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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일제시기 밀항브로커의 활동과 밀항 과정에서 문제점 = Activities of Stowaway Brokers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and Problems in the Process of Stow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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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8578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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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The migration of Koreans to Japan was mainly carried out through crossing the seal. As the Japanese government began to control the crossings, illegal immigration also increased. This paper focuses on two previously unexplored aspects of illegal immigration among Koreans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Firstly, it examines the activities of illegal immigration groups and brokers who operated in Busan, which was the center of illegal immigration at the time. The illegal immigration groups can be classified into four main types, including local brokers and brokers from Japan. Many of the brokers who operated in Busan were from Tsushima Island, as the island's sailors were familiar with the sea routes in the Korea Strait. The brokers used three types of ships for illegal immigration, with the preferred method being to lease entire ships registered in Korea.
    Secondly, the paper discusses the difficulties faced by illegal immigrants, including their experiences in lodgings before boarding the ships, deception by brokers who disembarked them at the wrong places, and incidents of brokers extorting money while at sea. Illegal immigrants also faced the constant risk of maritime accidents. Through this examination, this paper aims to provide some insight into illegal immigration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for fu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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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The migration of Koreans to Japan was mainly carried out through crossing the seal. As the Japanese government began to control the crossings, illegal immigration also increased. This paper focuses on two previousl...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The migration of Koreans to Japan was mainly carried out through crossing the seal. As the Japanese government began to control the crossings, illegal immigration also increased. This paper focuses on two previously unexplored aspects of illegal immigration among Koreans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Firstly, it examines the activities of illegal immigration groups and brokers who operated in Busan, which was the center of illegal immigration at the time. The illegal immigration groups can be classified into four main types, including local brokers and brokers from Japan. Many of the brokers who operated in Busan were from Tsushima Island, as the island's sailors were familiar with the sea routes in the Korea Strait. The brokers used three types of ships for illegal immigration, with the preferred method being to lease entire ships registered in Korea.
    Secondly, the paper discusses the difficulties faced by illegal immigrants, including their experiences in lodgings before boarding the ships, deception by brokers who disembarked them at the wrong places, and incidents of brokers extorting money while at sea. Illegal immigrants also faced the constant risk of maritime accidents. Through this examination, this paper aims to provide some insight into illegal immigration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for fu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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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일제시기 조선인의 일본 이주는 주로 도항(渡航)을 통해 이루어졌다. 조선인의 도항에 대해 일제가 통제하기 시작하면서 조선인의 밀항 또한 증가하게 된다. 본 논문은 일제시기 조선인의 밀항과 관련하여 지금까지 논의되지 않았던 두 가지 사안에 초점을 맞추어 논지를 전개했다. 첫째, 일제시기 밀항의 메카였던 부산에서 활동한 밀항단(密航團)의 실태와 밀항브로커들의 밀항선 이용에 대해 살펴보았다. 밀항단은 크게 네 가지 유형으로 구별할 수 있었는데 크게 보면 부산에 뿌리를 둔 ‘토착형 밀항브로커’와 일본에서 들어온 ‘원정형 밀항브로커’로 대별되었다.
    밀항단의 활동에서 주목할 것은 쓰시마(對馬島) 출신 밀항브로커들이 많았다는 점이다. 이는 쓰시마 출신 선원들이 평소 한반도 남부의 중요 항구와 쓰시마를 자주 왕래한 탓에 누구보다 대한해협의 바닷길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밀항브로커들의 밀항선 이용에는 세 가지 유형이 있었다. 그중 밀항브로커들이 선호한 방식은 조선 선적(船籍)의 선박(범선・기범선・발동선)을 통째로 임대하는 방식이었다. 이는 밀항브로커들이 밀항자들로부터 착복한 금액 중에서 선박 임대료로 지출한 경비의 비중을 산정하는 것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본 논문에서 역점을 둔 두 번째 내용은 밀항자들이 겪어야 했던 고초들에 관한 것이다. 밀항자들이 경험한 여러 가지 고초 중에서 공통된 고초는 세 가지였다. 밀항선을 타기 전 밀항자들이 머문 여관과 여인숙에서 고초, 밀항브로커들이 밀항자들을 약속된 장소가 아닌 엉뚱한 곳에 하선시키는 사기행각, 해상에서 밀항브로커들이 금품을 갈취하는 것 등이 그러했다. 이외 밀항자들이 항상 직면해야 할 위험으로 해상사고가 있었다. 이러한 내용을 살펴봄으로써 향후 일제시기 밀항 연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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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시기 조선인의 일본 이주는 주로 도항(渡航)을 통해 이루어졌다. 조선인의 도항에 대해 일제가 통제하기 시작하면서 조선인의 밀항 또한 증가하게 된다. 본 논문은 일제시기 조선인의 ...

