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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이론 = “물음 행위”의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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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3041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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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이 글은 한국사회이론학회 창립30주년기념 학술대회(주제: 삶의 이론)에서 내가 발표한 기조 논문을 조금 고쳐놓은 것이다. 여기서 나는 인간의 ‘물음 행위’에 중요성을 주고자 한다. 무엇이 생명/삶이라고 이해되고 그 실체는 언제로부터 시작된 것이 라고 보는지 이에 대한 최근의 논의를 먼저 살펴본 다음, 이 글은 사람됨의 특징은 다른 무엇보다 물음을 던질 수 있는 ‘물음 의 행위’에서 찾을 수 있다는 점을 들어, 그 행위의 내용을 살펴 생명/삶의 수준을 분별해 본다. 이 점에서 나는 생명/삶에 대한 최소한/최저의 수준에 초점을 맞추는 통상의 ‘일반’ 이론과는 달리 최대한/최고의 수준을 끌어들이는 ‘특수’ 이론을 제안코자 한다. 삶이란 생물 과학에서 말하는 것처럼 ‘굼틀’거리거나 ‘숨을 쉬는’데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지만 거기에서 삶이 온전하게 이해되지는 않는다. 삶은 생물 수준에 머무를 수 없는 다른 수준을 가지고 있다. 이 수준에서 삶의 폭과 깊이가 드러난다. 이 글은 ‘굴대 시대’가 열어놓은 초월의 영역에서 ‘물음’의 중요한 자원을 찾는다. 물음을 던질 수 있는 능력이 삶과 섞여 있지만 물음이 라고 해서 모두 그 값이 같은 것은 아니다. 물음 행위가 도구의 목표 또는 실질의 가치 그 어디에 겨냥되어 있느냐에 따라 그것 은 ‘높은’ 수준의 물음이 되고 ‘낮은’ 수준의 물음이 되며, 이 점 때문에 삶의 수준이 분화된다. 도구와 수단의 수준에 머물러 있는 물음인지, 가치와 목적의 수준에 걸쳐 있는 물음인지에 따라 삶의 수준 또한 달라진다. 이 글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어떤 물음에 사로잡혀 있는지를 성찰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담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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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한국사회이론학회 창립30주년기념 학술대회(주제: 삶의 이론)에서 내가 발표한 기조 논문을 조금 고쳐놓은 것이다. 여기서 나는 인간의 ‘물음 행위’에 중요성을 주고자 한다. 무엇...

      이 글은 한국사회이론학회 창립30주년기념 학술대회(주제: 삶의 이론)에서 내가 발표한 기조 논문을 조금 고쳐놓은 것이다. 여기서 나는 인간의 ‘물음 행위’에 중요성을 주고자 한다. 무엇이 생명/삶이라고 이해되고 그 실체는 언제로부터 시작된 것이 라고 보는지 이에 대한 최근의 논의를 먼저 살펴본 다음, 이 글은 사람됨의 특징은 다른 무엇보다 물음을 던질 수 있는 ‘물음 의 행위’에서 찾을 수 있다는 점을 들어, 그 행위의 내용을 살펴 생명/삶의 수준을 분별해 본다. 이 점에서 나는 생명/삶에 대한 최소한/최저의 수준에 초점을 맞추는 통상의 ‘일반’ 이론과는 달리 최대한/최고의 수준을 끌어들이는 ‘특수’ 이론을 제안코자 한다. 삶이란 생물 과학에서 말하는 것처럼 ‘굼틀’거리거나 ‘숨을 쉬는’데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지만 거기에서 삶이 온전하게 이해되지는 않는다. 삶은 생물 수준에 머무를 수 없는 다른 수준을 가지고 있다. 이 수준에서 삶의 폭과 깊이가 드러난다. 이 글은 ‘굴대 시대’가 열어놓은 초월의 영역에서 ‘물음’의 중요한 자원을 찾는다. 물음을 던질 수 있는 능력이 삶과 섞여 있지만 물음이 라고 해서 모두 그 값이 같은 것은 아니다. 물음 행위가 도구의 목표 또는 실질의 가치 그 어디에 겨냥되어 있느냐에 따라 그것 은 ‘높은’ 수준의 물음이 되고 ‘낮은’ 수준의 물음이 되며, 이 점 때문에 삶의 수준이 분화된다. 도구와 수단의 수준에 머물러 있는 물음인지, 가치와 목적의 수준에 걸쳐 있는 물음인지에 따라 삶의 수준 또한 달라진다. 이 글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어떤 물음에 사로잡혀 있는지를 성찰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담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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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is a slightly modified version of the paper presented for the symposium on ‘Life Theory’ celebrating the 30th anniversary of the founding of the Korean Social Theory Association. In this paper I attempt to grant humans’ ‘questioning act’ significance. I look at modern discussions about the origin of life, and when and how homo sapiens appeared on Earth, point out the starting point of ‘humanness’ to be found in its questioning act, and differentiate the levels of life by examining the questions raised by human beings. In this context, I depart from the prevailing ‘general’ theoretical ventures that have focused on the minimal level of life, and propose an alternative ‘specific’ theory that draws on the maximal level of life. Life can be taken to mean ‘writhing’ or ‘breathing’ as the life sciences say. However, it cannot be a whole picture. Life is on a level, different from the biological level, where its breadth and depth reveal themselves. This paper finds a critical source of questioning in the transcendental realm opened up in the axial age. Although the capacity for questioning is interwoven with life itself, questioning is not on the same level. It has a ‘higher’ order and a ‘low’ order, depending on where the questioning act is oriented, instrumental goals or substantive values, and for that matter, the levels of life are differentiated. This paper concludes with some reflections on what questions we are preoccupied with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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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is a slightly modified version of the paper presented for the symposium on ‘Life Theory’ celebrating the 30th anniversary of the founding of the Korean Social Theory Association. In this paper I attempt to grant humans’ ‘questioning act...

