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prologue = 6
- Chapter 01
- 귤의 시련 = 19
- 인간관계에서 연연하지 않는 법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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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삶과지식, 2020
2020
한국어
818 판사항(6)
895.785 판사항(23)
9791185324494 03810: ₩13800
일반단행본
서울
(상처받지 않을 만큼) 거리를 두는 사람들 : 손씨 산문집 / 손씨 지음
282 p. : 천연색삽화 ; 20 cm
손씨의 본명은 '손동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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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료제공 :
거리를 두는 사람들 (상처받지 않을 만큼 | 손씨 산문집)
혼자되는 것이 두렵거나 혹은 그 방법을 모르거나. 관계에 지쳐 무기력한 당신에게 바치는 ‘손씨’의 신작 산문집. 나이를 먹을수록 내가 노력해도 멀어져가는 관계에 회의감을 느끼거나, 또는 내가 놓으면 멀어져 버리는 관계가 늘어날 때, 그리고 홀로 방안에 앉아 보내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세상 그 누구도 내 공허함을 채워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거리를 두는 사람들〉에서는 누구나 삶에서 흔히 겪는 일들과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멀어져 가는 관계들에 관해서 이야기한다. 서른 즈음 찾아오는 관계의 권태로 인해 고민해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무심코 주었던 마음에 상처를 받고 한걸음 물러서서 사람들과의 거리를 유지하며, 연인과 가족에게조차 거리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작가를 보면서 많은 공감을 얻을 것이다. 〈거리를 두는 사람들〉은 일상의 이야기를 토대로 솔직하게 써 내려갔다. 그 어떤 거창하고 대단한 소재를 끌어다 글을 쓰지 않는다. 또한, 어설픈 반전 유머를 사용하지도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