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리말 ㆍ 환대하고 연대하는 열린 공동체를 위하여
안보윤 ㆍ 밤은 내가 가질게
서유미 ㆍ 에트르
서고운 ㆍ 빙하는 우유 맛
최은영 ㆍ 고백
김숨 ㆍ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김지연 ㆍ 공원에서
조남주 ㆍ 백은학원연합회 회장 경화
김미월 ㆍ 중국어 수업
해설 ㆍ 가까스로 도달하는 울음소리들
- 머리말 ㆍ 환대하고 연대하는 열린 공동체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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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창비 : 창비교육, 2023
2023
한국어
813.7 판사항(6)
895.735 판사항(23)
9791165702236 43810 : ₩17000
일반단행본
서울
공존하는 소설 / 안보윤 [외] 지음 ; 이혜연, 김선산, 김형태 엮음
270 p. ; 21 cm
공저자: 서유미, 서고운, 최은영, 김숨, 김지연, 조남주, 김미월
밤은 내가 가질게 / 안보윤 -- 에트르 / 서유미 -- 빙하는 우유 맛 / 서고운 -- 고백 / 최은영 -- 고요한 밤, 거룩한 밤 / 김숨 -- 공원에서 / 김지연 -- 백은학원연합회 회장 경화 / 조남주 -- 중국어 수업 / 김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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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료제공 :
공존하는 소설
“내가 지닌 굴곡과 이선이 지닌 굴곡을 어찌어찌 잘 맞춰 보면 평면이 되는 순간도 오지 않을까. 선이니 악이니 그런 것 말고 그저 평온하게 나란히 있을 수 있는 순간이.” 각자 따로가 아닌 같이 함께를 바라는 이야기들 사회적 약자를 테마로 한 단편 소설 8편을 엮은 『공존하는 소설』이 출간되었다. 소설집에는 안보윤, 서유미, 서고운, 최은영, 김숨, 김지연, 조남주, 김미월 작가가 그려 낸 아동, 장애인, 노인 등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지난 3년 간의 코로나-19 상황은 우리가 외면하고 있었던 사회적 약자들이 얼마나 위태롭고 아슬아슬한 처지에 놓여 있는지 드러냈다. 이들을 향해 평소라면 쉽게 드러내지 못했을 혐오의 말들도 거침없이 쏟아져 나왔다. 사회적 약자가 살아가는 모습은 그 나라의 수준을 가늠하는 잣대가 되는데, 최근 우리 사회를 보면 곳곳에서 불길한 징후가 감지된다. 위기의 시대에 연결과 연대의 중요성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어쩌면 ‘공존’만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포용적이고 관용적인 세상을 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