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여성임원이 공공기관 구성원의 육아휴직 활용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우리나라의 가족 친화제도는 제도적 도입수준과 실질적인 활용의 격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고,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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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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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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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여성임원이 공공기관 구성원의 육아휴직 활용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우리나라의 가족 친화제도는 제도적 도입수준과 실질적인 활용의 격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고, 이러한...
본 연구는 여성임원이 공공기관 구성원의 육아휴직 활용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우리나라의 가족 친화제도는 제도적 도입수준과 실질적인 활용의 격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고, 이러한 격차가 성별격차의 양상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설명하기 위한 노력이 부족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가족친화제도의 영향요인으로서 조직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의사결정권자인 임원의 영향력을 고려하였고, 이러한 역할을 여성임원이 수행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여성임원은 공공기관의 전체구성원과 여성의 육아휴직 활용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남성의 육아휴직 활용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육아휴직의 활용에 있어 여성임원의 기여가 분명 존재하지만, 동시에 그 한계도 있음을 시사한다. 동성인 여성의 육아휴직 활용에 대해서는 돌봄역할의 고충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긍정적 지원이 이루어지지만 남성에 대해서는 그렇지 못함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일-가정 양립에 있어서의 양성평등을 위한 문화적 개선이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또한 여성의 활발한 사회진출에도 불구하고 조직 내부적으로는 성별 다양성의 긍정적 기능이 발휘되지 못하고 있음이 확인되는 바, 이를 위한 적극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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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 무기계약직 인사관리의 실태 및 개선방안 연구: 인사담당자의 인식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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