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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경제 위기 전후 북한 주민의 사망률 동태의 특성과 변화 = Mortality Change of North Korean People and its Association with State Production and Welfare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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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60112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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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이 연구는 북한의 사망률 동태를 건국초기부터 2008년 시점까지 구체적으로 밝히고자 한다. 연구 주제는 크게 두 가지로 구성되었다. 첫째, 북한이 발표한 사망률 관련 자료들의 정확성을 분석한다. 북한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사망률이 매우 빠르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경제난 이전 사망률 관련 통계치들의 내적 일관성과 다른 사회주의 사망률 추이를 종합해서 분석할 결과 사망률이 과소 추정된 정황들이 증명되었다. 북한의 공식 발표된 사망률이 과소추정된 것은, 체제우월성을 선전하기 위한 정치적 의도도 있었겠지만 기본적으로 정주인구등록에 기초한 인구집계에서 인구동태가 정확하게 파악되기 어려웠던 요인이 컸다고 판단된다.
    두 번째, 사망률 자료의 편의를 파악하고 조정하여 북한의 사망률이 실제로 사회주의국가 건설 초기에서 2008년 시점까지 어떻게 변하였는가를 분석하였다. 또한 사망률은 한 사회의 생산, 복지 제도의 발달수준과 사회 성원의 생활수준을 가리키는 중요한 척도라는 점에서 사망률의 변천 이면에 작용하고 있는 북한의 생산과 복지 제도의 성쇠 과정과 북한 주민의 생활수준의 변화에 주목하였다. 분석결과 북한주민의 사망률은 1970년 초반까지 크게 개선되었고 이후 정체되다가 1990년대 중후반 식량난 시기 이후 크게 증가하였다. 북한주민의 생활은 1970년대를 기점으로 성쇠의 국면으로 갈렸다고 여겨진다. 사회주의 건설초기 혁신적으로 생산이 증진되고 사회제도가 개선되었지만 1970년대 중반이후 생산과 복지수준은 점차적으로 정체되다가 사회주의권이 무너지면서 급속도로 악화되었다. 더욱이 1990년대 중후반 이후 심각한 경제난에 봉착하면서 공식적 생산과 복지는 거의 마비되기에 이르렀다.
    1990년대 중후반 발생한 심각한 식량난 상황에서 많은 인구가 사망하였지만 대외에서 주장한 수준만큼 사망자가 크게 발생하지는 않았다. 이는 인구의 교란이 사망뿐만 아니라 출산율 감소와 탈북으로 복합적으로 이루어졌고 또한 식량난 이후 자구적인 생존활동과 비공식 경제활동이 확대되면서 주민들의 생존양식이 변화된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주민들의 자구적인 생존능력이 중요해지면서 변화에 적응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사이 식량 및 건강 자원에 접근할 수 있는 차이가 커졌고 사망률이 지역과 계층에 따라 차이가 커지는 현상도 확인되었다. 또한 북한 사망률의 중요한 특성으로 청년기 이후 남성의 높은 사망률에 주목하였다. 북한 남성의 높은 사망률은 오랜 시기 군에 복무하고 재해위험이 큰 노동에 종사하는 생활환경과 밀접히 연관된다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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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북한의 사망률 동태를 건국초기부터 2008년 시점까지 구체적으로 밝히고자 한다. 연구 주제는 크게 두 가지로 구성되었다. 첫째, 북한이 발표한 사망률 관련 자료들의 정확성을 분...

