 11 : 2006

      8 구자진, "우리나라 신석기시대집자리의지역권설정과변화양상" 한국신석기학회 13 : 2007

      9 충청문화재연구원, "아산시 국도대체우회도로(배방~탕정) 건설공사 구간 내 문화유적발굴조사지도위원회의 자료" 충청문화재연구원 2008

      10 충청남도역사문화원, "아산 풍기동 유적" 충청남도역사문화원 2005

      1 권혁재, "한국지리-지방편" 법문사 1995

      2 구자진, "한국의 신석기시대집자리" 한국신석기학회·한강문화재연구원 2009

      3 임상택, "한국 중서부지역빗살무늬토기문화연구" 서울대학교 2006

      4 오홍철, "취락지리학" 교학연구사 1989

      5 충청문화재연구원, "천안유통단지개발사업지구 내 문화유적발굴조사 천안 백석동고재미골유적" 충청문화재연구원 2007

      6 구자진, "중부내륙지역의신석기문화, in:한반도신석기시대지역문화론" 동삼동패총전시관 2009

      7 구자진, "우리나라 중서부지역의신석기시대집자리 연구" 한국신석기학회 11 : 2006

      8 구자진, "우리나라 신석기시대집자리의지역권설정과변화양상" 한국신석기학회 13 : 2007

      9 충청문화재연구원, "아산시 국도대체우회도로(배방~탕정) 건설공사 구간 내 문화유적발굴조사지도위원회의 자료" 충청문화재연구원 2008

      10 충청남도역사문화원, "아산 풍기동 유적" 충청남도역사문화원 2005

      11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아산 탕정 제2일반지방산업단지 조성부지 내 Ⅰ지역 1지점(나구역) 문화 유적 발굴조사 아산용두리 외골 유적"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2009

      12 충청문화재연구원, "아산 장재리안강골 유적(Ⅰ)" 충청문화재연구원 2008

      13 충청남도역사문화원, "아산 성내리 신석기유적" 충청남도역사문화원 2007

      14 구자진, "신석기시대 대천리식 집자리의 재검토" 호서고고학회 (18) : 2-27, 2008

      15 충청남도역사문화원, "서산00지역 건설사업예정부지 서산기지리 유적현장설명회자료"

      16 김종일, "삶과죽음의토포필리아: 한국청동기시대농업공동체의형성과경관, in:선사농경연구의새로운동향" 사회평론 2009

      17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도청이전신도시2-4지점매장문화재발굴조사 2차지도위원회의 자료집" 2009

      18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당진 합덕지방산업단지조성사업부지 내 Ⅱ지역문화유적 발굴조사자문 위원회자료집"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2009

      19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당진 도시개발지역내 문화유적 발굴조사2차 지도위원회의(Ⅱ~Ⅳ구역) 자료집" 2008

      20 김종일, "경관고고학의 이론적 특징과 적용 가능성" 한국고고학회 (58) : 110-145, 2006

      21 구자진, "南部內陸地域 新石器時代 마을의 構造와 生計方式 硏究 - 대천리식 집자리와 송죽리식 집자리를 중심으로 -" 한국상고사학회 63 (63): 5-25, 2009

      22 구자진, "中部 西海岸地域 新石器時代 마을의 生計·住居方式 檢討" 한국상고사학회 (60) : 21-40, 2008

      23 공주대학교박물관, "00지역 문화유적발굴조사해미 기지리 유적(현장설명회자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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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7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8-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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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술지 인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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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39 0.39 0.32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3 0.32 0.57 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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