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인기 검색어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KCI등재

    <콩쥐팥쥐> 서사의 문학치료학 = < Kongjwi Patjwi > Narrative as Literary Therapy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103105399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민담과 소설 그리고 전래동화에 두루 존재하는 <콩쥐팥쥐> 서사는 형제 갈등과 계모갈등이 두 축을 구성하고 있으며 이는 문학치료에서 `형제가르기 서사`와 `부모가르기 서사`로 나타난다. 팥쥐와의 대결양상을 보이는 내기삽화와 뒷부분 콩쥐 살해와 응징 등 형제가르기 서사는 형제간의 경쟁심리에서 생기는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객관적으로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조력자의 도움으로 결국 콩쥐가 이기게 되며, 뒤에 와서는 적극적으로 변신하고 주도면밀하게 대처하여 팥쥐에게 완벽한 승리를 거둔다. “나는 결코 형제들에게 뒤쳐지지 않을 거야. 저들은 내가 콩쥐이기에 미워하는 거야. 나는 어떤 경우에라도 승리할거야!”라며 형제간 경쟁심리로 인해 생긴 마음의 황폐함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이다. 나무 호미로 김매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벼 석 섬 말려서 찧어놓기, 베짜기 등 어린 콩쥐가 수행하기 불가능한 과제로 제시되는 계모박해를 조력자의 도움으로 극복하는 이야기는 좋은 부모와 나쁜 부모를 가르는 부모가르기 서사인 것이다. 조력자 중 검은 소나 암소는 바로 콩쥐 어머니의 분신이기 때문에 죽은 어머니의 분신과 악독한 계모는 극명하게 대비된다. 부모가르기 서사를 통해서는 어린이들이 부모의 야단과 구박으로부터 자신을 위로할 수 있는 문학치료의 방법을 찾을 수 있다. 가정에서 구박을 받는 아이는 이렇게 자신을 위로한다. “그래, 나는 콩쥐이고, 우리 엄마는 계모야! 진짜 우리 엄마는 죽었지만 나를 도와주실거야.” 라며 야단치며 구박하는 부모를 나쁜 부모로 가르는 것이다. 하지만 높은 수준의 가르기 서사를 염두에 둔다면 이러한 자기위안을 넘어서 냉혹한 현실을 깨닫고 자신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어린이에게 자립의 가능성과 필요성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당분간 못되고 학대하는 부모로 바뀔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계모의 과제제시로 진행되는 부모가르기 서사는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자기위안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콩쥐팥쥐> 서사는 이렇게 가정 내에서 생성되는 어린 아이들의 심리와 치유의 서사를 내포하고 있어 아이들에게 전래동화의 형태로 적극 수용되었다. 10세 이하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 아이들이 가장 많이 읽었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번역하기

    민담과 소설 그리고 전래동화에 두루 존재하는 <콩쥐팥쥐> 서사는 형제 갈등과 계모갈등이 두 축을 구성하고 있으며 이는 문학치료에서 `형제가르기 서사`와 `부모가르기 서사`로 나타...