    이 연구는 북한의 사망률 동태를 건국초기부터 2008년 시점까지 구체적으로 밝히고자 한다. 연구 주제는 크게 두 가지로 구성되었다. 첫째, 북한이 발표한 사망률 관련 자료들의 정확성을 분석한다. 북한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사망률이 매우 빠르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경제난 이전 사망률 관련 통계치들의 내적 일관성과 다른 사회주의 사망률 추이를 종합해서 분석할 결과 사망률이 과소 추정된 정황들이 증명되었다. 북한의 공식 발표된 사망률이 과소추정된 것은, 체제우월성을 선전하기 위한 정치적 의도도 있었겠지만 기본적으로 정주인구등록에 기초한 인구집계에서 인구동태가 정확하게 파악되기 어려웠던 요인이 컸다고 판단된다.
    두 번째, 사망률 자료의 편의를 파악하고 조정하여 북한의 사망률이 실제로 사회주의국가 건설 초기에서 2008년 시점까지 어떻게 변하였는가를 분석하였다. 또한 사망률은 한 사회의 생산, 복지 제도의 발달수준과 사회 성원의 생활수준을 가리키는 중요한 척도라는 점에서 사망률의 변천 이면에 작용하고 있는 북한의 생산과 복지 제도의 성쇠 과정과 북한 주민의 생활수준의 변화에 주목하였다. 분석결과 북한주민의 사망률은 1970년 초반까지 크게 개선되었고 이후 정체되다가 1990년대 중후반 식량난 시기 이후 크게 증가하였다. 북한주민의 생활은 1970년대를 기점으로 성쇠의 국면으로 갈렸다고 여겨진다. 사회주의 건설초기 혁신적으로 생산이 증진되고 사회제도가 개선되었지만 1970년대 중반이후 생산과 복지수준은 점차적으로 정체되다가 사회주의권이 무너지면서 급속도로 악화되었다. 더욱이 1990년대 중후반 이후 심각한 경제난에 봉착하면서 공식적 생산과 복지는 거의 마비되기에 이르렀다.
    1990년대 중후반 발생한 심각한 식량난 상황에서 많은 인구가 사망하였지만 대외에서 주장한 수준만큼 사망자가 크게 발생하지는 않았다. 이는 인구의 교란이 사망뿐만 아니라 출산율 감소와 탈북으로 복합적으로 이루어졌고 또한 식량난 이후 자구적인 생존활동과 비공식 경제활동이 확대되면서 주민들의 생존양식이 변화된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주민들의 자구적인 생존능력이 중요해지면서 변화에 적응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사이 식량 및 건강 자원에 접근할 수 있는 차이가 커졌고 사망률이 지역과 계층에 따라 차이가 커지는 현상도 확인되었다. 또한 북한 사망률의 중요한 특성으로 청년기 이후 남성의 높은 사망률에 주목하였다. 북한 남성의 높은 사망률은 오랜 시기 군에 복무하고 재해위험이 큰 노동에 종사하는 생활환경과 밀접히 연관된다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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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is study examines mortality change in North Korea and its association with state production and welfare systems. Two main subjects are analyzed. The first theme is to examine the reliability of mortality related data released by North Korea government authorities. Examining inner consistencies among mortality related statistics and comparing with mortality trends in other socialist societies, the study finds that mortality rate was under estimated. Under-estimation of mortality by North Korean authorities is regarded to result not only from political purpose which aims to propagate the regime’s superiority but also from enumeration errors of vital statistics based on the residence registration.
    The second theme is to estimate the change in mortality of North Korean people since the establishment of DPRK, correcting errors of mortality data. Mortality of North Korean people is estimated to have improved largely by the early 1970s, to have been sluggish hereafter, and finally to have increased during the economic hardship period between 1993 and 2008. While large people died during the food crisis in the late 1990s, however the population loss caused by mortality increase was not so great as the proposition of the huge starvation was expected. It is partly because population turbulence occurred not just by mortality increase, rather it has progressed in the joint effects of fertility decline and exodus of North Korean people for food. It is also due to North Korean people’s voluntary activities of informal economy. It is also worth noting the high mortality rate of North Korean men. The high mortality of North Korean men is likely due to men’s mobilization for long time in army and labor with high risk of accident and their life sty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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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study examines mortality change in North Korea and its association with state production and welfare systems. Two main subjects are analyzed. The first theme is to examine the reliability of mortality related data released by North Korea governme...

    This study examines mortality change in North Korea and its association with state production and welfare systems. Two main subjects are analyzed. The first theme is to examine the reliability of mortality related data released by North Korea government authorities. Examining inner consistencies among mortality related statistics and comparing with mortality trends in other socialist societies, the study finds that mortality rate was under estimated. Under-estimation of mortality by North Korean authorities is regarded to result not only from political purpose which aims to propagate the regime’s superiority but also from enumeration errors of vital statistics based on the residence registration.
    The second theme is to estimate the change in mortality of North Korean people since the establishment of DPRK, correcting errors of mortality data. Mortality of North Korean people is estimated to have improved largely by the early 1970s, to have been sluggish hereafter, and finally to have increased during the economic hardship period between 1993 and 2008. While large people died during the food crisis in the late 1990s, however the population loss caused by mortality increase was not so great as the proposition of the huge starvation was expected. It is partly because population turbulence occurred not just by mortality increase, rather it has progressed in the joint effects of fertility decline and exodus of North Korean people for food. It is also due to North Korean people’s voluntary activities of informal economy. It is also worth noting the high mortality rate of North Korean men. The high mortality of North Korean men is likely due to men’s mobilization for long time in army and labor with high risk of accident and their life sty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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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I. 머리말
    • II. 북한이 발표한 사망률 자료의 정확성
    • III. 경제난 이전 북한의 사망률 동태의 특성과 변화
    • IV. 식량난 이후 사망률 변화(1993년~2008년 사망률 추이)
    • V. 맺음말
    • I. 머리말
    • II. 북한이 발표한 사망률 자료의 정확성
    • III. 경제난 이전 북한의 사망률 동태의 특성과 변화
    • IV. 식량난 이후 사망률 변화(1993년~2008년 사망률 추이)
    • V. 맺음말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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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박경애, "한일사망원인별 사망력 비교" 22 (22): 37-63, 1999