    일제시기 조선인의 일본 이주는 주로 도항(渡航)을 통해 이루어졌다. 조선인의 도항에 대해 일제가 통제하기 시작하면서 조선인의 밀항 또한 증가하게 된다. 본 논문은 일제시기 조선인의 밀항과 관련하여 지금까지 논의되지 않았던 두 가지 사안에 초점을 맞추어 논지를 전개했다. 첫째, 일제시기 밀항의 메카였던 부산에서 활동한 밀항단(密航團)의 실태와 밀항브로커들의 밀항선 이용에 대해 살펴보았다. 밀항단은 크게 네 가지 유형으로 구별할 수 있었는데 크게 보면 부산에 뿌리를 둔 ‘토착형 밀항브로커’와 일본에서 들어온 ‘원정형 밀항브로커’로 대별되었다.
    밀항단의 활동에서 주목할 것은 쓰시마(對馬島) 출신 밀항브로커들이 많았다는 점이다. 이는 쓰시마 출신 선원들이 평소 한반도 남부의 중요 항구와 쓰시마를 자주 왕래한 탓에 누구보다 대한해협의 바닷길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밀항브로커들의 밀항선 이용에는 세 가지 유형이 있었다. 그중 밀항브로커들이 선호한 방식은 조선 선적(船籍)의 선박(범선・기범선・발동선)을 통째로 임대하는 방식이었다. 이는 밀항브로커들이 밀항자들로부터 착복한 금액 중에서 선박 임대료로 지출한 경비의 비중을 산정하는 것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본 논문에서 역점을 둔 두 번째 내용은 밀항자들이 겪어야 했던 고초들에 관한 것이다. 밀항자들이 경험한 여러 가지 고초 중에서 공통된 고초는 세 가지였다. 밀항선을 타기 전 밀항자들이 머문 여관과 여인숙에서 고초, 밀항브로커들이 밀항자들을 약속된 장소가 아닌 엉뚱한 곳에 하선시키는 사기행각, 해상에서 밀항브로커들이 금품을 갈취하는 것 등이 그러했다. 이외 밀항자들이 항상 직면해야 할 위험으로 해상사고가 있었다. 이러한 내용을 살펴봄으로써 향후 일제시기 밀항 연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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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김예림, "현해탄의 정동 - 국가라는 ‘슬픔’의 체제와 밀항" 석당학술원 (49) : 309-348, 2011

    2 이연식, "해방 직후 남한 귀환자의해외 재이주 현상에 관한 연구-만주 ‘재이민’과 일본 ‘재밀항’ 실태의 원인과전개과정을 중심으로, 1946~1947-" 한일민족문제학회 (34) : 77-124, 2018

    3 현무암, "한일관계 형성기 부산수용소/오무라수용소를 둘러싼 ‘경계의 정치’" (106) : 2015

    4 김광열, "한인의 일본이주사 연구" 논형 2010

    5 이승희, "조선인의 일본 ‘밀항’에 대한 일제 경찰의 대응 양상" 문화콘텐츠기술연구원 (13) : 337-360, 2012

    6 外村大, "재일코리안디아스포라" 선인 2013

    7 청암대학교 재일코리안연구소, "재일코리안 디아스포라의 형성" 선인 2013

    8 도노무라 마사루, "재일조선인 사회의 역사학적 연구" 논형 2010

    9 김승, "일제시기 조선인의 밀항 실태와 밀항선 도착지" 부산경남사학회 (124) : 245-306, 2022

    10 이정은, "예외상태의 규범화된 공간, 오무라수용소 - 한일국교 수립 후, 국경을 넘나든 사람들의 수용소 경험을 중심으로" 한국사회사학회 (106) : 77-110, 2015