    민담과 소설 그리고 전래동화에 두루 존재하는 <콩쥐팥쥐> 서사는 형제 갈등과 계모갈등이 두 축을 구성하고 있으며 이는 문학치료에서 `형제가르기 서사`와 `부모가르기 서사`로 나타난다. 팥쥐와의 대결양상을 보이는 내기삽화와 뒷부분 콩쥐 살해와 응징 등 형제가르기 서사는 형제간의 경쟁심리에서 생기는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객관적으로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조력자의 도움으로 결국 콩쥐가 이기게 되며, 뒤에 와서는 적극적으로 변신하고 주도면밀하게 대처하여 팥쥐에게 완벽한 승리를 거둔다. “나는 결코 형제들에게 뒤쳐지지 않을 거야. 저들은 내가 콩쥐이기에 미워하는 거야. 나는 어떤 경우에라도 승리할거야!”라며 형제간 경쟁심리로 인해 생긴 마음의 황폐함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이다. 나무 호미로 김매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벼 석 섬 말려서 찧어놓기, 베짜기 등 어린 콩쥐가 수행하기 불가능한 과제로 제시되는 계모박해를 조력자의 도움으로 극복하는 이야기는 좋은 부모와 나쁜 부모를 가르는 부모가르기 서사인 것이다. 조력자 중 검은 소나 암소는 바로 콩쥐 어머니의 분신이기 때문에 죽은 어머니의 분신과 악독한 계모는 극명하게 대비된다. 부모가르기 서사를 통해서는 어린이들이 부모의 야단과 구박으로부터 자신을 위로할 수 있는 문학치료의 방법을 찾을 수 있다. 가정에서 구박을 받는 아이는 이렇게 자신을 위로한다. “그래, 나는 콩쥐이고, 우리 엄마는 계모야! 진짜 우리 엄마는 죽었지만 나를 도와주실거야.” 라며 야단치며 구박하는 부모를 나쁜 부모로 가르는 것이다. 하지만 높은 수준의 가르기 서사를 염두에 둔다면 이러한 자기위안을 넘어서 냉혹한 현실을 깨닫고 자신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어린이에게 자립의 가능성과 필요성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당분간 못되고 학대하는 부모로 바뀔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계모의 과제제시로 진행되는 부모가르기 서사는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자기위안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콩쥐팥쥐> 서사는 이렇게 가정 내에서 생성되는 어린 아이들의 심리와 치유의 서사를 내포하고 있어 아이들에게 전래동화의 형태로 적극 수용되었다. 10세 이하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 아이들이 가장 많이 읽었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더보기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 Kongjwi Patjwi > Narrative in the folk tale, fiction, and fairy tale has a sibling conflict and a stepmother one as two main axes. These two stories are expressed with a severing problem among brothers, and between parents connecting with literary therapy. A severing problem like in < Kongjwi Patjwi > has the possibility of literary therapy to heal a heartache from the competitive psychology. In that work, she could recover herself despite of difficult conditions and in the end, Kongjwi could take victory by dint of some helper. She said, "I will never lose, in any case I should win in the long run." Her stepmother abused her for imposing upon her with impossible tasks like `throwing water into a holed jar.` but Kongjwi got over any trial by her helper`s assistance. So this story is about a narrative of the severing problem between good parents and bad ones. Through this kind of narrative children can find out some ways of the literary therapy by consoling themselves from their parents` abuses. Because they recognize themselves like this, "Surely, I`m Kongjwi, she is stepmother! Even if my mother was dead, her spirit will help us." Furthermore, for more elevated narrative, children should face a heartless reality beyond merely consoling themselves. And through such a courage they can be matured spiritually. Therefore in oder to be aware of self-reliance, it needs the role of bad parents for the time being. In conclusion, < Kongjwi Patjwi > Narrative has been accepted as a literary therapy for healing the children`s problematical psychology. So it has been read widely among under 10 years old children.
    번역하기

    < Kongjwi Patjwi > Narrative in the folk tale, fiction, and fairy tale has a sibling conflict and a stepmother one as two main axes. These two stories are expressed with a severing problem among brothers, and between parents connecting with lite...

