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인문학대중화 현상에 관한 비판적 성찰이다. 인문학자들의 2006년 인문학위기 선언이 있었고, 얼마 지나치 않아 현재 인문학의 열풍이라고 할 정도로 상황이 바뀌었다. 정부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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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Korean
인문학대중화 ; 시민교육 ; 정치 ; 성찰 ; 공동체 ; Humanities Popularization ; Civil rights education ; Politics ; Reflection ; Community
KCI등재
학술저널
165-194(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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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국문 초록 (Abstract)
본 논문은 인문학대중화 현상에 관한 비판적 성찰이다. 인문학자들의 2006년 인문학위기 선언이 있었고, 얼마 지나치 않아 현재 인문학의 열풍이라고 할 정도로 상황이 바뀌었다. 정부의 인...
본 논문은 인문학대중화 현상에 관한 비판적 성찰이다. 인문학자들의 2006년 인문학위기 선언이 있었고, 얼마 지나치 않아 현재 인문학의 열풍이라고 할 정도로 상황이 바뀌었다. 정부의 인문학지원정책과 인문학단체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과연 인문학은 위기를 극복했을까? 본 논문은 인문학대중화의 열풍의 원인과 문제점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인문학대중화의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본 논문은 인문학대중화가 ‘함께 비판하고 성찰하는 집단적 활동’이며 이를 통해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공동체에 개입하는 기능을 담당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 활동의 주요 영역이 독서동아리이며 독서동아리는 시민교육의 한 유형이라고 본다.
연구결과 한국의 인문학대중화는 ‘풍요속의 빈곤’현상을 보였다. 정부의 인문학 대중화사업은 ‘연구비수주형의 행사성 인문학’이라는 비판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았는데, 대체적으로 성과와 업적위주로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독서동아리와 관련하여 정부의 지원이 부족하고, 지속적인 독서동아리 활동을 위한 인프라구축이 되어 있지 않았다. 한편 정부의 지원과 상관없이 시민사회에서 자발적으로 인문학을 실천하는 인문학단체의 경우 인문학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주로 연구자 중심의 교양교육이었고, 예산부족으로 인해 고사직전에 있는 경우가 많았다. 본 논문은 인문학독서 동아리의 관점에서 인문학대중화의 활성화 방안의 대안을 제시하고자 했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research is a critical reflection on the Humanities Popularization. The whole countray seems to be in the grip of th Humanities fever since the declaration of Humanities the crisis in South Korea. Behind the phenomenon, there are government polic...
This research is a critical reflection on the Humanities Popularization. The whole countray seems to be in the grip of th Humanities fever since the declaration of Humanities the crisis in South Korea. Behind the phenomenon, there are government policy called Humanities Popularization and proactive efforts of Nongovernmental organizations for humanities popularization.
Therefore, this paper critically reviews the causes and problems of the humanities boom and discuss the direction of Humanities Popularization. The perspective of this paper is based on the perspective that Humanities is ’collective activities of criticism and reflection with citizens’. In addition study circles which aim at independence from government must be the square of the activities.
In consequence, Humanities popularization of South Korea is seen as ‘poverty midst plenty’ phenomenon. Government policy for Humanities popularization would study be criticized because it was oriented achievements or output. In particular, there was a lack of support for reading clubs. There was negligent in infrastructure, such as leader training and programs, for enabled of ongoing reading clubs. In the case of civil society, Humanities clubs faced difficulties due to lack of budget and they provides general knowledge education. Moreover, the member of the clubs consisted mainly the professional researchers. This study suggests the direction and formation of government policies and the reading club.
목차 (Table of Contents)
참고문헌 (Reference)
1 SFS,
2 Bundeszentrale für politische Bildung(BpB),
3 Landeszentrale für politische Bildung Baden-Württe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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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유범상, "필링의 인문학" 논형 2014
6 Freire, P., "페다고지" 그린비 2009
7 강명관, "침묵의 공장" 천년의 상상 2013
8 인문학협동조합, "창립취지문"
9 Morgan, D. L., "질적연구로서의 포커스 그룹" 군자출판사 2007
10 Kirk, J. Miller, M. L., "질적 연구에서의 신뢰도와 타당도" 군자출판사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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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유범상, "인문학 3.0시대를 위한 인문학대중화사업 재설계방안 연구" 한국연구재단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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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변종임, "시민인문강좌 분석 및 모델 제시" 한국연구재단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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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문화체육관광부, "독서문화진흥기본계획(2014~2018)" 문화체육관광부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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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Flick, U., "An Introduction to Qualitative Research" 한울 2009
The Colonial Effect of U.S. Modern Technologies
노마디즘의 시각으로 본 영화 〈길소뜸〉의 여성인물 연구
학술지 이력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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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 평가예정 | 신규평가 신청대상 (신규평가) | |
2017-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계속평가) | |
201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 ![]()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
2009-06-11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Research Institut for Humanities -> Humanities Research Institute | ![]()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 |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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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58 | 0.58 | 0.5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9 | 0.58 | 0.86 | 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