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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산 류병덕의 ‘원불교 실학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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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6596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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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지금까지 ‘실학’ 개념은 주로 서구 근대적인 실용성이나 실증성과의 관련속에서 이해되어 왔고, 실학자의 범위도 조선후기 유학자들로 한정되었다. 그런데 이러한 근대적인 의미의 ‘실...

      지금까지 ‘실학’ 개념은 주로 서구 근대적인 실용성이나 실증성과의 관련속에서 이해되어 왔고, 실학자의 범위도 조선후기 유학자들로 한정되었다. 그런데 이러한 근대적인 의미의 ‘실학’ 개념은 조선후기 사상가들의 것이라기보다는 후쿠자와 유키치(1835~1901)의 ‘과학으로서의 실학’ 개념을 암암리에 차용하여 조선후기사상사 서술에 적용한 것에 불과하다. 이에 반해 류병덕은 1930년대의 정산 송규의 ‘실천 실학’ 개념을 단서로, 조선후기의 실학을 ‘이론실학’으로 규정하고, 구한말의 안창호나 백용성 그리고 원불교를 이론실학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한 ‘실천실학’이라고 하였다. 그런데 이러한 의미의 실학, 즉 실천학으로서의 실학 개념이야말로 사실은 조선후기 사상가들이 말하는 ‘실학’ 개념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류병덕의 실학 개념은 원래의 실학 개념으로 되돌아가도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조선후기사상가들은 어디까지나 도덕실천이라는 유학의 본질을 유지하면서 제도개혁을 주장하였는데, 그런 점에서는 원불교에서 말하는 “도학과 과학의 병진”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류병덕의 ‘원불교실학론’은 기존의 ‘실학자=유학자’라는 편협한 도식에서 벗어나서 ‘실학’의 층위와 범위를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세분화하고 다양화해야 할 필요성을 촉구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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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concept of Practical Learning (silhak) in the history of Korean thought has been mainly dealt with reference to Western modernity, and its scope has been limited to Korean Confucianism in the late Choson Dynasty. This concept of Practical Learn...

      The concept of Practical Learning (silhak) in the history of Korean thought has been mainly dealt with reference to Western modernity, and its scope has been limited to Korean Confucianism in the late Choson Dynasty.
      This concept of Practical Learning as a modern science might have come from Hukuzawa Yukichi (1835~1901) in Japan rather than Korean Confucianism in the late Choson Dynasty. Song Gyu, the second leader of Won-Buddhism in the 1930s, suggested that Won-Buddhism is a Practical Learning of action, that is, Practical Learning as a moral practice. Ryu Beong-deok in the 1990s, developed Song Gyu’s suggestion. and argued that Practical Learning in the late Choson Dynasty is a theoretical Practical Learning.
      In fact, the concept of Practical Learning in the late Choson Dynasty is the same as Song and Ryu’s concept of Practical Learning. Confucianists in the late Choson Dynasty pursued political reform based on moral practice. This is similar to the theory of the pursuit of both Dao Learning and science in Won-Buddhism.
      The Theory of Practical Learning in Won-Buddhism by Ryu Byeong-deok suggests that we should extend the scope and range of Practical Learning in the history of Korean tho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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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국문 초록
      • Ⅰ. 들어가며
      • Ⅱ. 본론
      • Ⅲ. 맺으며 : 원불교 실학론의 함축
      • Abstract
      • 국문 초록
      • Ⅰ. 들어가며
      • Ⅱ. 본론
      • Ⅲ. 맺으며 : 원불교 실학론의 함축
      • Abstract
      •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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