    < Kongjwi Patjwi > Narrative in the folk tale, fiction, and fairy tale has a sibling conflict and a stepmother one as two main axes. These two stories are expressed with a severing problem among brothers, and between parents connecting with literary therapy. A severing problem like in < Kongjwi Patjwi > has the possibility of literary therapy to heal a heartache from the competitive psychology. In that work, she could recover herself despite of difficult conditions and in the end, Kongjwi could take victory by dint of some helper. She said, "I will never lose, in any case I should win in the long run." Her stepmother abused her for imposing upon her with impossible tasks like `throwing water into a holed jar.` but Kongjwi got over any trial by her helper`s assistance. So this story is about a narrative of the severing problem between good parents and bad ones. Through this kind of narrative children can find out some ways of the literary therapy by consoling themselves from their parents` abuses. Because they recognize themselves like this, "Surely, I`m Kongjwi, she is stepmother! Even if my mother was dead, her spirit will help us." Furthermore, for more elevated narrative, children should face a heartless reality beyond merely consoling themselves. And through such a courage they can be matured spiritually. Therefore in oder to be aware of self-reliance, it needs the role of bad parents for the time being. In conclusion, < Kongjwi Patjwi > Narrative has been accepted as a literary therapy for healing the children`s problematical psychology. So it has been read widely among under 10 years old children.

    더보기

    참고문헌 (Reference)

    1 임석재, "한국구전설화 (평북편1)" 평민사 1990

    2 임석재, "한국구전설화 (전북편1)" 평민사 1990

    3 최운식, "전래동화교육의 이론과 실제" 집문당 1998

    4 권순긍, "전래동화 <콩쥐 팥쥐>의 형성과정" 민족문학사학회 (52) : 110-141, 2013

    5 Bruno Betterheim, "옛이야기의 매력2" 시공주니어 1998

    6 김정란, "신데렐라와 소가 된 어머니" 논장 2004

    7 주경철, "신데렐라 천년의 여행" 산처럼 2002

    8 정운채, "문학치료학의 서사이론" 한국문학치료학회 9 : 247-278, 2008

    9 이원수, "땅속 나라 도둑 귀신 (한국전래3동화집)" 창비사 1980

    10 임석재, "다시 읽는임석재 옛이야기 3-콩쥐 팥쥐" 한림출판사 2011

    1 임석재, "한국구전설화 (평북편1)" 평민사 1990

    2 임석재, "한국구전설화 (전북편1)" 평민사 1990

    3 최운식, "전래동화교육의 이론과 실제" 집문당 1998

    4 권순긍, "전래동화 <콩쥐 팥쥐>의 형성과정" 민족문학사학회 (52) : 110-141, 2013

    5 Bruno Betterheim, "옛이야기의 매력2" 시공주니어 1998

    6 김정란, "신데렐라와 소가 된 어머니" 논장 2004

    7 주경철, "신데렐라 천년의 여행" 산처럼 2002

    8 정운채, "문학치료학의 서사이론" 한국문학치료학회 9 : 247-278, 2008

    9 이원수, "땅속 나라 도둑 귀신 (한국전래3동화집)" 창비사 1980

    10 임석재, "다시 읽는임석재 옛이야기 3-콩쥐 팥쥐" 한림출판사 2011

    11 최남선, "朝鮮의<콩쥐팟쥐는> 西洋의 신데렐라 이약이" 동명사 2 : 1929

    12 심의린, "朝鮮童話大集" 보고사 2009

    13 "大鼠豆鼠[콩팟젼]"

    14 장덕순, "CINDERELLA와 <콩쥐팥쥐>" 국어국문학회 16 : 1957

    15 권순긍, "<콩쥐팥쥐전>의 형성과정 재고찰" 한국고소설학회 34 (34): 251-283, 2012

    16 이관일, "<콩쥐팥쥐>이야기 재고" 건국대 국어국문학과 (6) : 1972

    17 조은상, "<콩쥐팥쥐>에 대한 반응을 통해 본 부모가르기서사와 우울성향 자기서사" 한국문학치료학회 13 : 139-181, 2009

    18 오윤선, "'콩쥐팥쥐 이야기'에 대한 고찰" 안암어문학회 42 : 2000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인용정보 인용지수 설명보기

    학술지 이력

    학술지 이력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8 평가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2-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9-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6-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2-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11-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10-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8-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더보기

    학술지 인용정보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48 0.48 0.57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6 0.61 1.231 0.3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