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 러시아의 맥베스 부인

국문 초록 (Abstract)

도스토예프스키, 톨스토이와 동시대를 살았던 러시아 작가 니콜라이 레스코프의 단편집. 표제작 '러시아의 맥베스 부인'은 원초적이고 야수적인 본능에 사로잡힌 여성상을 그린 작품이다. 함께 실린 '쌈닭'은 우둔할 정도로 강한 자기 확신을 가진 행동파 여성상을 보여준다.

'러시아의 맥베스 부인'은 여주인공이 주는 강렬한 인상과 고도로 압축된 구성, 역동적이고 극적인 줄거리 전개로 인해, 오페라, 연극, 무용과 영화 등을 통해 여러 차례 리메이크 되었다. 그 중 특히 쇼스타코비치의 오페라 '므첸스크 군의 맥베스 부인'은 1934년 초연될 당시 노골적이고 적나라한 성적 묘사로 인해 '포르노포니'라는 비난과 함께 러시아 국내외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원작은 1865년 도스토예프스키의 잡지 「세기」에 '우리 군의 맥베스 부인'이라는 제목으로 처음 발표되었으며, 작가의 어린 시절 체험과 그가 형법재판소 사서로 일할 때의 경험이 토대가 되었다. 레스코프의 회고에 따르면 어느 해 여름, 젊은 며느리가 일흔 살의 시아버지의 귀에 끓는 납을 부어 살해한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직후 곧바로 체포된 그녀의 미모는 놀라울 정도로 빼어났다고 한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488473)

국문 초록 (Abstract)

이 자료는 레스코프의 소설작품으로, 본 연구에서는 ≪맥베스 부인≫을 음악사회학적 관점에서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는지 고찰하였다.

국문 초록 (Abstract)

러시아의 맥베스 부인
쌈닭
- 니콜라이 레스코프에 대하여
- 작품 해설
- 역자 후기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488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