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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강점기 웅변대회 연구 - 1920년대 ‘현상 웅변대회’ 보도 기사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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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78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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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이 연구는 일제강점기에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현상웅변대회’의 전개상을 고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구체적인 분석에서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측면에서 검토하였다. 첫째, 일제강점기 ‘현상 웅변대회’의 주관 단체, 논제, 웅변 내용은 무엇인가, 둘째, 웅변대회에 참관한 청중 반응과 비평은 어떠했는가, 셋째, 웅변대회 확산에 따른 교육자료 및 연구 단체 등은 무엇인가 등이다. 1920년대 들어서 각종 저널의 증대, 각 운동단체의 형성, 교육운동의 활성화 등 문화, 사회, 교육 분야의 활동이 왕성해졌다. 그 결과 일반 대중의 자기 표출이 보다 자유로워졌고, 각종 단체에서 현상 웅변대회를 개최하였다. 대부분의 웅변 논제는 민족자강을 논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잡지사 지면과 라디오 방송을 통한 대회가 개최되기도 했다. 대개의 웅변대회에는 다수의 청중이 모일 정도로, 일반 대중의 관심도 높았다. 또한 참관 후기 및 비평문 등이 저널을 통해 보도되어, 효과적인 웅변술에 대한 지식으로 전달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웅변대회의 확산과 그 관심도가 증가하면서 관련 서적도 다수 출판되었고, 웅변법과 관련된 강연회 개최와 연구 단체도 결성되었다. 1920년대에 ‘웅변’이라는 것은 민족의식의 표출이라는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교양인이 지녀야 할 필수조건이자 자기계발 및 처세술과도 연결되어 그 어느 시대보다 웅변교육이 강조되었던 시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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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일제강점기에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현상웅변대회’의 전개상을 고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구체적인 분석에서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측면에서 검토하였다. 첫째, 일제강점...

      이 연구는 일제강점기에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현상웅변대회’의 전개상을 고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구체적인 분석에서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측면에서 검토하였다. 첫째, 일제강점기 ‘현상 웅변대회’의 주관 단체, 논제, 웅변 내용은 무엇인가, 둘째, 웅변대회에 참관한 청중 반응과 비평은 어떠했는가, 셋째, 웅변대회 확산에 따른 교육자료 및 연구 단체 등은 무엇인가 등이다. 1920년대 들어서 각종 저널의 증대, 각 운동단체의 형성, 교육운동의 활성화 등 문화, 사회, 교육 분야의 활동이 왕성해졌다. 그 결과 일반 대중의 자기 표출이 보다 자유로워졌고, 각종 단체에서 현상 웅변대회를 개최하였다. 대부분의 웅변 논제는 민족자강을 논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잡지사 지면과 라디오 방송을 통한 대회가 개최되기도 했다. 대개의 웅변대회에는 다수의 청중이 모일 정도로, 일반 대중의 관심도 높았다. 또한 참관 후기 및 비평문 등이 저널을 통해 보도되어, 효과적인 웅변술에 대한 지식으로 전달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웅변대회의 확산과 그 관심도가 증가하면서 관련 서적도 다수 출판되었고, 웅변법과 관련된 강연회 개최와 연구 단체도 결성되었다. 1920년대에 ‘웅변’이라는 것은 민족의식의 표출이라는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교양인이 지녀야 할 필수조건이자 자기계발 및 처세술과도 연결되어 그 어느 시대보다 웅변교육이 강조되었던 시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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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development of the ‘Prize Oratory Contest’ that was actively conducted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In the detailed analysis, the following three aspects were reviewed. First. the organization, thesis, and content of “Prize Oratory Contest”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second. What was the audience’s reaction and criticism of the oratory contest, and third, what were the oratory research groups and educational materials.
      In the 1920s, activities in the fields of culture, society, and education such as the increase of various journals, the formation of each movement organization, and the revitalization of the educational movement became vigorous. As a result, the general public’s self-expression became more free, and various groups held a prize oratory contest. Most of the oratory topics discussed national self-reliance, and it is noteworthy that an oratory contest was held through magazine papers and radio broadcasts. The general public interest was high enough that most of the oratory contests were attended by a large audience. It also served as an education on how to speak, such as oratory skills, such as observation reviews and critical texts.
      In addition, as the spread of oratory contests and interest in them increased, a number of related books were published, and lectures and research groups related to oratory methods were organized. In the 1920s, ‘Eloquence’ was not only an expression of national consciousness, but it was also a necessary condition for educated people, and it was also connected with self-development and management ski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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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development of the ‘Prize Oratory Contest’ that was actively conducted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In the detailed analysis, the following three aspects were reviewed. First. the organization, 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development of the ‘Prize Oratory Contest’ that was actively conducted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In the detailed analysis, the following three aspects were reviewed. First. the organization, thesis, and content of “Prize Oratory Contest”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second. What was the audience’s reaction and criticism of the oratory contest, and third, what were the oratory research groups and educational materials.
      In the 1920s, activities in the fields of culture, society, and education such as the increase of various journals, the formation of each movement organization, and the revitalization of the educational movement became vigorous. As a result, the general public’s self-expression became more free, and various groups held a prize oratory contest. Most of the oratory topics discussed national self-reliance, and it is noteworthy that an oratory contest was held through magazine papers and radio broadcasts. The general public interest was high enough that most of the oratory contests were attended by a large audience. It also served as an education on how to speak, such as oratory skills, such as observation reviews and critical texts.
      In addition, as the spread of oratory contests and interest in them increased, a number of related books were published, and lectures and research groups related to oratory methods were organized. In the 1920s, ‘Eloquence’ was not only an expression of national consciousness, but it was also a necessary condition for educated people, and it was also connected with self-development and management ski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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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국문초록】
      • Ⅰ. 머리말
      • Ⅱ. 일제강점기 현상 웅변대회 전개 양상
      • Ⅲ. 맺음말
      • 참고문헌
      • 【국문초록】
      • Ⅰ. 머리말
      • Ⅱ. 일제강점기 현상 웅변대회 전개 양상
      • Ⅲ. 맺음말
      • 참고문헌
      •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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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한국역사정보통합시스템"

