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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모순율에 대한 연구 1. 거짓말쟁이 문장은 무모순율의 반례인가? 2. 형이상학적 원리로서 무모순율: 모순이 관찰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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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G371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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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 1년차 연구요약
      1년차 연구에서는 “거짓말쟁이 문장은 LNC의 반례인가?”의 문제를 다룰 것이다. 프리스트를 비롯한 대부분의 양진주의자들은 거짓말쟁이 문장 이외에도 여러 가지 양진문장이 있다고 주장하지만, 논리적으로 가장 흥미롭고 중요한 양진문장은 거짓말쟁이 문장이라고 말한다. 본 연구자는 양진주의자들의 주장을 크게 두 가지 점에서 평가해 볼 것이다. 첫째 거짓말쟁이 문장이 양진문장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필드나 에클런드의 견해에 대하여 평가하는 것이다. 먼저 필드의 거짓말쟁이 역설에 대한 관련된 논문들을 읽고, 거짓말쟁이 문장이 LNC의 반례가 아니라는 그의 주장에 대해서 평가하고,논리적 참이라고 여겨지는 문장을 ‘분석적임’의 속성을 지닌 것과 ‘의미 구성적임’의 속성을 지닌 것으로 구별하고 진리에 관한 의미 구성적인 원리는 일관적이지 않지만 참은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거짓말쟁이 문장이 LNC의 반례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에클런드의 주장을 평가할 것이다. 1년차 연구에서 관심을 가질 또 두번째 관점은 양진주의가 갖는다고 생각되는 논리적 문제에 대한 것이다. 양진주의에 대한 논리적 비판, 특히 ‘explosion’으로부터의 논증을 통해서 양진주의자들를 평가할 것이다. 양진주의의 주장처럼 참인 모순명제가 있다면, 고전 논리학을 받아들이는 한, 모든 명제가 참이라는 주장도 받아들여야 한다. 왜냐하면 모순명제는 임의의 명제를 함축하기때문에, 이 논증
      부터 양진주의를 구하기 위해서는 ‘explosion’을 거부하거나 ‘tivialism’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나 ‘trivialism’은 매우 반직관적이어서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양진주의자들은 대체로 ’explosion‘을 거부하고, 일반적으로 초일관주의 논리를 받아들이게 된다. 이런 이유로 거짓말쟁이 문장을 LNC의 반례로 주장하면서 참인 모순이 있다고 주장하는 대표적인 양진주의자들은 논리적 초일관주의자들이다 . 그러므로 거짓말쟁이 문장이 LNC의 반례인가에 대한 연구는 양진주의에 대한 평가와 초일관주의의 가능성에 대한 논의까지 포함하게 될 것이다.
      ● 2년차 연구요약
      2년차 연구주제는 ‘형이상학적 원리로서 LNC’이다. 즉 LNC는 인간의 사고와 언어의 원리이기도 하지만, 보다 근본적으로 세계를 구성하는 원리라는 주장에 대하여 평가하는 것이다. 2년차의 연구의 출발은, 진리 대응론을 포함해서 모든 진리론은 양진주의와 양립가능하다는 주장과 그럼에도 모순이 경험 세계에서 관찰 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프리스트의주장에 대한 비판적 분석으로부터 시작될 것이다. 본 연구자의 첫 번째 관심은 과연 진리 대응론이 양진주의와 양립가능한가의 문제이다. 진리 대응론을 받아들이고 참인 모순명제가 있다는 것도 받아들인다면 참인 모순명제를 참을 만드는 진리제조자(truth-maker)로서 모순적인 사실도 객관적으로 존재해야 할 것이다. 결국 진리 대응론과 양진주의를 받아들이려면, 경험세계에서 모순이 관찰가능하고, 경험세계가 일관적이지 않다고 주장할 수 있어야 할 것 같다. 그런데 프리스트는 경험세계에가 모순적이지 않으며, 모순을 관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대응론과 양진주의를 모두 받아들일 수 있는가?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대답하는 한 가지 방법은 경험 세계가 일반적으로 생각되는 것처럼 일관적이지 않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즉 경험적 세계에서 모순을 관찰할 수도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양진주의자로서 볼은 어떤 사실이 ‘관찰될 수 있었음’으로부터 ‘어떤 사실이 관찰되었을 것임’이 따라 나오지는 않기 때문에 '관찰가능한 모순이 있다면 모순을 관찰했을 것"이라는 프리스트 주장을 비판한다. 또한 볼과 컬리반은 우리가 어떤 모순도 인식한 적이 없다는 프리스트의 주장을 거부할 만한 사례가 있음을 지적함으로써 관찰 가능한 세계가 일관적이지 않음을 논증한다. 2년차 연구에서 본 연구자가 답해야 할 문제는 ‘경험세계에서 모순을 관찰할 수 있는가, 또는 관찰 가능한 세계가 과연 비일관적일 수 있는가?’이다. 본 연구자로 하여금 ‘형이상학적 원리로서 LNC’라는 주제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한 또 하나의 계기는 타코의 2009년 논문이다. 타코는 이 논문에서 LNC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의(정식화)에 주목하면서 세계의 구성방식의 토대, 즉 형이상학적 원리로서 LNC에 대해서 설명한다. 다시 말해서 타코는 경험세계가 모순적일 수 없으며 관찰 가능한 모순이란 존재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이 세계의 존재 방식으로 LNC를 제시하면서, LNC는 우리의 사고나 언어의 기본법칙이라기보다는 형이상학적 원리라고 주장한다. 과연 LNC는 형이상학적 원리로 받아들일 만한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 답하는 것도 본 연구의 2년차의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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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차 연구요약 1년차 연구에서는 “거짓말쟁이 문장은 LNC의 반례인가?”의 문제를 다룰 것이다. 프리스트를 비롯한 대부분의 양진주의자들은 거짓말쟁이 문장 이외에도 여러 가지 양...

