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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그리스도교의 죄 개념 연구: 비교종교학적 관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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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1차 연도에 천주교의 죄 개념을 신념과 실천 그리고 공동체를 중심으로 파악하고자 한다. 천주교는 죄에 대한 인식과 고백이 강력했던 순교의 경험을 갖고 있다. 이러한 역사에서 죄 개념은 종교적 지식일 뿐 아니라 실천 및 공동체를 볼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천주교인들은 천국을 그 어느 때보다도 갈망했다. 죄는 천국과 지옥행을 가늠하는 기준이었다. 한편 천주교의 종교적 실천 속에서 죄는 아주 명확한 상징으로 기능했다. 천주교인들은 개인 의례 및 집단 의례 속에서 속죄를 열렬히 간구했다. 이러한 특징은 공동체의 전통 속에 고스란히 남아 또 다른 역사로 기록되고 기억되고 있다.
      2차 년도에는 한국 개신교의 죄 개념을 살펴본다. 개신교는 죄를 어떻게 종교적 지식화했으며, 어떻게 행위로 구현했는지를 탐색하고 아울러 종교 공동체의 특징을 어떻게 이루었는지 파악한다. 죄는 그리스도교의 지식 체계에서 구심점을 이룬다. 그렇기 때문에 각종 교리서에서 어떤 주제들이 연관 개념과 함께 부상하는지를 살펴보는 것도 의미있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개신교가 공동체를 규정하고 타자를 이해하는 방식에서 죄를 어떻게 의미화하는지도 살펴보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3차 연도에는 1, 2차 연도의 연구 결과들을 종합하는 의미로 천주교와 개신교의 죄 개념을 비교하도록 한다. 종교학적 연구에서 비교는 매우 중요한 방법론이다. 막스 뮐러의 "하나만 아는 사람은 아무 것도 모른다."는 명제가 비교종교학의 시대를 열었던 것은 종교학이 기본적으로 비교의 자세를 견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비교를 통해서 천주교와 개신교의 죄 개념을 더욱 명확하게 드러내고자 한다. 비교 방법론에 대한 최근 종교학적 반성에 귀를 기울이면서 양자의 유사성과 차이성에 골고루 주목하면서 비교 작업을 수행할 것이다. 이를 통해서 한국 종교사의 맥락 속에서 그리스도교의 종교적 의미를 드러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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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1차 연도에 천주교의 죄 개념을 신념과 실천 그리고 공동체를 중심으로 파악하고자 한다. 천주교는 죄에 대한 인식과 고백이 강력했던 순교의 경험을 갖고 있다. 이러한 역사에서 ...

      본 연구는 1차 연도에 천주교의 죄 개념을 신념과 실천 그리고 공동체를 중심으로 파악하고자 한다. 천주교는 죄에 대한 인식과 고백이 강력했던 순교의 경험을 갖고 있다. 이러한 역사에서 죄 개념은 종교적 지식일 뿐 아니라 실천 및 공동체를 볼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천주교인들은 천국을 그 어느 때보다도 갈망했다. 죄는 천국과 지옥행을 가늠하는 기준이었다. 한편 천주교의 종교적 실천 속에서 죄는 아주 명확한 상징으로 기능했다. 천주교인들은 개인 의례 및 집단 의례 속에서 속죄를 열렬히 간구했다. 이러한 특징은 공동체의 전통 속에 고스란히 남아 또 다른 역사로 기록되고 기억되고 있다.
      2차 년도에는 한국 개신교의 죄 개념을 살펴본다. 개신교는 죄를 어떻게 종교적 지식화했으며, 어떻게 행위로 구현했는지를 탐색하고 아울러 종교 공동체의 특징을 어떻게 이루었는지 파악한다. 죄는 그리스도교의 지식 체계에서 구심점을 이룬다. 그렇기 때문에 각종 교리서에서 어떤 주제들이 연관 개념과 함께 부상하는지를 살펴보는 것도 의미있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개신교가 공동체를 규정하고 타자를 이해하는 방식에서 죄를 어떻게 의미화하는지도 살펴보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3차 연도에는 1, 2차 연도의 연구 결과들을 종합하는 의미로 천주교와 개신교의 죄 개념을 비교하도록 한다. 종교학적 연구에서 비교는 매우 중요한 방법론이다. 막스 뮐러의 "하나만 아는 사람은 아무 것도 모른다."는 명제가 비교종교학의 시대를 열었던 것은 종교학이 기본적으로 비교의 자세를 견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비교를 통해서 천주교와 개신교의 죄 개념을 더욱 명확하게 드러내고자 한다. 비교 방법론에 대한 최근 종교학적 반성에 귀를 기울이면서 양자의 유사성과 차이성에 골고루 주목하면서 비교 작업을 수행할 것이다. 이를 통해서 한국 종교사의 맥락 속에서 그리스도교의 종교적 의미를 드러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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