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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대 위 ‘보통이 아닌 몸’, 그 미적 정치적 질문에 대하여* -연극 <인정투쟁; 예술가 편>을 중심으로- = ‘Extraordinary Bodies’ and the Meaning of Deconstructing Nondisability-Centrism in Recognition Struggle; Artists’ P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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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Recognition Struggle; Artists’ Part was performed at Doosan Art Center Space 111 in 2019 and was composed with the themes, “What acceptance as an artist is”, “What the art is”, and “What an artist is” in the so-called “art world.” Seven disability actors/actresses appeared in the work and played one abstract character of “an artist”. As disability arts have recently attracted attention as a central discourse in the art world in addition to the themes covered by the script, the meanings given to disability artists by the outside, agon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identity of disability art and mainstream art, and problems of body representation and objectification of disability on stage etc. were directly or indirectly performed in the play.
    The stage is a place of customs and rules. One of the best tools is the body of an actor on the stage. The actor’s art to be shown with adjusted expression of a human body reproduces our ideal of the body such as the body portions, well-controlled mobility, and accurate diction to be felt the most beautiful by the people. For these reasons, the body that can stand on the stage has historically always been restricted. However, the work of asking aesthetic and political questions about this idealized body began to appear in the Korean theatrical world since 2000s. We faced on existence of a body stage showing a body cut out due to an accident or disease, a body that moves and reacts in an unfamiliar way due to a brain lesion disorder, a face that shows the characteristics of Down syndrome, and a short actor with hypochondria, etc. which had been deemed as visualization of abnormal and bizarre lesions in the viewpoint of so-called nondisability- centrism.
    This study reviews these issues focusing on Recognition Struggle; Artists’ Part. By critically examining the contradictoriness of the normativity of the body on stage, the normativity of the profession as an actor, and furthermore, the contradictoriness of our idealistic conception of the body, the meaning of deconstructing nondisability-centrism in art was review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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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cognition Struggle; Artists’ Part was performed at Doosan Art Center Space 111 in 2019 and was composed with the themes, “What acceptance as an artist is”, “What the art is”, and “What an artist is” in the so-called “art world.” Se...

    Recognition Struggle; Artists’ Part was performed at Doosan Art Center Space 111 in 2019 and was composed with the themes, “What acceptance as an artist is”, “What the art is”, and “What an artist is” in the so-called “art world.” Seven disability actors/actresses appeared in the work and played one abstract character of “an artist”. As disability arts have recently attracted attention as a central discourse in the art world in addition to the themes covered by the script, the meanings given to disability artists by the outside, agon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identity of disability art and mainstream art, and problems of body representation and objectification of disability on stage etc. were directly or indirectly performed in the play.
    The stage is a place of customs and rules. One of the best tools is the body of an actor on the stage. The actor’s art to be shown with adjusted expression of a human body reproduces our ideal of the body such as the body portions, well-controlled mobility, and accurate diction to be felt the most beautiful by the people. For these reasons, the body that can stand on the stage has historically always been restricted. However, the work of asking aesthetic and political questions about this idealized body began to appear in the Korean theatrical world since 2000s. We faced on existence of a body stage showing a body cut out due to an accident or disease, a body that moves and reacts in an unfamiliar way due to a brain lesion disorder, a face that shows the characteristics of Down syndrome, and a short actor with hypochondria, etc. which had been deemed as visualization of abnormal and bizarre lesions in the viewpoint of so-called nondisability- centrism.
    This study reviews these issues focusing on Recognition Struggle; Artists’ Part. By critically examining the contradictoriness of the normativity of the body on stage, the normativity of the profession as an actor, and furthermore, the contradictoriness of our idealistic conception of the body, the meaning of deconstructing nondisability-centrism in art was review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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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2019년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 공연된 <인정투쟁; 예술가 편>은 소위 ‘예술계’에서 ‘예술가’로 승인받는다는 것이 무엇인가, ‘예술’은 무엇이며 ‘예술가’ 는 또 무엇인가를 질문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는 총 7명의 장애를 지닌 배우들이 등장하여 ‘예술가’라는 1인의 추상적 인물을 함께 나누어 연기한다. 연극은 대본이 다루는 주제 외에도, 장애 예술이 최근 예술계 중심 담론으로 주목받으며 장애 예 술가들에게 외부로부터 부과된 의미들, 장애 예술 정체성과 주류 예술과의 관계, 무대 위 장애의 몸 재현과 대상화의 문제를 직간접적으로 다룬다.
    무대는 관습과 규율의 장소다. 그것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 중 하나가 무대 위 배 우의 몸이다. 사람들이 아름답다고 느끼는 비율의 신체, 잘 통제된 운동성, 정확한 발음과 표준어 사용 등, 인간 신체의 표현 가능성의 강약을 조절하며 구현되는 배 우 예술은 몸에 대한 우리의 이상을 재현한다. 그런 까닭에 무대에 설 수 있는 몸은 역사적으로 늘 제약이 따랐다. 그런데 이러한 이상화된 몸에 대하여 미적, 정치적 질문을 던지는 작업이 2000년대 이후 한국연극계에도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사고 나 병으로 도려내지고 절단된 신체, 뇌병변장애로 인하여 낯선 방식으로 운동하고 반응하는 신체, 다운증후군의 특징을 드러내는 얼굴, 연골형성저하증으로 키가 작 은 배우 등, 비장애중심주의에서 소위 정상이 아닌, 기괴한, 병변을 가시화한다고 여겨져 왔던 몸의 무대 현존을 마주 대하게 되었다. 본 연구는 <인정투쟁; 예술가 편>을 중심으로 이 문제를 고찰한다. 무대 위 몸의 규범성, 배우라는 직업의 규범 성, 나아가 우리가 몸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이상적 관념의 모순성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면서, 예술에서 비장애중심주의를 해체한다는 것의 의미를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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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 공연된 <인정투쟁; 예술가 편>은 소위 ‘예술계’에서 ‘예술가’로 승인받는다는 것이 무엇인가, ‘예술’은 무엇이며 ‘예술가’ 는 또 무엇인가...

