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focuses on the traditional-clothing policy and analyzes the North Korean authorities’ reconstruction work of “Chosŏn-ot tradition” during the Kim Jong-un era. Since Kim Jong-un took power, the authorities have expanded the scope o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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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주 (숙명여자대학교)
2020
Korean
KCI등재
학술저널
220-258(3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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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focuses on the traditional-clothing policy and analyzes the North Korean authorities’ reconstruction work of “Chosŏn-ot tradition” during the Kim Jong-un era. Since Kim Jong-un took power, the authorities have expanded the scope of ...
This study focuses on the traditional-clothing policy and analyzes the North Korean authorities’ reconstruction work of “Chosŏn-ot tradition” during the Kim Jong-un era. Since Kim Jong-un took power, the authorities have expanded the scope of the “Chosŏn-ot tradition” and allowed men’s traditional clothing, royal court costumes and accessories that had been excluded from the tradition. Rather than a preemptive measure, a series of “Chosŏn-ot tradition” reconstructions has emerged in response to social changes such as individualistic lifestyle, development of consumer culture, and market bias and stratification of capital. Anti-feudalism, which has been the basis of the “Chosŏn-ot” tradition for the past 70 years, has been quietly deleted in the process, and the boundary of the gender dichotomy surrounding traditional clothes has also become somewhat blurred. The “Kim Il-sung ethnic” tradition, which the North Korean authorities have upheld, has only become vulnerable to maintaining its outer space by people relying on the markets to meet their needs. At the same time, the North Korean authorities are facilitating tradition as ‘form’ among individuals dispersed in the markets, calling individualizing individuals in the name of ‘ethnicity’. The reorganization of the “Chosŏn-ot tradition” clearly illustrates the fracture in North Korean society and the attempts to address it after Kim Jong-un took power.
이 연구는 한복 정책을 중심으로 김정은 시기 북한당국의 “조선옷 전통” 재구성 작업을 분석하는 데 목표를 두었다. 김정은 집권 이후 북한당국은그간 전통옷의 영역에서 배제되었던 남...
이 연구는 한복 정책을 중심으로 김정은 시기 북한당국의 “조선옷 전통” 재구성 작업을 분석하는 데 목표를 두었다. 김정은 집권 이후 북한당국은그간 전통옷의 영역에서 배제되었던 남성 한복, 조선시대 귀족·궁중 의상, 한복 액세서리 등을 발굴·허용하면서 “조선옷 전통”을 강조하고 그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일련의 “조선옷 전통” 재구성 작업은 선제적인 조치라기보다 개인주의적생활양식, 소비문화의 발달, 화폐의 시장편중과 계층화 등 사회적 변화에조응하여 나타난 것이다. 북한당국과 주민의 일상생활 사이로 전통이 이분화된 가운데, 지난 70여 년간 “조선옷” 전통의 기반을 이루었던 반봉건 이데올로기는 이 과정에서 조용히 삭제되었고 전통옷을 둘러싼 젠더이분법의 경계도 다소 흐려졌다.
북한당국이 주장해 온 “김일성 민족” 전통은 자기욕구를 지닌 주민과 시장에 의존해서야 겨우 그 외연을 유지해 나갈 수 있는 취약한 것이 되었다. 동시에 북한당국은 그 취약한 ‘형식으로서의’ 전통에 기대어야 시장으로 흩어진 개인들을 일시적이나마 ‘민족’ 집단으로 호명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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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사회과학출판사, "조선말대사전" 사회과학출판사 2017
9 "조선녀성 2006년 제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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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박민주, ""북조선 여성", 장마당 뷰티로 잠자던 욕망을 분출하다!" 선인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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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08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북한미시연구소 -> 심연북한연구소영문명 : Institute for the Study of North Korean Life -> The Simyeon Institute for North Korean Studies | ![]() |
| 2014-06-03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Institute for Studies of North Korean Life -> Institute for the Study of North Korean Life | ![]() |
| 2014-03-25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Institute for Studies of North Korean Life | ![]() |
| 2014-03-18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North Korean Studies Review -> Review of North Korean Studies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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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01 | 등재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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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인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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