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사상은 판단 ․ 추리를 거쳐 생긴 이성적 작용에 의한 결과물로서의 사상이 아니라 감성적 사유의 느낌을 바탕으로 한 여러 개의 이미지판(板)들로 구성되어 있다. 구어중심 고대사...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s://www.riss.kr/link?id=A77040106
2008
Korean
305
학술저널
87-114(28쪽)
0
상세조회0
다운로드고대사상은 판단 ․ 추리를 거쳐 생긴 이성적 작용에 의한 결과물로서의 사상이 아니라 감성적 사유의 느낌을 바탕으로 한 여러 개의 이미지판(板)들로 구성되어 있다. 구어중심 고대사...
고대사상은 판단 ․ 추리를 거쳐 생긴 이성적 작용에 의한 결과물로서의 사상이 아니라 감성적 사유의 느낌을 바탕으로 한 여러 개의 이미지판(板)들로 구성되어 있다. 구어중심 고대사회의 이미지적 커뮤니케이션 사상을 연구함에 있어 당면하는 가장 큰 어려움은 문헌적 자료가 없다는 점이다. 그러나, 조어(Protolanguage) 또는 어원(Etymology)에는 언어생성 당시의 사회상이나 사상이 담겨 있다. 우리나라 ‘말’관련 조어들 분석에 따르면, 고대인들의 언어관은 지구의 지각판(地殼板)처럼 탐구적(실용적) 이미지판 ․ 마음(뜻)중심의 이미지판 ․ 능동적 인간중심의 이미지판 ․ 말신(言靈)중심의 이미지판 ․ 존재 소통적 이미지판 ․ 일중심의 이미지판 ․ 가무적 이미지판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 7개의 이미지판들은 이중 주요 이미지판을 중심으로 2차 결합을 통해 탐구적 마음(뜻) 소통의 사상판 ․ 상상적 사상판 ․ 믿음중심의 사상판으로 확대되어 이미지 형태의 원시적 커뮤니케이션 사상을 형성하고 있다. 이들 3개의 사상판이 어우러져 전체로서 형성하는 이미지적 사상상(思想相)은 ‘서로 다름’을 긍정하는 ‘이해’를 궁극의 목표로 하고 있으며, ‘묻다(問)’라는 행위를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