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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영성에 대한 철학적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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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이 연구는 『논어』, 『도덕경』, 『맹자』, 『장자』, 『역경』, 『중용』을 중심으로 영성관련 문헌을 발췌하고 이를 토대로 영성적 사유의 전개와 발달과정을 추론한다. 영성적 차원에 대한 연구는 1) 마음의 본질로서 영성 2) 영성적 인식, 3) 영성적 인식의 대상, 4) 영성적 표현, 5) 영성적 수행으로 나눌 수 있다. 이와 연관된 언급을 간단히 살펴보면
    첫 번째, 맹자는 “마음이란 사람의 신명한 것이다.”라고 하여 “그 마음을 다하는 자는 그 성을 알고, 그 성을 알면 하늘을 알게 된다. 그 마음을 보존하여 그 성을 기름은 하늘을 섬기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는 마음의 본질로서 영성을 잘 설명한 말이다.
    두 번째, 영성적 인식은『역경』「계사전」에 나타난 “적막하여 움직이지 않다가 감동하여 드디어 천하의 일에 통한다(寂然不動 感而遂通)”에 잘 표현되어 있다. 이는 유교의 종교적 경험을 잘 나타내는 언급이라고 할 수 있다. 역의 실재를 체험할 때 사유와 인식은 새로운 차원으로 고양된다. 이렇게 내재된 역의 실재를 내재적 초월성이라 표현할 수 있다.
    세 번째, 영성적 인식의 대상은 노자가 『도덕경』 14장에서 “보아도 보이지 않는 것을 이름 지어 이라 하고, 들어도 들리지 않는 것을 이름 지어 희라 하고, 만져도 느낄 수 없는 것을 이름 지어 미라 한다. 이 세 가지는 끝까지 밝힐 수 없는 것이다.(視之不見名曰夷 聽之不聞名曰希 搏之不得名曰微 此三者不可致詰)”라고 한 데서 잘 암시하고 있다.
    네 번째, 영성적 표현에 대한 언급은 특별히 언어관에 잘 나타나 있다고 할 수 있다. 동양의 언어관은 단순히 사물의 지칭이나 사유의 표현에 머무르지 않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양된 의식 단계를 나타내는 비유적 수단으로 나타나고 있다. 언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언어의 차원을 넘어서는 곳에서 영성의 차원이 열린다고 할 수 있다. 「계사전」에 “공자는 말하기를, ‘글은 말을 다하지 못하고 말은 뜻을 다하지 못한다. 그렇다면 성인의 뜻은 볼 수가 없단 말인가’ 공자는 다시 말하기를, ‘성인은 象을 세워 이것으로 뜻을 다하고 卦를 베풀어서 이것으로 정위(情僞)를 극진히 하고 말을 이어서 그 말을 다하고 변화하여 이것을 통해서 이익을 다하고 이것을 고무하여 이것으로 신비로움을 다한다.”고 하였다.
    다섯 번째, 영성적 수행은 맹자의 ‘평단지기(平旦之氣)’를 기르는데 잘 나타나있다. 고유한 본성을 보존하고 함양하는 것이 맹자의 수양론이라 할 수 있다. 그러기위해서는 우선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야 할 것이다. 마음을 찾는다는 것은 마음을 대상화하여 찾는 것이 아니다. 그 잃어버린 마음을 어떤 마음이 도로 찾을 수 있겠는가. 외물에 빠져있는 마음을 거두는데서 부터 마음을 구하는 것(求放心)이 시작된다. 외물을 그 자체대로 보지 못할 때 마음이 외물에 빠지게 된다. 그러므로 문제는 외물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에 있는 것이다. 되돌아보아 자기에게서 구하는 것이다.(反求諸己) 이것이 자기 마음을 회복하는 수행이다.
    이 다섯 가지 관점을 통해 철학자들의 영성사유의 발전과정과 지향성을 상호 텍스트 속에서 살펴불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영성적 언급이 갖고 있는 내재적 가치를 발견하는 연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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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논어』, 『도덕경』, 『맹자』, 『장자』, 『역경』, 『중용』을 중심으로 영성관련 문헌을 발췌하고 이를 토대로 영성적 사유의 전개와 발달과정을 추론한다. 영성적 차원에 ...

