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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S 정보와 고지도를 활용한 고구려의 주요 교통로 및 거점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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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1년차 연구 주제는 ‘고구려의 한반도 내 교통로 및 거점 복원’이다. 압록강과 두만강을 경계로 그 이남에 있었던 고구려의 교통로 및 거점들을 연구 대상으로 삼는다. 1년차 연구 대상의 지역 범위를 압록강․두만강 이남으로 설정한 이유는 조선시대 제작된 고지도의 활용을 염두에 둔 것이다.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에는 조선시대 제작된 고지도가 다수 소장되어 있으며, 이는 홈페이지의 영상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되어 있다. 조선시대 제작된 고지도 중에는 교통로를 상세히 표기한 것들이 있어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되는데, 「관서총도」·「조선지도」·「청구요람」·「팔도군현지도」·「해동지도」 등이 대표적이다.
    각 지도에 표기된 교통로를 살펴보면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다. 특정 지도에는 표기되어 있지 않은 교통로가 다른 지도에는 표기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관서총도」에서는 평양과 이어지는 전체 교통로의 숫자가 7개인데, 「팔도군현지도」에서는 8개이다. 이는 각 교통로의 중요도에 대한 지도 제작자의 인식 차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고, 획득하였던 지리 정보의 양에 차이가 있었던 탓일 수도 있다. 이러한 요소들을 감안하여 최대한 많은 고지도의 정보를 취합하여 구글 어스 상에 고구려 당시의 교통로를 복원할 예정이다.
    고려와 조선의 경우는 『고려사』 지리지 , 『세종실록지리지』, 『동국여지승람』 등에 역․원에 대한 정보가 실려 있어 교통로 복원이 고대사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수월한 편이다. 연구 성과 역시 어느 정도 축적되어 있다. 고대의 교통로가 고려․조선의 교통로와 일치한다고 볼 수는 없겠으나, 이러한 선행 연구 역시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2년차 연구 주제는 ‘고구려의 압록강․두만강 이북 지역 교통로 및 거점 복원’이다. 1년차 연구의 경우 조선시대 제작된 고지도를 주요 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나, 조선의 강역 바깥에 있었던 고구려 영역은 이것이 불가능하다.
    우선 중국 측에서 제작된 이 지역의 전근대 고지도의 존재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에 대한 자료는 아직 파악하지 못한 상태이지만, 존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탐색해 보고자 한다. 만약 중국에서 제작된 전근대의 고지도가 없다고 하더라도 근대 초에 제작된 고지도가 상당수 존재하므로, 이를 이용하여 복원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근대 초 일본인들은 만주를 침략하면서 이 지역에 대한 상세한 학술 조사를 수행한 바 있다. 이때 일본인들에 의해 제작된 지도는 본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근대에 중국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자료 역시 도움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1931년 간행된 『集安縣志』에는 이 일대의 지도를 싣고 있는데, 행정구역 뿐 아니라 교통로 역시 상세하게 표시하고 있다. 『集安縣志』 도로조에서는 이 지역 교통로를 縣道와 鄕道로 분류하여 그 길이와 경유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지방지 자료들을 확보하여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압록강․두만강 이북 지역의 고구려 교통로를 구체적으로 복원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여겨진다.
    고구려 시기의 교통로와 거점을 복원하는 데 핵심적인 또 다른 참고 자료는 각지의 고구려 유적이다. 고구려의 성은 각 거점의 치소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환인에서 집안으로 가는 길목에 존재하는 망파령 관애나 통구에서 집안으로 연결되는 노선 상에 있는 관마장 관애와 같이 교통로 상에 방어 시설을 갖춘 경우도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성들의 분포 양상은 고구려 당시의 교통로를 복원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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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차 연구 주제는 ‘고구려의 한반도 내 교통로 및 거점 복원’이다. 압록강과 두만강을 경계로 그 이남에 있었던 고구려의 교통로 및 거점들을 연구 대상으로 삼는다. 1년차 연구 대상의 ...

    1년차 연구 주제는 ‘고구려의 한반도 내 교통로 및 거점 복원’이다. 압록강과 두만강을 경계로 그 이남에 있었던 고구려의 교통로 및 거점들을 연구 대상으로 삼는다. 1년차 연구 대상의 지역 범위를 압록강․두만강 이남으로 설정한 이유는 조선시대 제작된 고지도의 활용을 염두에 둔 것이다.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에는 조선시대 제작된 고지도가 다수 소장되어 있으며, 이는 홈페이지의 영상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되어 있다. 조선시대 제작된 고지도 중에는 교통로를 상세히 표기한 것들이 있어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되는데, 「관서총도」·「조선지도」·「청구요람」·「팔도군현지도」·「해동지도」 등이 대표적이다.
    각 지도에 표기된 교통로를 살펴보면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다. 특정 지도에는 표기되어 있지 않은 교통로가 다른 지도에는 표기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관서총도」에서는 평양과 이어지는 전체 교통로의 숫자가 7개인데, 「팔도군현지도」에서는 8개이다. 이는 각 교통로의 중요도에 대한 지도 제작자의 인식 차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고, 획득하였던 지리 정보의 양에 차이가 있었던 탓일 수도 있다. 이러한 요소들을 감안하여 최대한 많은 고지도의 정보를 취합하여 구글 어스 상에 고구려 당시의 교통로를 복원할 예정이다.
    고려와 조선의 경우는 『고려사』 지리지 , 『세종실록지리지』, 『동국여지승람』 등에 역․원에 대한 정보가 실려 있어 교통로 복원이 고대사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수월한 편이다. 연구 성과 역시 어느 정도 축적되어 있다. 고대의 교통로가 고려․조선의 교통로와 일치한다고 볼 수는 없겠으나, 이러한 선행 연구 역시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2년차 연구 주제는 ‘고구려의 압록강․두만강 이북 지역 교통로 및 거점 복원’이다. 1년차 연구의 경우 조선시대 제작된 고지도를 주요 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나, 조선의 강역 바깥에 있었던 고구려 영역은 이것이 불가능하다.
    우선 중국 측에서 제작된 이 지역의 전근대 고지도의 존재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에 대한 자료는 아직 파악하지 못한 상태이지만, 존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탐색해 보고자 한다. 만약 중국에서 제작된 전근대의 고지도가 없다고 하더라도 근대 초에 제작된 고지도가 상당수 존재하므로, 이를 이용하여 복원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근대 초 일본인들은 만주를 침략하면서 이 지역에 대한 상세한 학술 조사를 수행한 바 있다. 이때 일본인들에 의해 제작된 지도는 본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근대에 중국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자료 역시 도움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1931년 간행된 『集安縣志』에는 이 일대의 지도를 싣고 있는데, 행정구역 뿐 아니라 교통로 역시 상세하게 표시하고 있다. 『集安縣志』 도로조에서는 이 지역 교통로를 縣道와 鄕道로 분류하여 그 길이와 경유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지방지 자료들을 확보하여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압록강․두만강 이북 지역의 고구려 교통로를 구체적으로 복원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여겨진다.
    고구려 시기의 교통로와 거점을 복원하는 데 핵심적인 또 다른 참고 자료는 각지의 고구려 유적이다. 고구려의 성은 각 거점의 치소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환인에서 집안으로 가는 길목에 존재하는 망파령 관애나 통구에서 집안으로 연결되는 노선 상에 있는 관마장 관애와 같이 교통로 상에 방어 시설을 갖춘 경우도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성들의 분포 양상은 고구려 당시의 교통로를 복원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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