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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희『임꺽정』에 나타난 구술적 양상 연구 = A Study on the aspects of oral statement shown in 『Lim Kkeok-jeong』written by Hong Myeong-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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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Lim Kkeok-jeong』of Hong Myeong-hee appeared in a series in the Chosun Ilbo from November 21, 1928 to March 11, 1939 under the title of『Lim Kkeok-jeong Jeon』and published in 'Jogwang' in October 1940. However, this novel has never been completed.『Lim Kkeok-jeong』is composed of 'Bongdan', 'Pijang', 'Yangban', 'Blood Brother', and 'Robbers'. Each chapter of 'Blood Brother', which can be read as an independent novel, is related to each other and composes a complete story. In other words, the stories of the characters are patterned and independently composed. Therefore, it doesn't matter which story comes first before the rest.
      In『Lim Kkeok-jeong』stories are continuously inserted in the novel, which is called oral narrative patterns. This technique develops story smoothly, makes cutaways natural, and relieves unfamiliarity. In addition, its repetitive juxtaposition, succession, and enumeration show that『Lim Kkeok-jeong』develops story depending on oral tradition.
      In『Lim Kkeok-jeong』its story is not led by a main character but has event-driven structure composed of numerous main characters, which is called nonlinear narrative structure. Each event between the characters forms a big story by being connected to each other. The oral statement of『Lim Kkeok-jeong』acts as an important power that gives an impetus to nar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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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m Kkeok-jeong』of Hong Myeong-hee appeared in a series in the Chosun Ilbo from November 21, 1928 to March 11, 1939 under the title of『Lim Kkeok-jeong Jeon』and published in 'Jogwang' in October 1940. However, this novel has never been complet...

      『Lim Kkeok-jeong』of Hong Myeong-hee appeared in a series in the Chosun Ilbo from November 21, 1928 to March 11, 1939 under the title of『Lim Kkeok-jeong Jeon』and published in 'Jogwang' in October 1940. However, this novel has never been completed.『Lim Kkeok-jeong』is composed of 'Bongdan', 'Pijang', 'Yangban', 'Blood Brother', and 'Robbers'. Each chapter of 'Blood Brother', which can be read as an independent novel, is related to each other and composes a complete story. In other words, the stories of the characters are patterned and independently composed. Therefore, it doesn't matter which story comes first before the rest.
      In『Lim Kkeok-jeong』stories are continuously inserted in the novel, which is called oral narrative patterns. This technique develops story smoothly, makes cutaways natural, and relieves unfamiliarity. In addition, its repetitive juxtaposition, succession, and enumeration show that『Lim Kkeok-jeong』develops story depending on oral tradition.
      In『Lim Kkeok-jeong』its story is not led by a main character but has event-driven structure composed of numerous main characters, which is called nonlinear narrative structure. Each event between the characters forms a big story by being connected to each other. The oral statement of『Lim Kkeok-jeong』acts as an important power that gives an impetus to nar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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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홍명희의『임꺽정』은『임꺽정전』이라는 제목으로 1928년 11월 21일~1939년 3월 11일 ≪조선일보≫에 연재되고 1940년 ≪조광≫ 10월에도 발표되었으나 미완으로 끝난 장편역사소설이다.『임꺽정』은 <봉단편>, <피장편>, <양반편>, <의형제편>, <화적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의형제편>의 각 장은 독립된 하나의 소설로 보아도 좋을 만큼 각각의 장이 연결되어 하나의 완결된 내용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즉 각각의 인물들의 이야기가 정형화된 틀로 짜여져 있으며 독립적인 성격을 띠는 것이다. 때문에 어떤 이야기가 먼저 나와도 상관이 없다.
      『임꺽정』은 끊임없이 이야기가 삽입되는 구술적인 서사 패턴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방식은 이야기가 매끄럽게 전개되는 역할을 하거나 급작스러운 장면 전환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생소함을 완화시키기도 한다. 또한 반복 병치와 연쇄, 열거의 패턴은『임꺽정』이 구술적 전통에 기대어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임꺽정』은 한 인물에 의해 서사가 이끌어지기보다는 다수의 주인공이 엮어내는 사건 중심의 구조, 이른바 비선형적 서사구조를 지닌다. 인물들이 만들어내고 겪는 사건들이 엮이면서 커다란 이야기 틀을 형성하는 것이다.『임꺽정』의 구술성은 서사를 추동하는 중요한 동력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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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희의『임꺽정』은『임꺽정전』이라는 제목으로 1928년 11월 21일~1939년 3월 11일 ≪조선일보≫에 연재되고 1940년 ≪조광≫ 10월에도 발표되었으나 미완으로 끝난 장편역사소설이다.『임꺽...

