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ng, Sam-Moon(成三問, 1418∼1456) has been a symbol among the Sunbies*at the age of Joseon Dynasty. In 1456(Sejo, 2nd year), he was executed with the Sayuksin(死六臣)** including Park, Paeng-Nyeon(朴彭年), and their achievements and eval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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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Seong, Sam-Moon(成三問, 1418∼1456) has been a symbol among the Sunbies*at the age of Joseon Dynasty. In 1456(Sejo, 2nd year), he was executed with the Sayuksin(死六臣)** including Park, Paeng-Nyeon(朴彭年), and their achievements and evalua...
Seong, Sam-Moon(成三問, 1418∼1456) has been a symbol among the Sunbies*at the age of Joseon Dynasty. In 1456(Sejo, 2nd year), he was executed with the Sayuksin(死六臣)** including Park, Paeng-Nyeon(朴彭年), and their achievements and evaluations were not mentioned for a long time in The Written History of Joseon Dynasty. In the era of King Sejo, the Sayuksin, including Seong, Sam-Moon, was of course officially regicides for nearly 200years. However, Sunbies in the future generation had continued their historical rejuvenation movements for the Sayuksin. The Sarim Party, which appeared after the Jung-jong coup d'etat, appealed to the government for the worship movement for the Sayuksin. Later, not only Sunbies but also Joseon Dynasty Royal Court recognized them as the representing Loyal Subject and officially reinstated them to their original place. Seong, Sam-Moon and Park, Paeng-Nyeon included in the Sayuksin were reinstated to their original place after 200 years from their death in 1691(Sukjong, 17th year). Seong, Sam-Moon was granted honors as the board for personnel management in 1758(Youngjo, 34th year). In 1791(Joungjo, 15th year) he was registered in Danjong-Loyal Subject-Erjeongbaesicrok(端宗忠臣御定配食錄). These reinstatement and historical rejuvenation movements were the result in much effort of Sunbies as to the pass of long time, and this process was also the step for establishing Korean history of mentality.
국문 초록 (Abstract)
성삼문(成三問, 1418∼1456)은 조선 선비의 상징이다. 성삼문은 박팽년 등 사육신과 함께 1456년(세조 2년) ‘대역죄인’(大逆罪人)으로 처형 당했으며 오랫동안 그들의 행적과 평가는 <조선왕...
성삼문(成三問, 1418∼1456)은 조선 선비의 상징이다. 성삼문은 박팽년 등 사육신과 함께 1456년(세조 2년) ‘대역죄인’(大逆罪人)으로 처형 당했으며 오랫동안 그들의 행적과 평가는 <조선왕조실록>에 언급되지 않았다. 성삼문을 비롯한 사육신은 세조 당대는 물론 그 후로도 200여년간 공식적으로 역적(逆賊)이었다. 그러나 시대가 흐를수록 매시대 마다 한국 선비들은 그들을 칭송하고 현창(顯彰)하는 노력을 지속하였다. 결국 그들은 복권(復權)되고 한국의 절의(節義)를 대표하는 한국 선비의 전형으로서 추숭되었다. 중종반정 후 사림파가 등장하여 사육신의 절의를 공식적으로 재평가했다. 그 후 선비들 뿐만 아니라 조정(朝廷)에서 공식적으로 이들을 대표적인 충신으로 받들었다. 또한 충절과 의리를 한층 강화한 조선 후기에 비로소 그들의 충절이 국가적인 공인을 받게 되었다. 성삼문ㆍ박팽년 등 사육신은 희생당한지 2백여년이 지난 뒤인 숙종(肅宗) 때인 1691년(숙종 17)에 비로소 복권(復權)되어 신원(伸寃)되었다. 성삼문ㆍ박팽년 등은 영조(英祖) 때인 1758년(영조 34)에 이조 판서로 추증되었으며, 정조(正祖) 때인 1791년(정조 15)에는 단종충신어정배식록(端宗忠臣御定配食錄)에 올랐다. 이러한 복권과 현창 과정은 오랜 시간이 경과하면서 많은 선비들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이루어진 일이며, 이러한 과정은 한국의 정신사를 수립하는 과정이기도 했다.
참고문헌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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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신성환, "死六臣 담론의 轉變과 조선후기 詩歌의 수용 양상" 민족문학사학회 (46) : 322-35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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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김길락, "成三問의 한국유학사적 위치" 한국양명학회 (9) : 311-33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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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사의 역량강화 모형 개발 - 孝文化와 인성을 접목시킨 코칭프로그램을 중심으로 -
退溪思想體系硏究를 위한 小考 – 그 리기묘합적(理氣妙合的) 사유 –
학술지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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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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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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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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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44 | 0.44 | 0.4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8 | 0.38 | 0.811 | 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