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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자의 여민동락과 타자 윤리학의 교육적 시사점 = Mencius' Rejoicing with the People and the Educational Implications of Other's Eth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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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For those of us who have been taught that "a human society in which people live together" is our top priority, the relationship with others remains complicated. Efforts to understand this relationship appears to be waning. However, I believe that if we re-explore the social function of "self and non-self" and the meaning of meeting, we will be able to understand "self and non-self" as well as the society they form and have the power to change the world they have created. I tried to re-explore the question and meaning of “self” using the concept that "education" implies a more fundamental direction and to use it as a point of reinterpretation for future education.
      This paper examines how the subject and the other can coexist in the concept of the ethics of others, discussed in the discourse of Levinas and Derrida and “Rejoicing with the people” in Mencius, one of Confucianism’s representative scriptures. By grafting Mencius’ personality and discipline theory concepts, it finds a way of coexistence with others through “Rejoicing with the people.” a discussion of what to become. I attempted to graft the natural encounter with the other, that is, with the stranger, into education using "play" and "cultivation." This paper attempted to show that the ethics of others can be used in education by opening the way to humans and coexistence. This is the implication that the ethics of others gives to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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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 those of us who have been taught that "a human society in which people live together" is our top priority, the relationship with others remains complicated. Efforts to understand this relationship appears to be waning. However, I believe that if w...

      For those of us who have been taught that "a human society in which people live together" is our top priority, the relationship with others remains complicated. Efforts to understand this relationship appears to be waning. However, I believe that if we re-explore the social function of "self and non-self" and the meaning of meeting, we will be able to understand "self and non-self" as well as the society they form and have the power to change the world they have created. I tried to re-explore the question and meaning of “self” using the concept that "education" implies a more fundamental direction and to use it as a point of reinterpretation for future education.
      This paper examines how the subject and the other can coexist in the concept of the ethics of others, discussed in the discourse of Levinas and Derrida and “Rejoicing with the people” in Mencius, one of Confucianism’s representative scriptures. By grafting Mencius’ personality and discipline theory concepts, it finds a way of coexistence with others through “Rejoicing with the people.” a discussion of what to become. I attempted to graft the natural encounter with the other, that is, with the stranger, into education using "play" and "cultivation." This paper attempted to show that the ethics of others can be used in education by opening the way to humans and coexistence. This is the implication that the ethics of others gives to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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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자타가 더불어 사는 인간사회’가 최우선 과제라고 교육받아온 우리에게 아직도 자타의 관계는 어렵고, 이 관계를 알려고 하는 노력은 더 시들해져 가는 것 같다. 하지만 우리가 다시 ‘자타’의 사회적 기능과 만남의 의미를 재탐구하면 ‘자타’와 그들이 이루고 있는 사회를 이해할 수 있고, 그들이 이룬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이라고 믿는다. 그 속에 좀 더 근원적으로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축하고 있다는 생각에서 자타에 대한 물음과 의미를 재탐색하고, 미래의 교육을 위한 재해석의 장으로 삼고자 하였다.
      본고는 주체와 타자가 함께 공생할 수 있는 방법을 유학의 대표 경전 중 하나인 『孟子』의 ‘여민동락’과 레비나스와 데리다의 담론에서 다루어진 타자윤리학의 개념에서 살펴보았다. 『孟子』에서 다루어지는 인성론과 수양론의 개념을 접목시켜 ‘여민동락’으로 타자와 공생하는 방법을 찾고, 레비나스와 데리다의 타자윤리학의 개념에서 주체와 타자가 함께 환대하고 용서하여 주체-되기, 타자-되기가 이루어짐을 논의하였다. 타자 즉 낯선 것과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놀이’와 ‘수양’이라는 방법을 통해 교육에 접목시켜보고자 하였다. 본고는 타자의 윤리가 인간답고 공생하는 길을 열어주고 그것을 교육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했다. 이는 타자의 윤리가 교육에 주는 시사점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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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타가 더불어 사는 인간사회’가 최우선 과제라고 교육받아온 우리에게 아직도 자타의 관계는 어렵고, 이 관계를 알려고 하는 노력은 더 시들해져 가는 것 같다. 하지만 우리가 다시 ‘...