    2019년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 공연된 <인정투쟁; 예술가 편>은 소위 ‘예술계’에서 ‘예술가’로 승인받는다는 것이 무엇인가, ‘예술’은 무엇이며 ‘예술가’ 는 또 무엇인가를 질문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는 총 7명의 장애를 지닌 배우들이 등장하여 ‘예술가’라는 1인의 추상적 인물을 함께 나누어 연기한다. 연극은 대본이 다루는 주제 외에도, 장애 예술이 최근 예술계 중심 담론으로 주목받으며 장애 예 술가들에게 외부로부터 부과된 의미들, 장애 예술 정체성과 주류 예술과의 관계, 무대 위 장애의 몸 재현과 대상화의 문제를 직간접적으로 다룬다.
    무대는 관습과 규율의 장소다. 그것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 중 하나가 무대 위 배 우의 몸이다. 사람들이 아름답다고 느끼는 비율의 신체, 잘 통제된 운동성, 정확한 발음과 표준어 사용 등, 인간 신체의 표현 가능성의 강약을 조절하며 구현되는 배 우 예술은 몸에 대한 우리의 이상을 재현한다. 그런 까닭에 무대에 설 수 있는 몸은 역사적으로 늘 제약이 따랐다. 그런데 이러한 이상화된 몸에 대하여 미적, 정치적 질문을 던지는 작업이 2000년대 이후 한국연극계에도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사고 나 병으로 도려내지고 절단된 신체, 뇌병변장애로 인하여 낯선 방식으로 운동하고 반응하는 신체, 다운증후군의 특징을 드러내는 얼굴, 연골형성저하증으로 키가 작 은 배우 등, 비장애중심주의에서 소위 정상이 아닌, 기괴한, 병변을 가시화한다고 여겨져 왔던 몸의 무대 현존을 마주 대하게 되었다. 본 연구는 <인정투쟁; 예술가 편>을 중심으로 이 문제를 고찰한다. 무대 위 몸의 규범성, 배우라는 직업의 규범 성, 나아가 우리가 몸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이상적 관념의 모순성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면서, 예술에서 비장애중심주의를 해체한다는 것의 의미를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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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문학수, "현실은 불편하다... 그래도 보라"

    2 가토 히사테케, "헤겔 사전" 도서출판 b 2009

    3 "한·영 문화예술 컨퍼런스 - 다양성과 포용성: 예술과 장애"

    4 이연주, "필자와의 인터뷰"

    5 김민관, "페스티벌 봄 2013 제롬 벨 & 극단 호라 <장애 극장>: 투명한 개입으로 현시를 만드는 법"

    6 김연정, "카스텔루치 “무대는 현실 비추는 어두운 거울”"