    1 김예림, "현해탄의 정동 - 국가라는 ‘슬픔’의 체제와 밀항" 석당학술원 (49) : 309-348, 2011

    2 이연식, "해방 직후 남한 귀환자의해외 재이주 현상에 관한 연구-만주 ‘재이민’과 일본 ‘재밀항’ 실태의 원인과전개과정을 중심으로, 1946~1947-" 한일민족문제학회 (34) : 77-124, 2018

    3 현무암, "한일관계 형성기 부산수용소/오무라수용소를 둘러싼 ‘경계의 정치’" (106) : 2015

    4 김광열, "한인의 일본이주사 연구" 논형 2010

    5 이승희, "조선인의 일본 ‘밀항’에 대한 일제 경찰의 대응 양상" 문화콘텐츠기술연구원 (13) : 337-360, 2012

    6 外村大, "재일코리안디아스포라" 선인 2013

    7 청암대학교 재일코리안연구소, "재일코리안 디아스포라의 형성" 선인 2013

    8 도노무라 마사루, "재일조선인 사회의 역사학적 연구" 논형 2010

    9 김승, "일제시기 조선인의 밀항 실태와 밀항선 도착지" 부산경남사학회 (124) : 245-306, 2022

    10 이정은, "예외상태의 규범화된 공간, 오무라수용소 - 한일국교 수립 후, 국경을 넘나든 사람들의 수용소 경험을 중심으로" 한국사회사학회 (106) : 77-110, 2015

    11 조경희, "불안전한 영토, ‘밀항’하는 일상 ― 해방 이후 70년대까지 제주인들의 일본 밀항" 한국사회사학회 (106) : 39-75, 2015

    12 최영호, "부관연락선과 부산" 논형 2007

    13 김원, "밀항, 국경 그리고 국적 - 손진두 사건을 중심으로" 한국민족문화연구소 (62) : 245-304, 2017

    14 권경선, "근대 동북아시아 역내 인구 이동 고찰 : 일본 제국주의 세력권 내 인구 이동의 규모, 분포, 구성을 중심으로" 국제해양문제연구소 (25) : 81-134, 2021

    15 朝鮮總督府警務局保安課, "高等外事月報, 第十二號·第十三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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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釜山日報"

    18 "福岡日日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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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每日申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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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東亞日報"

    23 朝鮮總督府警務局, "朝鮮警察槪要"

    24 "朝鮮民報"

    25 "朝鮮時報"

    26 "朝鮮日報"

    27 "朝鮮新聞"

    28 蘭信三, "日本帝國をめぐる人口移動の國際社會學" 不二出版 2008

    29 外村大, "日本帝國をめぐる人口移動" 不二出版 2008

    30 高柳俊男, "度日初期의 尹學準-密航·法政大學·歸國事業-" 157 : 2004

    31 "大阪朝日新聞"

    32 朝鮮總督府警務局, "大正十一年朝鮮治安狀況其ノ一〈鮮內〉"

    33 朴慶植, "在日朝鮮人關係資料集成, 第一卷∼第五卷" 三一書房 1976

    34 森田芳夫, "在日朝鮮人處遇の推移と現狀" 法務硏究所 1955

    35 "京城日報"

    36 "中央日報"

    37 이정은, "‘난민’ 아닌 ‘난민수용소’, 오무라(大村)수용소 ― 수용자·송환자에 대한 한국정부의 대응을 중심으로" 한국사회사학회 (103) : 323-348, 2014

    38 권희주, "1930년대말 경상남도의 밀항방지대책 연구" 동아시아고대학회 (59) : 337-360, 2020

    39 김은영, "1920년대 전반기 조선인 노동자의 구직 渡日과 부산시민대회" 역사교육연구회 (136) : 163-19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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