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공정성이론들은 근로자들의 직무성과는 불공정한 성과(outcomes)의 인지로 인해 증가하거나 감소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조직내 상황적 특성에 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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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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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학술저널
191-217(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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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공정성이론들은 근로자들의 직무성과는 불공정한 성과(outcomes)의 인지로 인해 증가하거나 감소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조직내 상황적 특성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력을 정확히 결정짓기 어렵다. 여기서는 이러한 문제를 검증하기 위해 과거의 연구들과는 달리 사기업과 공기업으로 조직의 상황적 특성을 달리했을 때 나타나는 공정성의 조직유효성에 대한 영향력의 차이를 검증했다. 기존의 사기업과 공기업의 조직특성에 대한 비교연구들은 사기업에 비해 공기업은 상대적으로 모호한 성과측정과 보상체계를 가지며, 의사전달체계가 복잡하고, 관료주의적 풍토로 인한 조직권한의 집중과 직무에 대한 공식적 규제가 심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리고 사기업은 상대적으로 공기업보다 이러한 특성이 적다는 것을 보고하여 왔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공기업의 특성으로 인해 이론변수인 분배공정성, 절차공정성, 그리고 직무공정성이 조직유효성 변수인 직무만족, 조직몰입, 그리고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에 있어 사기업이 공기업보다 클 것이다라는 가설을 설정했다. 이와 같은 가설을 사기업인 S 기업의 1456명과 공기업인 H 기업의 1041명의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검증해 본 결과 직무공정성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력과 절차공정성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에 있어 사기업이 공기업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사기업과 공기업의 경영관행상에서 이와 같은 비교 연구결과들이 어떤 시사점을 주는지 그 함축적 의미를 토론하였다.
목차 (Table of Contents)
ASSESSING DETERMINANTS OF THE SURVIVAL OF GAINSHARING PROGR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