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아시아·태평양전쟁 이후 일본인에 의해 창작된 전쟁기 배경의 아동문학의 정체성을 밝히는 것이다. 현대의 아동물은 세간의 화제나 유행을 충실하게 좇아가는 형태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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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Korean
식민지 ; the war experience ; independence ; love ; Chosen ; a race ; commandeering ; a railroad ; the rose of Sharon ; equipment ; distinction ; reality ; Children’s Book Authors ; Children’s magazine ; friendly ; occupation ; an adventure ; a fantasy ; young people ; destruction ; strategy ; peace ; 조선 ; 패전 ; 아동 ; 인양 ; 기억 ; 전쟁 ; 교훈 ; 공감 ; 아동문학 ; 타국인 ; 민족 ; 상처 ; 어린이 ; 재탄생 ; 평화 ; 전략 ; 파괴 ; 비참 ; 비인도 ; 청소년 ; 판타지 ; 모험 ; 점령 ; 아동잡지 ; 아동문화 ; 제국주의 ; 전통 ; 만주 ; 군국주의 ; 미성년자 ; 독서 ; 포스트 식민 ; 아동작가 ; 리얼리티 ; 차별 ; 차이 ; 장치 ; 무궁화 ; 철도 ; 징용 ; 독립 ; 사랑 ; 우정 ; 근대 일본 ; 동화 ; 그림책 ; 전쟁체험 ; 번역 ; 제도 ; 학교 ; 일제강점기 ; 정체성 ; 자아
한국연구재단(N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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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본 연구의 목적은 아시아·태평양전쟁 이후 일본인에 의해 창작된 전쟁기 배경의 아동문학의 정체성을 밝히는 것이다. 현대의 아동물은 세간의 화제나 유행을 충실하게 좇아가는 형태로 구...
본 연구의 목적은 아시아·태평양전쟁 이후 일본인에 의해 창작된 전쟁기 배경의 아동문학의 정체성을 밝히는 것이다.
현대의 아동물은 세간의 화제나 유행을 충실하게 좇아가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그 내용의 대부분은 등장인물 간의 대결구도가 그려지는데, 이는 정의인가 아닌가, 선인가 악인가의 구별은 명확하지만 싸움의 본질에 대해 알기는 어렵다. 이처럼 미성년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의 많은 부분이, 가상이던 미래를 예측한 것이던, ‘전쟁’이라는 요소를 강하게 품고 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어린이들에게 제시되는 각종 미디어가 흥미위주로 나아간 끝에, 전쟁의 일상화와 무기 사용에 대한 무감각을 초래하며, 전쟁에 대한 비판적인 눈을 흐리게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현실 속에서, 전쟁을 일으킨 당사자이기도 했던 일본인이 전쟁에 대해 되짚어 보는 일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전쟁 체험이 없는 아동들이 전쟁에 대한 이미지를 좀 더 현실적인 문제로 깨달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며, 이를 통해 인간의 존엄과 가치의 중요성을 깨닫는 실마리가 될 것이다.
한편 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와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오늘날, 어린이들도 자국인과 타국인에 대해 생각하고 접촉할 기회가 많아졌다. 때문에 막연하고 공상적인 것이 아닌 자신과 국가, 그리고 세계를 어떻게 이해하고 대응하는가의 문제는 중요한 사안이며, 여기에 아동문학이 수행해야할 과제가 있는 것이다. 특히 아동에게 전달되는 작가의 식민지에 대한 기억은, 그들이 앞으로 어떻게 타국인을 대하는가에 대한 반면교사가 될 중요한 단서를 지니고 있다.
본 연구는 일본의 고도 성장기라는 시대적 상황아래에서 아동문학 작가가 다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는 이유에 대해 탐색했다. 특히 식민지 조선에서 아동기를 보낸 시카타 신(しかたしん, Sikata sin)의 실제 인생과, 그의 작품에 나타난 식민지 조선을 바라보는 독특한 세계를 살펴보고 있다. 그는 어린 시절을 기억하며 전쟁을 통해 왜곡된 국가와 민족의 실태를 폭로했다. 그리고 양 민족 간의 매개자로서 식민지 아동을 재해석하고, 일본인으로서의 자기 모습을 상대화했다. 이를 통해 현대의 아동 독자에게 역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불어넣어 주고자 했다.
본 연구는 가해자로서 혹은 피해자로서 상처를 입은 세대가 식민지와 전쟁 그리고 이것을 기억해내는 장치로서의 문학과 어떻게 서로를 조율하면서 존재하는지 살펴보았다. 그리고 그들이 행하는 근대 아동의 표상이 현대의 어린이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파헤치고 있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children’s literature in the context of the World War II written by Japanese writers after the Asia-Pacific war. Modern children’s literature works deal with the contemporary events or fashions substa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children’s literature in the context of the World War II written by Japanese writers after the Asia-Pacific war.
Modern children’s literature works deal with the contemporary events or fashions substantially. Most of the stories (in modern children’s literature) tell about the conflictions between or among characters in which it is little hard to know which part is right or not, or which is good or evil. Ironically, it is not easy to figure what the characters conflict over. Of course, there is no doubt that many of mass media targeting children contain contents on the war. Those mass media have devoted and appealed to the children’s interest, in that the children exposed to that media are led to losing their critical eyes on the war by getting desensitized to the seriousness of the weapon uses and the war itself. In the background, it can be said that it will be important for Japan which started the World War II to retrace the past. It will provide opportunities for post-war young readers to realize the seriousness of the war and its reality and also with this hopefully they will find a clue to the importance of the human dignity and its worth.
Nowadays in the globalised world which is closely networking and connecting through 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