      홍명희의『임꺽정』은『임꺽정전』이라는 제목으로 1928년 11월 21일~1939년 3월 11일 ≪조선일보≫에 연재되고 1940년 ≪조광≫ 10월에도 발표되었으나 미완으로 끝난 장편역사소설이다.『임꺽정』은 <봉단편>, <피장편>, <양반편>, <의형제편>, <화적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의형제편>의 각 장은 독립된 하나의 소설로 보아도 좋을 만큼 각각의 장이 연결되어 하나의 완결된 내용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즉 각각의 인물들의 이야기가 정형화된 틀로 짜여져 있으며 독립적인 성격을 띠는 것이다. 때문에 어떤 이야기가 먼저 나와도 상관이 없다.
      『임꺽정』은 끊임없이 이야기가 삽입되는 구술적인 서사 패턴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방식은 이야기가 매끄럽게 전개되는 역할을 하거나 급작스러운 장면 전환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생소함을 완화시키기도 한다. 또한 반복 병치와 연쇄, 열거의 패턴은『임꺽정』이 구술적 전통에 기대어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임꺽정』은 한 인물에 의해 서사가 이끌어지기보다는 다수의 주인공이 엮어내는 사건 중심의 구조, 이른바 비선형적 서사구조를 지닌다. 인물들이 만들어내고 겪는 사건들이 엮이면서 커다란 이야기 틀을 형성하는 것이다.『임꺽정』의 구술성은 서사를 추동하는 중요한 동력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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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한희숙, "홍명희의임꺽정에 수용된 역사적 사실에 대한 검토" 숙명여대 지역학연구소 4 : 2000

      2 채진홍, "홍명희의 임꺽정연구" 새미 1996

      3 김정숙, "홍명희와 임꺽정 - 민중적 언어 공동체와 주체적 근대의 모색" 한국문학이론과비평학회 10 (10): 339-360, 2006

      4 채진홍, "홍명희" 새미 1996

      5 정호웅, "한국의 역사소설" 역락 2006

      6 신종한, "한국소설의 구술성 연구 - 채만식의 <태평천하>를 중심으로" 동양학연구원 (31) : 145-174, 2001

      7 최인학, "한국민속학 새로 읽기" 민속원 2002

      8 김동욱, "한국민속학" 새문사 1993

      9 고대민족문화연구소, "한국민속대관 4" 고대민속문화연구소출판부 1982

      10 李聖範, "한국근대 역사소설 연구" 충북대학교 교육대학원 1986

      1 한희숙, "홍명희의임꺽정에 수용된 역사적 사실에 대한 검토" 숙명여대 지역학연구소 4 : 2000

      2 채진홍, "홍명희의 임꺽정연구" 새미 1996

      3 김정숙, "홍명희와 임꺽정 - 민중적 언어 공동체와 주체적 근대의 모색" 한국문학이론과비평학회 10 (10): 339-360, 2006

      4 채진홍, "홍명희" 새미 1996

      5 정호웅, "한국의 역사소설" 역락 2006

      6 신종한, "한국소설의 구술성 연구 - 채만식의 <태평천하>를 중심으로" 동양학연구원 (31) : 145-174, 2001

      7 최인학, "한국민속학 새로 읽기" 민속원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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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고대민족문화연구소, "한국민속대관 4" 고대민속문화연구소출판부 1982

      10 李聖範, "한국근대 역사소설 연구" 충북대학교 교육대학원 1986

      11 임명진, "한국 근대소설의 ‘엮음’에 관하여(1)-채만식의 태평천하의 경우" 8 : 1994

      12 이현주, "판소리계 소설의 구술성과 장르적 속성에 대한 소고 -경판「춘향전」을 중심으로-" 인문사회과학연구소 14 (14): 113-143, 2013

      13 임명진, "채만식 소설의 판소리 수용에 관한 연구" 37 : 1996

      14 김종군, "조선후기 대도설화 연구" 박이정 2007

      15 백철, "조선신문학사조사-현대편" 백양당 1949

      16 이기형, "전설과 지역문화" 민속원 2002

      17 한창엽, "임꺽정의 서사와 패로디" 국학자료원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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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김진영, "고전소설의 전통과 변이" 태학사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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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Douglas Biber, "Variation across speech and writing" Cambridge Univ.Press 1988

      40 강영주, "<임꺽정>의 창작과정과 <<조선왕조실록>>" 한국현대문학회 (20) : 13-4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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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0-02-11 학회명변경 영문명 : The Learned Society of the Korean Culture -> The Association for Korean Cultural Studies KCI등재
      2010-02-11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THE Korean Culture Journal -> The Review of Korean Cultural Studies KCI등재
      200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7-07-02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A study of Han Min Jok's culture -> THE Korean Culture Journal KCI등재후보
      2007-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5-06-16 학회명변경 영문명 : The Learned Society Of Han-Min-Jok'S Culture -> The Learned Society of the Korean Culture KCI등재후보
      2005-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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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6 0.6 0.57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59 0.59 1.042 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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