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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이 초혼 형성에 미치는 영향 : 결혼 연기 혹은 독신? = The Impact of Educational Attainment on First Marriage Formation: Marriage Delayed or Marriage Forg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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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76366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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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 연구는 한국노동연구원이 수집하고 있는 노동패널 자료를 사용하여 교육이 초혼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고등교육의 획득이 단순한 결혼의 연기로 이어지는지 아니면 결혼의 연기뿐만 아니라 생애 동안 결혼을 하지 않을 개연성 또한 증가시키는지를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는 남녀 모두 최근의 출생 코호트로 올수록 결혼을 연기할 뿐만 아니라 결혼을 하지 않는 개인들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는데, 이러한 출생 코호트별 격차는 모든 교육수준에서 공통적으로 관측되는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분석 결과는 또한 교육의 효과가 출생 코호트별로 상이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는데, 1970년 이전에 출생한 코호트의 경우 교육수준이 높은 개인들은 초기에는 결혼을 하는 비율이 낮지만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상대적으로 빠른 속도로 결혼을 함으로써 교육으로 인해 연기된 결혼을 사후적으로 따라잡기 하는 현상이 남녀 모두에서 관측되었다. 그러나 1970년 이후에 출생한 코호트의 경우 교육수준이 높은 개인들의 따라잡기 현상은 남성의 경우에 뚜렷하게 관측되는 현상으로 나타나지만, 여성의 경우 고학력 여성들이 결혼을 하지 않고 미혼으로 남아 있는 비중은 저학력 여성들에 비해 지속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상이한 패턴을 보였다. 기존연구들이 지적하는 바와 같이 본 연구의 분석 결과는 최근으로 올수록 남성들의 경우 저학력 남성들이 배우자를 찾을 기회가 상대적으로 취약해지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으며, 여성들의 경우 고학력 여성들을 중심으로 결혼을 연기할 뿐만 아니라 생애 동안 결혼을 하지 않을 개연성 또한 점차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본 연구의 분석 결과는 성분리 규범이 강하게 작용하는 사회의 경우 교육이 초혼 형성에 미치는 효과가 성별로 상이하게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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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한국노동연구원이 수집하고 있는 노동패널 자료를 사용하여 교육이 초혼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고등교육의 획득이 단순한 결혼의 연...

      본 연구는 한국노동연구원이 수집하고 있는 노동패널 자료를 사용하여 교육이 초혼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고등교육의 획득이 단순한 결혼의 연기로 이어지는지 아니면 결혼의 연기뿐만 아니라 생애 동안 결혼을 하지 않을 개연성 또한 증가시키는지를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는 남녀 모두 최근의 출생 코호트로 올수록 결혼을 연기할 뿐만 아니라 결혼을 하지 않는 개인들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는데, 이러한 출생 코호트별 격차는 모든 교육수준에서 공통적으로 관측되는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분석 결과는 또한 교육의 효과가 출생 코호트별로 상이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는데, 1970년 이전에 출생한 코호트의 경우 교육수준이 높은 개인들은 초기에는 결혼을 하는 비율이 낮지만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상대적으로 빠른 속도로 결혼을 함으로써 교육으로 인해 연기된 결혼을 사후적으로 따라잡기 하는 현상이 남녀 모두에서 관측되었다. 그러나 1970년 이후에 출생한 코호트의 경우 교육수준이 높은 개인들의 따라잡기 현상은 남성의 경우에 뚜렷하게 관측되는 현상으로 나타나지만, 여성의 경우 고학력 여성들이 결혼을 하지 않고 미혼으로 남아 있는 비중은 저학력 여성들에 비해 지속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상이한 패턴을 보였다. 기존연구들이 지적하는 바와 같이 본 연구의 분석 결과는 최근으로 올수록 남성들의 경우 저학력 남성들이 배우자를 찾을 기회가 상대적으로 취약해지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으며, 여성들의 경우 고학력 여성들을 중심으로 결혼을 연기할 뿐만 아니라 생애 동안 결혼을 하지 않을 개연성 또한 점차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본 연구의 분석 결과는 성분리 규범이 강하게 작용하는 사회의 경우 교육이 초혼 형성에 미치는 효과가 성별로 상이하게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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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Using the Korean labor and Income Panel Study, this study examines the impact of educational attainment on first marriage formation in Korea. In particular, this study examines whether higher education is associated primarily with delayed marriage or with a higher likelihood of never marrying. The results show that the trend toward later and less marriage is occurring at all levels of educational attainment in Korea. The data also indicated that educational attainment showed differential effects on the risk of first marriage formation for Korean men and women. For those born before 1970, both highly educated men and women delayed marriage but caught up by marrying at higher rates at later ages. However, for those born after 1970, highly educated women were increasingly more likely to show the trend toward later and less marriage, while highly educated men were more likely to delay marriage but caught up by marrying at higher rates at later ages. Overall the evidence in this study is consistent with the argument that gender divisions make it difficult for women to balance work and family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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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ing the Korean labor and Income Panel Study, this study examines the impact of educational attainment on first marriage formation in Korea. In particular, this study examines whether higher education is associated primarily with delayed marriage or ...