    이 연구는 『논어』, 『도덕경』, 『맹자』, 『장자』, 『역경』, 『중용』을 중심으로 영성관련 문헌을 발췌하고 이를 토대로 영성적 사유의 전개와 발달과정을 추론한다. 영성적 차원에 대한 연구는 1) 마음의 본질로서 영성 2) 영성적 인식, 3) 영성적 인식의 대상, 4) 영성적 표현, 5) 영성적 수행으로 나눌 수 있다. 이와 연관된 언급을 간단히 살펴보면
    첫 번째, 맹자는 “마음이란 사람의 신명한 것이다.”라고 하여 “그 마음을 다하는 자는 그 성을 알고, 그 성을 알면 하늘을 알게 된다. 그 마음을 보존하여 그 성을 기름은 하늘을 섬기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는 마음의 본질로서 영성을 잘 설명한 말이다.
    두 번째, 영성적 인식은『역경』「계사전」에 나타난 “적막하여 움직이지 않다가 감동하여 드디어 천하의 일에 통한다(寂然不動 感而遂通)”에 잘 표현되어 있다. 이는 유교의 종교적 경험을 잘 나타내는 언급이라고 할 수 있다. 역의 실재를 체험할 때 사유와 인식은 새로운 차원으로 고양된다. 이렇게 내재된 역의 실재를 내재적 초월성이라 표현할 수 있다.
    세 번째, 영성적 인식의 대상은 노자가 『도덕경』 14장에서 “보아도 보이지 않는 것을 이름 지어 이라 하고, 들어도 들리지 않는 것을 이름 지어 희라 하고, 만져도 느낄 수 없는 것을 이름 지어 미라 한다. 이 세 가지는 끝까지 밝힐 수 없는 것이다.(視之不見名曰夷 聽之不聞名曰希 搏之不得名曰微 此三者不可致詰)”라고 한 데서 잘 암시하고 있다.
    네 번째, 영성적 표현에 대한 언급은 특별히 언어관에 잘 나타나 있다고 할 수 있다. 동양의 언어관은 단순히 사물의 지칭이나 사유의 표현에 머무르지 않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양된 의식 단계를 나타내는 비유적 수단으로 나타나고 있다. 언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언어의 차원을 넘어서는 곳에서 영성의 차원이 열린다고 할 수 있다. 「계사전」에 “공자는 말하기를, ‘글은 말을 다하지 못하고 말은 뜻을 다하지 못한다. 그렇다면 성인의 뜻은 볼 수가 없단 말인가’ 공자는 다시 말하기를, ‘성인은 象을 세워 이것으로 뜻을 다하고 卦를 베풀어서 이것으로 정위(情僞)를 극진히 하고 말을 이어서 그 말을 다하고 변화하여 이것을 통해서 이익을 다하고 이것을 고무하여 이것으로 신비로움을 다한다.”고 하였다.
    다섯 번째, 영성적 수행은 맹자의 ‘평단지기(平旦之氣)’를 기르는데 잘 나타나있다. 고유한 본성을 보존하고 함양하는 것이 맹자의 수양론이라 할 수 있다. 그러기위해서는 우선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야 할 것이다. 마음을 찾는다는 것은 마음을 대상화하여 찾는 것이 아니다. 그 잃어버린 마음을 어떤 마음이 도로 찾을 수 있겠는가. 외물에 빠져있는 마음을 거두는데서 부터 마음을 구하는 것(求放心)이 시작된다. 외물을 그 자체대로 보지 못할 때 마음이 외물에 빠지게 된다. 그러므로 문제는 외물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에 있는 것이다. 되돌아보아 자기에게서 구하는 것이다.(反求諸己) 이것이 자기 마음을 회복하는 수행이다.
    이 다섯 가지 관점을 통해 철학자들의 영성사유의 발전과정과 지향성을 상호 텍스트 속에서 살펴불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영성적 언급이 갖고 있는 내재적 가치를 발견하는 연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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