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해양수도로 자리매김할 부산은 최근 해양관광시설의 조성과 (재)정비를 통해 종합적인 해양관광 목적지로서 발전할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해운대관광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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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Abstract)
신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해양수도로 자리매김할 부산은 최근 해양관광시설의 조성과 (재)정비를 통해 종합적인 해양관광 목적지로서 발전할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해운대관광특구...
신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해양수도로 자리매김할 부산은 최근 해양관광시설의 조성과 (재)정비를 통해 종합적인 해양관광 목적지로서 발전할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해운대관광특구를 관광거점지구로 설정하여 동부산권을 국제적인 4계절 복합적인 해양관광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관광개발계획은 중앙정부 및 지역차원에서 수립된 모든 계획에서 중요한 목표로서 설정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 관광특구 내 부산수족관의 기 완공, 일광, 기장, 송정 등 동부산권의 AG 골프장 완공과 테마파크, 리조트 호텔 등 대규모 해양휴양시설의 건립 계획, 송정의 민속촌 등 체류형 관광단지로서의 역사문화촌의 건립(2010년 완공예정)계획 등 해양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계획적 행위가 지속적으로 표출되어 왔다. 이와 같이 동부산권의 해양관광 계획과 2002 WC과 AG의 유치라는 메가이벤트를 통해 부산은 항만 및 항구도시로서의 물류산업 중심의 도시 이미지에서 해양도시 관광의 목적지로서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해양개발계획 (OC 21)에 의거 부산의 해양관광목적지로의 위상을 확립하기 위한 관광전략을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관광목적지로서 도시 부산의 해양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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