    7 휴그, 빌, "장애학의 오늘을 말하다" 그린비 2017

    8 토머스, 캐럴, "장애학의 오늘을 말하다" 그린비 2017

    9 김도현, "장애학의 도전" 오월의봄 2019

    10 김지수, "장애인이 주체가 되는 연극의 현황과 의의" 한국연극평론가협회 (96) : 2020

    1 문학수, "현실은 불편하다... 그래도 보라"

    2 가토 히사테케, "헤겔 사전" 도서출판 b 2009

    3 "한·영 문화예술 컨퍼런스 - 다양성과 포용성: 예술과 장애"

    4 이연주, "필자와의 인터뷰"

    5 김민관, "페스티벌 봄 2013 제롬 벨 & 극단 호라 <장애 극장>: 투명한 개입으로 현시를 만드는 법"

    6 김연정, "카스텔루치 “무대는 현실 비추는 어두운 거울”"

    7 휴그, 빌, "장애학의 오늘을 말하다" 그린비 2017

    8 토머스, 캐럴, "장애학의 오늘을 말하다" 그린비 2017

    9 김도현, "장애학의 도전" 오월의봄 2019

    10 김지수, "장애인이 주체가 되는 연극의 현황과 의의" 한국연극평론가협회 (96) : 2020

    11 김도현, "장애인의 문화예술 교육, 세 가지 편견을 넘어"

    12 이길보라, "장애인의 고통과 상실에‘만’ 집중할 때, 나는 불편하다"

    13 극단 애인, "장애배우의 훈련법과 연기 방법론 구축을 위한 연구모임 결과 공유회"

    14 다크, 폴 앤서니, "장애, 문화, 정체성" (재)장애인재단 2012

    15 "자료, 『<인정투쟁; 예술가 편> 프로그램 북』"

    16 김소연, "인터뷰: 호종민 연극배우 - 뜨거움보다는 해맑은, 성실한 자신감"

    17 호네트, 악셀, "인정투쟁" 사월의책 2011

    18 누스바움, 마사, "인간성 수업" 문학동네 2018

    19 케이퍼, 앨리슨, "욕망과 혐오 : 추종주의 안에서 내가 겪은 양가적 모험" 여성문화이론연구소 39 : 2018

    20 오미환, "온몸으로 말한 장애인 배우들, 관객을 해방시키다"

    21 이연주, "예술창작과 배리어프리⓷: 누구와 만나고 있습니까?"

    22 김원영,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사계절 2018

    23 고프만, 어빙, "스티그마 : 장애의 세계와 사회적응" 한신대학교 출판부 2009

    24 브라운 캐스, "섹슈얼리티 지리학 - 페미니즘과 퀴어 지리학의 이론, 실천, 정치" 이매진 2018

    25 김지혜, "선량한 차별주의자" 창비 2019

    26 김원영, "사이보그가 되다" 사계절 2021

    27 톰슨, 로즈메리 갈런드, "보통이 아닌 몸: 미국 문화에서 장애는 어떻게 재현되었는가" (주)그린비출판사 2018

    28 퀘이슨, 아토, "미학적 불안감-장애와 재현의 위기" 한국장애인재단 디오네 2016

    29 김지수,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장애연극? 물길을 만들어 온 장애연극!!" 서울문화재단 10 (10): 24-, 2019

    30 최석규, "국립극단 장애와 연극 창작·제작 방향성 연구" 국립극단 2020

    31 강일중, "공연리뷰 - 제롬 벨의 <장애 극장>"

    32 "공연 영상, 「인정투쟁; 예술가 편」"

    33 웬델, 수잔, "거부당한 몸 : 장애와 질병에 대한 여성주의 철학" 그린비출판사 2013

    34 이연주, "「인정투쟁; 예술가 편」, 공연대본"

    35 박신의 ; 심규선 ; 주명진, "‘포용적 예술’(inclusive arts)을 통한 장애 예술의 개념적 연구" 한국문화예술경영학회 11 (11): 39-61, 2018

    36 이재훈, "‘두산연강예술상’ 이연주 연출 “달라지지 않겠다”"

    37 Fox, Alice, "Inclusive Arts Practice and Research - A critical Manifesto" Routledge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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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8 평가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2-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9-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7-09-25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Drama Research -> The Journal of Drama KCI등재
    2016-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KCI등재
    2015-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후보
    2014-09-02 학회명변경 영문명 : 미등록 -> The Korean Drama Society KCI등재후보
    2014-02-12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The Drama Association of Korea -> Drama Research KCI등재후보
    2013-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KCI등재후보
    2012-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KCI등재후보
    2011-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KCI등재후보
    2010-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8-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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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48 0.48 0.48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48 0.47 0.877 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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