    2 권태환, "한국인의 생명표: 1970-1985년의 사망유형분석을 중심으로" 서울대학교 출판부 1990

    3 통일연구원, "통일연구원"

    4 박경애, "영아사망수준 추정 자료에 대한 고찰" 한국인구학회 24 (24): 67-90, 2001

    5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정책위원회, "북한주민의 일상생활과 대중문화"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2003

    6 김두섭, "북한인구의 성 및 연령구조에 대한 재검토: 1994 인구센서스 자료를 중심으로" 한국인구학회 24 (24): 117-147, 2001

    7 노용환, "북한인구센서스의 정책적 함의: 인구구조와 특성" 한국보건사회연구원 1997

    8 통일교육원, "북한이해" 통일교육원 2003

    9 현인애, "북한의 주민등록제도에 관한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08

    10 정기원, "북한의 인구현황과 전망" 16 (16): 1-18, 1993

    1 박경애, "한일사망원인별 사망력 비교" 22 (22): 37-63, 1999

    2 권태환, "한국인의 생명표: 1970-1985년의 사망유형분석을 중심으로" 서울대학교 출판부 1990

    3 통일연구원, "통일연구원"

    4 박경애, "영아사망수준 추정 자료에 대한 고찰" 한국인구학회 24 (24): 67-90, 2001

    5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정책위원회, "북한주민의 일상생활과 대중문화"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2003

    6 김두섭, "북한인구의 성 및 연령구조에 대한 재검토: 1994 인구센서스 자료를 중심으로" 한국인구학회 24 (24): 117-147, 2001

    7 노용환, "북한인구센서스의 정책적 함의: 인구구조와 특성" 한국보건사회연구원 1997

    8 통일교육원, "북한이해" 통일교육원 2003

    9 현인애, "북한의 주민등록제도에 관한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08

    10 정기원, "북한의 인구현황과 전망" 16 (16): 1-18, 1993

    11 연하청, "북한의 인구보건정책" 아주남북한보건의료연구소. 2000

    12 의료보험관리공단, "북한의 보건체제와 의료보장제도 연구" 의료보험관리공단 . 1989

    13 문옥륜, "북한의 보건의료제도분석" 국토통일원. 1989

    14 문옥륜, "북한의 보건의료제도 운영" 아주남북한보건의료연구소. 2001

    15 황상익, "북한의 보건의료, In 북한의 사회" 경인문화사 2006

    16 북한연구회 편, "북한의 경제" 경인문화사 2006

    17 정광민, "북한기근의 정치경제학: 수령경제, 자력갱생, 기근" 시대정신 2005

    18 김영기, "보건의료자원과 의료이용의 불평등에 관한 연구" 17 (17): 61-76, 1994

    19 Spoorenberg, Thomas, "“Demographic Changes in North Korea: 1993-2008" 38 (38): 133-158, 2012

    20 UN, "http://unstats.un.org/unsd/demographic"

    21 "UNICEF"

    22 UNDP, "UNDP"

    23 UN, "UN"

    24 Velkoff, Victoria, "Trends and Differentials in Infant Mortality in the Soviet Union, 1970-90: How Much is Due to Misreporting?" 49 : 241-258, 1995

    25 Eberstadt, N., "The Population of North Korea Institute of East Asian Studies"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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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Coale, Ansley, "Regional Model Life Tables and Stable Population" Academic Press 1983

    29 Smith, Hazel, "North Korea: Market Opportunity, Poverty and the Provinces" 14 (14): 231-256, 2009

    30 UN, "Model Life Tables for Developing Countries" United Nations 1982

    31 Cho, Nam-Hoon, "Effects of Induced Abortion and Son Preference on the Imbalance of Sex Ratio in Korea" 17 (17): 77-97, 1994

    32 DPRK, "DPR Korea 2008 Population Census National Report Central Bureau of Statistics, Pyonyang, DPR Korea" 2009

    33 UNICEF, "Analysis of the Situation of Children and Women in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UNICEF 2006

    34 DPRK, "2004 Nutrition Assessment Report of Survey Results DPRK" 2004

    35 DPRK, "2002 Reproduction Health Survey DPRK" 2002

    36 DPRK, "1998 Nutrition Survey of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1998

    37 이석, "1994-2000년 북한기근" 통일연구원. 2004

    38 이석, "1994-2000년 북한 기근: 초과 사망자 규모와 지역별 인구변화" 세종연구소 10 (10): 117-144, 2004

    39 조선중앙통신사, "(각년도)조선중앙연감"

    40 UN, "(각 년도) Demographic Year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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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8-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3-01-01 등재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01-01 등재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KCI등재
    2006-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4-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1-07-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1999-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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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1.34 1.34 1.65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1.86 2.07 2.564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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