      ‘자타가 더불어 사는 인간사회’가 최우선 과제라고 교육받아온 우리에게 아직도 자타의 관계는 어렵고, 이 관계를 알려고 하는 노력은 더 시들해져 가는 것 같다. 하지만 우리가 다시 ‘자타’의 사회적 기능과 만남의 의미를 재탐구하면 ‘자타’와 그들이 이루고 있는 사회를 이해할 수 있고, 그들이 이룬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이라고 믿는다. 그 속에 좀 더 근원적으로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축하고 있다는 생각에서 자타에 대한 물음과 의미를 재탐색하고, 미래의 교육을 위한 재해석의 장으로 삼고자 하였다.
      본고는 주체와 타자가 함께 공생할 수 있는 방법을 유학의 대표 경전 중 하나인 『孟子』의 ‘여민동락’과 레비나스와 데리다의 담론에서 다루어진 타자윤리학의 개념에서 살펴보았다. 『孟子』에서 다루어지는 인성론과 수양론의 개념을 접목시켜 ‘여민동락’으로 타자와 공생하는 방법을 찾고, 레비나스와 데리다의 타자윤리학의 개념에서 주체와 타자가 함께 환대하고 용서하여 주체-되기, 타자-되기가 이루어짐을 논의하였다. 타자 즉 낯선 것과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놀이’와 ‘수양’이라는 방법을 통해 교육에 접목시켜보고자 하였다. 본고는 타자의 윤리가 인간답고 공생하는 길을 열어주고 그것을 교육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했다. 이는 타자의 윤리가 교육에 주는 시사점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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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論語"

      2 이찬, "행복감과 좋은 삶: <맹자>, 「양혜왕」장의 獨樂과 與民同樂의 이해를 중심으로" 철학연구회 (115) : 1-29, 2016

      3 노상우 ; 권희숙, "타자의 타자성의 교육학적 메시지: E. Levinas의 철학을 중심으로" 한국교육학회 47 (47): 1-25, 2009

      4 손영창, "타자성에 대한 해석과 언어의 역할 ― 레비나스와 데리다 비교연구" 대동철학회 (57) : 89-116, 2011

      5 강영안, "타인의 얼굴 레비나스의 철학" 문학과 지성사 2005

      6 강신주, "장자철학에서의 소통의 논리 : 『장자』〈내편〉을 중심으로" 연세대학교 대학원 2003

      7 강남순, "용서에 대하여" 도서출판 동녘 2017

      8 엠마누엘 레비나스, "시간과 타자" 문예출판사 1996

      9 강남순, "배움에 관하여" 도서출판 동녘 2019

      10 임부연, "미래학교를 위한 놀이와 교육 1" 교육과학사 2020

      1 "論語"

      2 이찬, "행복감과 좋은 삶: <맹자>, 「양혜왕」장의 獨樂과 與民同樂의 이해를 중심으로" 철학연구회 (115) : 1-29, 2016

      3 노상우 ; 권희숙, "타자의 타자성의 교육학적 메시지: E. Levinas의 철학을 중심으로" 한국교육학회 47 (47): 1-25, 2009

      4 손영창, "타자성에 대한 해석과 언어의 역할 ― 레비나스와 데리다 비교연구" 대동철학회 (57) : 89-116, 2011

      5 강영안, "타인의 얼굴 레비나스의 철학" 문학과 지성사 2005

      6 강신주, "장자철학에서의 소통의 논리 : 『장자』〈내편〉을 중심으로" 연세대학교 대학원 2003

      7 강남순, "용서에 대하여" 도서출판 동녘 2017

      8 엠마누엘 레비나스, "시간과 타자" 문예출판사 1996

      9 강남순, "배움에 관하여" 도서출판 동녘 2019

      10 임부연, "미래학교를 위한 놀이와 교육 1" 교육과학사 2020

      11 이상은, "미래지향적 교육과정 담론에 나타난 학생 주체성의 재개념화: 레비나스의 타자철학을 바탕으로" 한국교육철학회 (68) : 119-145, 2018

      12 김환희, "미래·공생교육" 도서출판 살림터 2020

      13 진태원, "문명이 낳은 철학, 철학이 바꾼 역사" 도서출판 길 2018

      14 李順美, "맹자인성론의 도덕주체로서의 인간 연구" 成均館大學校 2020

      15 이권영, "맹자의 소통원리와 방법론" 한국공자학회 (18) : 7-49, 2010

      16 이진영, "맹자 수양론의 교육학적 연구 –부동심(不動心)을 중심으로-" 고려대학교 2019

      17 장사형, "레비나스(E. Levinas)의 타자윤리학에 기초한 인성교육의 방향과 실천 과제 탐색" 한국교육철학회 (72) : 97-124, 2019

      18 이화도, "데리다 해체철학의 유아 교육적 함의"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 17 (17): 53-72, 2012

      19 이재박, "괴물신입 인공지능" ㈜엠아이디미디어 2020

      20 유현준, "공간이 만든 공간 - 새로운 생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을유문화사 2020

      21 "韩非子"

      22 "说文解字"

      23 许慎, "画说汉字 1000个汉字的故事" 陕西师范大学出版社 2013

      24 "淮南子"

      25 "春秋穀梁傳"

      26 "廣雅"

      27 白川靜, "常用字解" 九州出版社 2010

      28 "孟子"

      29 Levinas, E, "Totality and infinity" Kluwer Academic Publishiers 1991

      30 Levinas, E, "Time and the other" Duquesne University Press 1987

      31 안오순, "Derrida의 해체담론에서 본 타자성의 교육관" 전북대학교 대학원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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