      Using the Korean labor and Income Panel Study, this study examines the impact of educational attainment on first marriage formation in Korea. In particular, this study examines whether higher education is associated primarily with delayed marriage or with a higher likelihood of never marrying. The results show that the trend toward later and less marriage is occurring at all levels of educational attainment in Korea. The data also indicated that educational attainment showed differential effects on the risk of first marriage formation for Korean men and women. For those born before 1970, both highly educated men and women delayed marriage but caught up by marrying at higher rates at later ages. However, for those born after 1970, highly educated women were increasingly more likely to show the trend toward later and less marriage, while highly educated men were more likely to delay marriage but caught up by marrying at higher rates at later ages. Overall the evidence in this study is consistent with the argument that gender divisions make it difficult for women to balance work and family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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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서론
      • Ⅱ. 연구배경
      • Ⅲ. 자료 및 분석 방법
      • Ⅳ. 분석 결과
      • Ⅴ. 논의 및 맺음말
      • Ⅰ. 서론
      • Ⅱ. 연구배경
      • Ⅲ. 자료 및 분석 방법
      • Ⅳ. 분석 결과
      • Ⅴ. 논의 및 맺음말
      • 참고문헌
      • ENGLISH ABSTR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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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이삼식, "한국인의 혼인행태 변화분석" 16 (16): 84-110, 1993

      2 김승권, "저출산 대비 인구정책 개발 및 범정부추진체계 수립 연구"

      3 이삼식, "생애과정이 결혼시기에 미치는 영향: 생애사건 연쇄분석" 22 (22): 47-71, 1999

      4 박경숙, "남녀 결혼시기 연장의 주요요인: 계층혼, 성역할 분리규범, 경제조정의 우발적 결합" 한국인구학회 28 (28): 33-62, 2005

      5 은기수, "결혼으로 이행에 있어서 연령규범과 순서규범" 18 (18): 89-117, 1995

      6 이삼식, "가치관 변화가 결혼 및 출산 행태에 미치는 영향" 26 (26): 95-140, 2006

      7 Waite, L. J, "Young Women's Transition to Marriage" 18 (18): 681-694, 1981

      8 Fahrmeir, L, "Smoothing Hazard Functions and Time-Varying Effects in Discrete Duration and Competing Risks Models" 91 : 1584-1594, 1996

      9 Hamplova,D, "Marriage and Educational Attainment: A Dynamic Approach to First Union Formation" 39 (39): 841-863, 2003

      10 Goldstein, J. R, "Marriage Delayed or Marriage Forgone? New Cohort Forecasts of First Marriage for U.S. Women" 66 (66): 506-519, 2001

      1 이삼식, "한국인의 혼인행태 변화분석" 16 (16): 84-110, 1993

      2 김승권, "저출산 대비 인구정책 개발 및 범정부추진체계 수립 연구"

      3 이삼식, "생애과정이 결혼시기에 미치는 영향: 생애사건 연쇄분석" 22 (22): 47-71, 1999

      4 박경숙, "남녀 결혼시기 연장의 주요요인: 계층혼, 성역할 분리규범, 경제조정의 우발적 결합" 한국인구학회 28 (28): 33-62, 2005

      5 은기수, "결혼으로 이행에 있어서 연령규범과 순서규범" 18 (18): 89-117, 1995

      6 이삼식, "가치관 변화가 결혼 및 출산 행태에 미치는 영향" 26 (26): 95-140, 2006

      7 Waite, L. J, "Young Women's Transition to Marriage" 18 (18): 681-694, 1981

      8 Fahrmeir, L, "Smoothing Hazard Functions and Time-Varying Effects in Discrete Duration and Competing Risks Models" 91 : 1584-1594, 1996

      9 Hamplova,D, "Marriage and Educational Attainment: A Dynamic Approach to First Union Formation" 39 (39): 841-863, 2003

      10 Goldstein, J. R, "Marriage Delayed or Marriage Forgone? New Cohort Forecasts of First Marriage for U.S. Women" 66 (66): 506-519, 2001

      11 Efron,B, "Logistic Regression, Survival Analysis, and the Kaplan-Meier Curve" 83 : 414-425, 1988

      12 Blossfeld, H, "Human Capital Investment or Norms of Role Transitions? How Women's Schooling and Career Affect the Process of Family Formation" 97 (97): 143-168, 1991

      13 Katus, K, "First Union Formation in Estonia, Latvia, and Lithuania: Patterns across Countries and Gender" 17 (17): 247-300, 2007

      14 Huinink, J, "Family Formation in Times of Social and Economic Change: An Analysis of the 1971 East German Cohort" Max Planck Institute for Demographic Research. 2004

      15 Blossfeld, H, "Educational Expansion and Changes in Women's Entry into Marriage and Motherhood in the Federal Republic of Germany" 54 (54): 302-315, 1992

      16 Raymo,J.M, "Educational Attainment and the Transition to First Marriage among Japanese Women" 40 (40): 83-103, 2003

      17 Bruderl, J, "Education and Marriage: A Comparative Study" University of Munich, University of Berne. 1997

      18 Allison,P.D, "Discrete-Time Methods for the Analysis of Event Histories" 13 : 61-98, 1982

      19 Singer, J. D, "Applied Longitudinal Data Analysis:Modeling Change and Event Occurrence" Oxford University Press. 2003

      20 Becker,G.S, "A Treatise on the Family Cambridge" Harvard University Press. 1981

      21 Oppenheimer,V.K, "A Theory of Marriage Timing" 94 (94): 563-591,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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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3-01-01 등재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01-01 등재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KCI등재
      2006-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4-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1-07-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1999-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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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1.34 1.34 1.65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1.86 2.07 2.564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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