      ● 1년차 연구요약
      1년차 연구에서는 “거짓말쟁이 문장은 LNC의 반례인가?”의 문제를 다룰 것이다. 프리스트를 비롯한 대부분의 양진주의자들은 거짓말쟁이 문장 이외에도 여러 가지 양진문장이 있다고 주장하지만, 논리적으로 가장 흥미롭고 중요한 양진문장은 거짓말쟁이 문장이라고 말한다. 본 연구자는 양진주의자들의 주장을 크게 두 가지 점에서 평가해 볼 것이다. 첫째 거짓말쟁이 문장이 양진문장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필드나 에클런드의 견해에 대하여 평가하는 것이다. 먼저 필드의 거짓말쟁이 역설에 대한 관련된 논문들을 읽고, 거짓말쟁이 문장이 LNC의 반례가 아니라는 그의 주장에 대해서 평가하고,논리적 참이라고 여겨지는 문장을 ‘분석적임’의 속성을 지닌 것과 ‘의미 구성적임’의 속성을 지닌 것으로 구별하고 진리에 관한 의미 구성적인 원리는 일관적이지 않지만 참은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거짓말쟁이 문장이 LNC의 반례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에클런드의 주장을 평가할 것이다. 1년차 연구에서 관심을 가질 또 두번째 관점은 양진주의가 갖는다고 생각되는 논리적 문제에 대한 것이다. 양진주의에 대한 논리적 비판, 특히 ‘explosion’으로부터의 논증을 통해서 양진주의자들를 평가할 것이다. 양진주의의 주장처럼 참인 모순명제가 있다면, 고전 논리학을 받아들이는 한, 모든 명제가 참이라는 주장도 받아들여야 한다. 왜냐하면 모순명제는 임의의 명제를 함축하기때문에, 이 논증
      부터 양진주의를 구하기 위해서는 ‘explosion’을 거부하거나 ‘tivialism’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나 ‘trivialism’은 매우 반직관적이어서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양진주의자들은 대체로 ’explosion‘을 거부하고, 일반적으로 초일관주의 논리를 받아들이게 된다. 이런 이유로 거짓말쟁이 문장을 LNC의 반례로 주장하면서 참인 모순이 있다고 주장하는 대표적인 양진주의자들은 논리적 초일관주의자들이다 . 그러므로 거짓말쟁이 문장이 LNC의 반례인가에 대한 연구는 양진주의에 대한 평가와 초일관주의의 가능성에 대한 논의까지 포함하게 될 것이다.
      ● 2년차 연구요약
      2년차 연구주제는 ‘형이상학적 원리로서 LNC’이다. 즉 LNC는 인간의 사고와 언어의 원리이기도 하지만, 보다 근본적으로 세계를 구성하는 원리라는 주장에 대하여 평가하는 것이다. 2년차의 연구의 출발은, 진리 대응론을 포함해서 모든 진리론은 양진주의와 양립가능하다는 주장과 그럼에도 모순이 경험 세계에서 관찰 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프리스트의주장에 대한 비판적 분석으로부터 시작될 것이다. 본 연구자의 첫 번째 관심은 과연 진리 대응론이 양진주의와 양립가능한가의 문제이다. 진리 대응론을 받아들이고 참인 모순명제가 있다는 것도 받아들인다면 참인 모순명제를 참을 만드는 진리제조자(truth-maker)로서 모순적인 사실도 객관적으로 존재해야 할 것이다. 결국 진리 대응론과 양진주의를 받아들이려면, 경험세계에서 모순이 관찰가능하고, 경험세계가 일관적이지 않다고 주장할 수 있어야 할 것 같다. 그런데 프리스트는 경험세계에가 모순적이지 않으며, 모순을 관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대응론과 양진주의를 모두 받아들일 수 있는가?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대답하는 한 가지 방법은 경험 세계가 일반적으로 생각되는 것처럼 일관적이지 않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즉 경험적 세계에서 모순을 관찰할 수도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양진주의자로서 볼은 어떤 사실이 ‘관찰될 수 있었음’으로부터 ‘어떤 사실이 관찰되었을 것임’이 따라 나오지는 않기 때문에 '관찰가능한 모순이 있다면 모순을 관찰했을 것"이라는 프리스트 주장을 비판한다. 또한 볼과 컬리반은 우리가 어떤 모순도 인식한 적이 없다는 프리스트의 주장을 거부할 만한 사례가 있음을 지적함으로써 관찰 가능한 세계가 일관적이지 않음을 논증한다. 2년차 연구에서 본 연구자가 답해야 할 문제는 ‘경험세계에서 모순을 관찰할 수 있는가, 또는 관찰 가능한 세계가 과연 비일관적일 수 있는가?’이다. 본 연구자로 하여금 ‘형이상학적 원리로서 LNC’라는 주제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한 또 하나의 계기는 타코의 2009년 논문이다. 타코는 이 논문에서 LNC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의(정식화)에 주목하면서 세계의 구성방식의 토대, 즉 형이상학적 원리로서 LNC에 대해서 설명한다. 다시 말해서 타코는 경험세계가 모순적일 수 없으며 관찰 가능한 모순이란 존재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이 세계의 존재 방식으로 LNC를 제시하면서, LNC는 우리의 사고나 언어의 기본법칙이라기보다는 형이상학적 원리라고 주장한다. 과연 LNC는 형이상학적 원리로 받아들일 만한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 답하는 것도 본 연구의 2년차의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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