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2017-2018 캐나다 온타리오州 농촌 지역 소형 조립주택 거주 남녀 노인을 대상으로 빈곤 및 고독감을 접하며 경험하는 다양한 정서적 상황, 그리고 그러한 상황에 대처하며 고독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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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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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학술저널
25-51(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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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17-2018 캐나다 온타리오州 농촌 지역 소형 조립주택 거주 남녀 노인을 대상으로 빈곤 및 고독감을 접하며 경험하는 다양한 정서적 상황, 그리고 그러한 상황에 대처하며 고독감을...
본 연구는 2017-2018 캐나다 온타리오州 농촌 지역 소형 조립주택 거주 남녀 노인을 대상으로 빈곤 및 고독감을 접하며 경험하는 다양한 정서적 상황, 그리고 그러한 상황에 대처하며 고독감을 극복하며 자아존중감을 확보하는 노년기 긍정적 생활에 대한 인과관계 및 맥락적 조건 등 미래지향적 결과를 조사하였다. 배우자 사망이나 사업위축 등 생애 주요 사건을 경험한 후 협소한 저비용 공간으로 이주하여 경험하는 주거환경 급변이 빈곤과 고독 주요 인과관계로 나타났으며 휴양지 소비 중심지역에서의 단조롭고 고립된 생활이 맥락적 조건으로 나타났다. 한편 노인 보호구역이 설정되어 안전성이 증대되고 전원생활을 누리면서도 중소도시를 왕래하며 문화 편익시설도 이용하고 건강관리도 효율적으로 하며 지역 테마생산 활동에 참여하여 정서 대체와 노년초월을 경험하는 것이 사회 분위기 저하를 극복하는 중재 조건 및 최종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한국에 대한 시사점으로, 다양한 기관과 프로그램이 공조를 이루어 농촌 지역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은퇴농장이나 은퇴자마을 조성을 통한 저비용 소형 주거공동체 단지 조성이 제안되었다. 특히 도시-농촌 결연사업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사회계층 및 젊은 연령대와 화합을 이루는 활동 프로그램과 노인복지서비스 기반조성을 위한 주민 공감대 형성 등 한국 현실을 반영한 협동 인프라 구축이 제안되었다.
목차 (Table of Contents)
캐나다 퀘벡의 101호법(프랑스어 헌장) 제정과 그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