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elopment of Graphic Representation of The Human Figure Among Preschool Age Children = 幼兒의 人物措寫에 있어서의 表現的發達

국문 초록 (Abstract)

兒童들의 初步的 圖式表現의 發達過程은 그 兒童의 知的成熟度를 측정하는 道具로 지적되어 왔으며 그에 대한 폭넓은 硏究가 進行되어 왔다고 할 수 있다. 이 論文은 정상적인 就學前 아동들의 그리기 素材의 하나인 人物措寫를 통해 나타나는 圖式的 표현방법의 發達에 관심을 두고 있다.
많은 연구논문들이 아동의 인물묘사에 있어 하나의 總體的 묘사로 解釋되어지는 "올챙이 形象"이 특히 2세에서 6세 사이의 아동들에게 普遍的으로 나타나는 現象이며 그것이 一定한 發達段階에 다라 進展되어 간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 본 論文에서는 이와같은 "올챙이 形象"의 外的 決定要素를 하나의 흥미로운 主題로서 探索하고 있다. 그 과정으로서 Freeman의 理論인 "身體比率效果"를 實驗하고 있는데 그의 假說은 실제로 아동이 그리기를 試圖하는 과정에서 多樣한 발달적 단계를 거치면서 그 아동으로 하여금 제 각기 다른 표현적 解決을 이끌어 내는 다양한 形態의 知覺的 役割로서 "올챙이 形象"을 說明하고 있다. 아동들의 不完全하고 未成熟된 인간槪念이 그러한 중앙집중식 傾向의 원인이라고 주장하는 "知能現實주의"가 또 다른 假說로써 실험되어지고 있다.
본 연구조사의 對象은 University of Texas의 아동발달연구소에 속한 3세이상 5세미만의 남여 47명의 어린이들로서 "좋아하는 사람 그리기", "사람 그림 완성하기", "잘된그림 선택하기" 등의 작업을 포함한 一連의 評價방법이 適用되었고 각 아동들의 그에 따른 反應이 分析되고 있다. 이 연구의 결과는 兒童들의 人物그리기에 있어서 나타나는 독특한 형태의 圖式的표현을 解析하는데 있어 "知覺現實주의 理論"이 보다 우월하게 適用될 수 있음을 示唆하고 있다.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Introduction
• Ⅱ. Methods
• Ⅲ. Results
• Ⅳ. Disuc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