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자극이 휴식기 뇌파변화에 미치는 영향: 성별을 중심으로 = Effect of Sensory Stimulation on Brain Wave Changes During Resting-state: Focus on Gender

국문 초록 (Abstract)

한 가지 감각에 따른 휴식기 뇌파 연구는 꾸준히 진행되어 왔으나 오감(五感)에 따른 뇌파 변화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오감 중 이완 및 휴식기 뇌파(α파)에 영향을 미치는 감각이 무엇인가를 통해 성별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는 총 3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루에 한 종류씩 감각 제시 전 후에 뇌파를 측정한 결과를 SPSS를 이용해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감각 종류에 따른 전 후의 뇌파의 차이는 모든 감각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성별에 따른 감각별 전 후의 뇌파의 차이는 촉각, 미각, 후각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특히, 미각에서는 자극 제공 전 후의 차이 값에서 남 여 차이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오감 자극이 안정감 향상에 영향을 미치고 성별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본 연구의 결과에 따라 적절한 감각과 성별에 따라 다른 감각 자극을 제공하여 스트레스 완화 및 이완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what the senses that affect relaxation and α -waves during providing the five senses and by gender differences. The subjects were total 30 students. The results have shown that there a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brain waves before and after each sensory type. And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pre-sensory and post-sensory brain waves by gender in tactile, palate and olfactory sense. In particular, the difference between men and women was significant in the difference between before and after the stimulus was provided. This study showed that five senses stimuli affect the improvement of stability and that there are gender differences. According to the results this study would like to present a direction that would have a positive effect on stress relief and relaxation by providing appropriate sensory stimuli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is study and different sensory stimuli depending on ge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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