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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Abstract)
2008년 부여 쌍북리 280-5번지(면적:750㎡)에 대한 소규모 민원성 발굴조사가 실시되었다. 이곳에서 모두 6점의 목간이 출토되었는데 3점은 묵서의 흔적이 있었고 나머지 3점은 미사용이거나 묵...
2008년 부여 쌍북리 280-5번지(면적:750㎡)에 대한 소규모 민원성 발굴조사가 실시되었다. 이곳에서 모두 6점의 목간이 출토되었는데 3점은 묵서의 흔적이 있었고 나머지 3점은 미사용이거나 묵서의 흔적이 없었다. 출토목간 중에서“佐官貸食記”목간은 육안으로도 선명하게 글씨를 판독할 수 있을 정도였으며, 발굴조사 현장설명회를 통하여 1차 판독자료를 학계에 긴급히 보고하였다.
그 후 출토 목간에 대한 정밀 적외선사진촬영과 판독작업을 통하여“外겅部”銘과“쨘”銘목간의 존재가 파악되었고,“ 外겅部”銘 목간은 문헌기록에 나오는 內官 12部의 실체를 웅변으로 말해주는 초유의자료임을 알게 되었다. 또한“쨘”銘목간은 그 형태와 내용으로 보아 백제시대의 것으로는 처음으로 확인된 題籤軸일 가능성이 높아 국내외 연구자의 비상한 관심을 끌게 되었다.
본고는 쌍북리 280-5번지 출토목간을 학계에 보고함을 목적으로 하였다. 목간의 출토층위를 고려하면 출토지점이 곧 목간의 사용장소는 아니다. 따라서 유수에 의하여 출토지점으로 유입되었을 개연성이높고, 추정 가능한 범위내에서 外겅部를 포함한 內官12部의 상대적 위치를 설정하여 보았다. 內官12部 는 왕실전용공간과 함께 宮城의 일부분을 구성하였을 것이다. 아울러 內官12部중 外겅部의 위치는 목간의 출토위치와 연계되어 왕실전용공간보다는 동쪽에 있어야 하므로, 그 위치는 현 부여여자고등학교주변이었던 것으로 추정하였다.
목간자료(木簡資料)를 통해 본 사비도성(사비都城)의 공간구조(空間構造) -"외량부(外량部)"명(銘) 목간(木簡)을 중심으로-
나주(羅州) 복암리(伏岩里) 유적 출토 백제목간과 기타 문자 과련 유물
백제(百濟) 의자왕(義慈王) 회손녀(曾孫女) 태비(太妃) 부여씨(扶餘氏) 묘지(墓誌)
학술지 이력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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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
201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 |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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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25 | 0.25 | 0.2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21 | 0.34 | 0.727 | 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