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과학인 긍정심리학과 영산의 목회 신학 = Positive Counseling as the science of gratitude and Youngsan’s pastoral Paradigm

국문 초록 (Abstract)

긍정심리학은 전통적인 신학적 주제인 감사와 같은 인간 심리의 긍정적 측면을강조한다. 종교와 영성이 인간의 삶에서 감사의 감정을 전반적으로 증진시켜서 결국 인간의 안녕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긍정심리학적 관점은 한국적 목회의 토양속에서 만들어진 영산의 좋으신 하나님의 긍정신학과 만날 수 있다. 좋으신 하나님은 영산의 목회신학의 출발점이 된다. 오늘날 보면, 영산의 목회신학인 좋으신하나님의 개념은 분명한 학문적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놀라울 정도로 긍정심리학과 연결성을 갖는다. 영산은 상담자가 아닌 목회자이다. 물론 그의 목회적 돌봄의신학 안에는 상담적인 요소를 갖고 있지만 영산이 목회자라고하는 이러한 전제에서 논문은 시작되어야 할 것이다. 영산의 긍정신학은 긍정이 존재하기 어려운 전쟁과 가난 그리고 산업화 속에서 발생한 수많은 부조리의 상황 속에서 긍정의 자세를 갖게 하여 문제가 단순한 문제가 아닌 연단과 시련의 문제로 전환시킴으로써 수많은 성도들의 삶에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맥락 속에서 영산의 긍정신학이 오늘날 심리학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되는 긍정심리학과 연결점을 갖게 된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It seems that the growing interest in associating positive psychology based on the science of gratitude has become remarkable lately. Since the founding of positive psychology by Martin Seligman in 1998s, an introduction to a new ares of psychology,positive psychologists are finding that grateful people are optimistic and energetic and better in dealing with stress and illness.
Interestingly, Youngsan have preached so many sermons and written no less treaties and books directly and indirectly as to how to live positive here and hereafter. Fivefold Gospel and Threefold of Blessing and The Fourth Dimension Spirituality are focused on the true positivity of those who are spiritually and physically suffering from uncountable evils in thi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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