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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 문학동네, 2026
2026
한국어
811.7 판사항(6)
895.715 판사항(23)
9791141602963 03810 : ₩12000
단행본(다권본)
경기도
메신저 백 : 박상수 시집 / 박상수 지음
172 p. ; 23 cm
문학동네 시인선 ; 248 문학동네 시인선 ;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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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료제공 : 
메신저 백 (박상수 시집)
“지금부터 우리는 고장난 온기 서로를 살리는 신비한 저주” 온기를 나누어주는 메신저로서, 슬픔을 나누어 지는 포터(porter)로서 문학동네시인선의 248번째 시집으로 박상수 시인의 『메신저 백』을 펴낸다. 올해로 데뷔 27년 차 시인이 된 그의 다섯번째 시집 『메신저 백』은 『숙녀의 기분』(시인선 41번), 『오늘 같이 있어』(시인선 109번) 이후 문학동네시인선 시리즈 내에서 세번째로 선보이는 뜻깊은 책이기도 하다. 시인이자 평론가, 또 교수자로서 언제나 동시대와 호흡하며 젊은 시를 쓰기에 그의 시력에 깜짝 놀랄 수도 있겠다. 젊은 화자의 목소리, 아기자기한 오브제와 시어 탓에 더욱 그리 느낄 수도 있겠지만, 이는 그의 시선이 항상 약자와 소수자 그리고 부당한 삶 속에서도 결코 지치거나 포기하지 않도록 북돋우는 작고도 반짝이는 것들에 가닿아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기에 이번 시집의 제목 ‘메신저 백’ 역시 다채롭게 다가온다. 첫째, 수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나’, 과거의 슬픔과 미래의 가능성을 모두 품은 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