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물에 노출된 피부의 표피세포에 일어나는 변화를 경시적으로 광학 및 전자현미경적 방법에 의해 검색하여 물이 표피세포에 미치는 영향과 그 기전의 일단을 규명하고자 흰쥐를 증류...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s://www.riss.kr/link?id=A2025469
1984
Korean
510.5
KCI등재후보
학술저널
56-64(9쪽)
0
상세조회0
다운로드저자는 물에 노출된 피부의 표피세포에 일어나는 변화를 경시적으로 광학 및 전자현미경적 방법에 의해 검색하여 물이 표피세포에 미치는 영향과 그 기전의 일단을 규명하고자 흰쥐를 증류...
저자는 물에 노출된 피부의 표피세포에 일어나는 변화를 경시적으로 광학 및 전자현미경적 방법에 의해 검색하여 물이 표피세포에 미치는 영향과 그 기전의 일단을 규명하고자 흰쥐를 증류수 및 생리 식염수에 노출시켜 8, 16, 24, 36 및 48시간째에 관찰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광학현미경적으로는 물에 노출된 8시간째에 진피의 부종과 경한 염증세포의 침윤이 일어났으며 표피에는 국소적으로 각질층하의 농포가 출현하였다. 16시간째에는 표피의 기저층에 광범위한 부종이 일어났으며 각질층하의 농포 및 수포가 조금 증가 되었다. 이러한 소견은 24시간까지는 증가되었으나 그 이후에는 현저한 변화가 없었다.
전�置峙隔堧岵막灌�각질층에서 부분적인 탈락이 있었으나 각질의 미세구조의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다. 과립층의 세포들도 세포내 keratohyalin과립이나 세포사이의 접합장치의 양적, 구조적 변화는 없었다. 극층 및 기저층의 세포들은 물에 노출된 8시간째부터 세포사이 간격의 확장, desmosome의 손실, 세포막의 piloplodia의 출현, 세포내 mitochondria의 종창 및 공포출현과 세포의 괴사등이 일어났으며 기저막은 심하게 주름져 있고 이와 접촉된 기저세포의 hemidesmosome의 소실도 현저하였다. 그리고 물에 노출된 시간에 따른 변화의 차이는 그다지 현저하지 않았으며 증류수 및 생리식염수를 사용한 실험군에서 그 소견의 차이는 별로 없었다.
이상의 소견으로 보아 물에 장기간 노출된 피부의 표피에서는 기저세포가 일차적인 상해장소로 생각되며 각질층과 과립층의 세포들이 물의 침투에 대한 방어작용이 가장 클 것이라 생각된다.
따라서 물에 의한 피부의 손상은 피부부속선을 따라 물이 침투되어 표피의 기저막을 통해 표피 세포사이로 물이 들어 갈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삼투압의 차이는 표피의 형태적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 할것으로 생각된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author studied ultrastructural changes of the skin induced by exposure to the water. Rats were exposed on the distilled water and physiologic saline of their legs for 8, 16, 24, 36, and 48 hours respectively. Exposed skins were examined by light a...
The author studied ultrastructural changes of the skin induced by exposure to the water. Rats were exposed on the distilled water and physiologic saline of their legs for 8, 16, 24, 36, and 48 hours respectively. Exposed skins were examined by light and electron microscopes.
The results obtained were summarized as follow:
Light microscopically, exposed skin showed edema and and mild inflammatory infiltration on the dermis and subcorneal abscess formation from 8 hours, which were more prominent after 16 hours and increasing in intensity till 24 hours, but remained in same degree after tha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