      2 "한국독립운동사시스템"

      3 신지영, "한국 근대의 연설·좌담회 연구 : 신체적 담론공간의 형성과 변화" 연세대학교 대학원 2010

      4 "조선뉴스라이브러리"

      5 불교사, "전국 소년소녀 현상웅변대회(懸賞雄辯大會)대성황을 일우엇다" (30) : 1927

      6 김종헌, "일제강점기 경북지역 소년운동 연구" 한국아동문학학회 (35) : 83-119, 2018

      7 유모토 고이지, "일본 근대의 풍경" 그린비 2004

      8 정우봉, "일반논문: 연설과 토론을 통해 본 근대계몽기의 수사학" 한국고전문학회 (30) : 409-446, 2006

      9 정의성, "웅변" 외솔회 21 : 1975

      10 윤금선, "우리말 우리글 디아스포라의 언어" 월인 2017

      1 "한국역사정보통합시스템"

      2 "한국독립운동사시스템"

      3 신지영, "한국 근대의 연설·좌담회 연구 : 신체적 담론공간의 형성과 변화" 연세대학교 대학원 2010

      4 "조선뉴스라이브러리"

      5 불교사, "전국 소년소녀 현상웅변대회(懸賞雄辯大會)대성황을 일우엇다" (30) : 1927

      6 김종헌, "일제강점기 경북지역 소년운동 연구" 한국아동문학학회 (35) : 83-119, 2018

      7 유모토 고이지, "일본 근대의 풍경" 그린비 2004

      8 정우봉, "일반논문: 연설과 토론을 통해 본 근대계몽기의 수사학" 한국고전문학회 (30) : 409-446, 2006

      9 정의성, "웅변" 외솔회 21 : 1975

      10 윤금선, "우리말 우리글 디아스포라의 언어" 월인 2017

      11 신지영, "연설, 토론이라는 제도의 유입과 감각의 변화" 한국근대문학회 (11) : 9-41, 2005

      12 이승원, "소리가 만들어낸 근대의 풍경" 살림 2005

      13 김규, "방송미디어" 나남출판 1996

      14 부두일, "맹아로 유명한 시인웅변가급 저작가 된 일위인" (28) : 1925

      15 윤금선, "라디오 풍경" 연극과 인간 2010

      16 "동아디지털아카이브"

      17 "동북아역사넷"

      18 "독립신문"

      19 "대한매일신보"

      20 홍순애, "근대소설의 형성과 연설의 미디어적 연계성 연구 -1910년대를 중심으로-" 한국현대소설학회 (42) : 599-626, 2009

      21 박용희, "雄辯妙法" 한일문화사 (2) : 1970

      22 "開闢"

      23 "湖南評論"

      24 "東光"

      25 "東亞日報"

      26 "朝鮮農民"

      27 "朝鮮日報"

      28 "朝鮮文壇"

      29 "朝鮮之光"

      30 "朝鮮中央日報"

      31 "時代日報"

      32 "新女性"

      33 "思想彙報"

      34 "少年界"

      35 "少年東亞日報"

      36 "學之光"

      37 "女子界"

      38 "四海公論"

      39 "創造"

      40 "別乾坤"

      41 "中外日報"

      42 "三千里"

      43 김수아, "1970년대 학교행사 자료를 활용한 현대사 학습" 청람사학회 24 : 277-323, 2015

      44 윤금선, "1920~30년대 아동 독서운동 연구 - 아동도서관 운동과 독서지도론을 중심으로 -" 한국도서관·정보학회 51 (51): 171-19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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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7-06-12 학회명변경 영문명 : 미등록 -> The Society Of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Education KCI등재후보
      2007-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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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69 0.69 0.63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61 0.64 1.149 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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