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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상지리로서의 대동아(大東亞) -1940년대 전반기 희곡에 나타난 반서양주의와 인종적 상상력- = The Greater East Asia as Imaginative Geography -the occidentalism and racism in the colonial Korean plays in early 194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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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investigate the meaning of the occidentalism and racism in colonial Korean plays in early 1940's. Many Korean plays in later colonial period, especially in early 1940's, had the characteristics which oriented to the i...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investigate the meaning of the occidentalism and racism in colonial Korean plays in early 1940's. Many Korean plays in later colonial period, especially in early 1940's, had the characteristics which oriented to the ideas of anti-the West and anti-the White people, because imperial Japan which had ruled colonial Korea, was making the war to the West, especially the United States and the United Kingdom, at that time. Colonial Korean playwrights had to write plays which corresponded to Japanese policy for the establishment of the Greater East Asia Co-prosperity Sphere(大東亞共榮圈) for taking permission of performing their works in the official theaters. Of course, Japan's enforcement wasn't the single reason for colonial Korean playwrights to write works as like that. Partially, some colonial Korean playwrights spontaneously wrote works which had the tendency of anti-the West and anti-the White, because they willingly agreed with those ideas which was opposed to the western values as like liberalism, individualism, democratism, capitalism and so on. These ideas were called ‘the discourse of the oriental(Toyo, 東洋)’, which was invented by the conservative Japanese intellectuals for rationalizing the Greater East Asia Co-prosperity Sphere at that time. The ideas of the Greater East Asia were based on the idea of imaginative geography which means that ‘the West’ represent the material civilization, the modernity, otherwise ‘the East’ represent the spiritual civilization, the tradition. Some Korean playwrights agreed with the ideas imaginative geography from the inside because they believed East Asian people together had to unite around imperial Japan, and struggle to the West, the White people. Im Seon-Kyu's plays “Binghwa(the iced flower)”, “Saebyukgil(the road at dawn)”, and Cho Chun-seok's play “Gaehwachon(the enlightening town)” were representative of those works which supported the ideas of the Greater East Asia. In those works, we investigated how making of female characters related with melodrama's codes, and how the pursuit of the Greater East Asia's ideal made work's protagonists to the state of 'being 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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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이 글은 1940년대 전반기의 한국 희곡에 나타난 옥시덴탈리즘과 인종주의의 의미를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1940년대 전반기는 한국의 식민지 통치자인 제국 일본이 미국, 영국 등 서양 세력...

      이 글은 1940년대 전반기의 한국 희곡에 나타난 옥시덴탈리즘과 인종주의의 의미를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1940년대 전반기는 한국의 식민지 통치자인 제국 일본이 미국, 영국 등 서양 세력과 태평양전쟁을 벌이던 시기였으므로 서양과 백인종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내는 희곡작품이 특히 많았다. 이러한 희곡작품에는 반서양주의, 인종주의의 특징이 잘 나타나는데, 특히 서양의 기독교, 물질문명, 자유주의, 개인주의에 대한 반대와 백인종에 대한 적대감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와 더불어 서양적인 것과 반대되는 ‘동양적인 것’에 대한 찬양이 많이 나타나는데, 동양의 정신문명, 도의(道義), 미풍양속, 공동체주의를 칭송하는 내용이 주류를 이룬다. 이는 1937년 중일전쟁 이후에 하나의 정치적 담론으로 등장하는 일명 동양주의 사조에 기반을 둔 것이다. 이 동양주의는 이른바 ‘대동아공영권’ 건설이라는 정치 이념을 위해 봉사하는 담론이었다. 이러한 담론은 ‘대동아’라는 상상적 지리 관념에 토대를 둔 것인데, 태평양 전쟁을 거치면서 반서양주의, 인종주의 사상이 더욱 더 심화되었다. 본고는 1940년대 전반기에 연극으로 상연된 희곡들 가운데 임선규의 <빙화>(1942), <새벽길>(1945), 조천석의 <개화촌>(1945) 등에 초점을 맞춰 그 안에 나타난 옥시덴탈리즘과 인종주의의 의미를 분석하였다. 아울러 그것이 그러한 관념을 여성 인물의 형상화와 어떻게 결합시켜 대중성을 창출하고 있는지에 관해 살펴보았다. 더 나아가 동양주의적 이상을 실현하는 동양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당시 한국인은 어떻게 ‘국민되기’를 요구받았는지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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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이재명, "해방 전 공연희곡집5" 평민사 2004

      2 이재명, "해방 전 공연희곡집3" 평민사 2004

      3 박명진, "한국 극예술과 국민/국가의 무의식" 연극과인간 2006

      4 이상우, "표상으로서의 망국사 이야기" 한국극예술학회 25 : 55-90, 2007

      5 네오클레우스, "파시즘" 이후 2002

      6 김규동, "친일문학작품선집2" 실천문학사 1986

      7 최재서, "전환기의 조선문학 (1943)" 영남대출판부 2006

      8 아렌트, "전체주의의 기원1" 한길사 2006

      9 김기란, "임선규 장막극 「새벽길」의 극작법 연구, 『해방전 공연희곡과 상영 시나리오의 이해" 평민사 2005

      10 다케우치 요시미, "일본과 아시아" 소명출판 2004

      1 이재명, "해방 전 공연희곡집5" 평민사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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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다케우치 요시미, "일본과 아시아" 소명출판 2004

      11 오구마 에이지, "일본 단일민족신화의 기원" 소명출판 2003

      12 바루마, "옥시덴탈리즘: 반서양주의의 기원을 찾아서" 민음사 2007

      13 첸, "옥시덴탈리즘" 강 2001

      14 임지현, "오만과 편견" 휴머니스트 2003

      15 강상중, "오리엔탈리즘을 넘어서" 이산 1997

      16 사이드, "오리엔탈리즘" 교보문고 1991

      17 하르투니언, "역사의 요동" 휴머니스트 2006

      18 서연호, "식민지시대의 친일극 연구" 태학사 1997

      19 가라타니 고진, "미술관으로서의 역사, 창조된 고전" 소명출판 2002

      20 고야스 노부쿠니, "동아, 대동아, 동아시아" 역사비평사 2005

      21 이상우, "근대극의 풍경" 연극과인간 2004

      22 사카이 나오키, "국민주의의 포에시스" 창비 2003

      23 김옥란, "국민연극의 욕망과 정치학" 한국극예술학회 25 : 91-132, 2007

      24 양승국, "국민연극론의 현실, 『해방전 공연희곡과 상영 시나리오의 이해』" 평민사 2005

      25 모테기 도시오, "국민국가 건설과 내국 식민지 - 중국 변강의 ‘해방’, 『국사의 신화를 넘어서』" 휴머니스트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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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Dines, Gail, "King Kong and the White Woman : Hustler Magazine and the Demonization of Black Masculinity, Genre, Race, and Class in Media" Sage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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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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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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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68 0.68 0.62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63 0.61 1.138 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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