      This is a slightly modified version of the paper presented for the symposium on ‘Life Theory’ celebrating the 30th anniversary of the founding of the Korean Social Theory Association. In this paper I attempt to grant humans’ ‘questioning act’ significance. I look at modern discussions about the origin of life, and when and how homo sapiens appeared on Earth, point out the starting point of ‘humanness’ to be found in its questioning act, and differentiate the levels of life by examining the questions raised by human beings. In this context, I depart from the prevailing ‘general’ theoretical ventures that have focused on the minimal level of life, and propose an alternative ‘specific’ theory that draws on the maximal level of life. Life can be taken to mean ‘writhing’ or ‘breathing’ as the life sciences say. However, it cannot be a whole picture. Life is on a level, different from the biological level, where its breadth and depth reveal themselves. This paper finds a critical source of questioning in the transcendental realm opened up in the axial age. Although the capacity for questioning is interwoven with life itself, questioning is not on the same level. It has a ‘higher’ order and a ‘low’ order, depending on where the questioning act is oriented, instrumental goals or substantive values, and for that matter, the levels of life are differentiated. This paper concludes with some reflections on what questions we are preoccupied with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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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김중섭, "형평운동 연구: 일제 침략기 백정의 사회사" 민영사 1994

      2 김철, "현대 한국 문화에 대한 법철학적 접근" 24 (24): 2000

      3 박영신, "현대 사회의 구조와 이론" 일지사 1978

      4 유동식, "한국의 종교 문화와 기독교, In 기독교와 한국 역사" 연세대학교 출판부 1996

      5 최길성, "한국의 조상숭배" 예전사 1986

      6 이승훈, "한국의 시민과 시민 사회 : 사사로운 개인에서 공공의 시민으로" 북코리아 2010

      7 정상근, "한국의 ‘가족주의 문화습속’이 시민의 ‘시민적 참여’에 미치는 영향: N 시민단체의 사례를 중심으로" 한국인문사회과학회 35 (35): 91-118, 2011

      8 문은희, "한국여성의 심리구조" 도서출판 니 2011

      9 송재룡, "한국 사회의 ‘삶의 정치학’과 아버지" 한국인문사회과학회 28 (28): 38-61, 2004

      10 이황직, "한국 사회운동 참여자의 문화적 습속:가족, 민중, 시민" 한국인문사회과학회 28 (28): 85-111, 2004

      1 김중섭, "형평운동 연구: 일제 침략기 백정의 사회사" 민영사 1994

      2 김철, "현대 한국 문화에 대한 법철학적 접근" 24 (24): 2000

      3 박영신, "현대 사회의 구조와 이론" 일지사 1978

      4 유동식, "한국의 종교 문화와 기독교, In 기독교와 한국 역사" 연세대학교 출판부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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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이승훈, "한국의 시민과 시민 사회 : 사사로운 개인에서 공공의 시민으로" 북코리아 2010

      7 정상근, "한국의 ‘가족주의 문화습속’이 시민의 ‘시민적 참여’에 미치는 영향: N 시민단체의 사례를 중심으로" 한국인문사회과학회 35 (35): 91-118, 2011

      8 문은희, "한국여성의 심리구조" 도서출판 니 2011

      9 송재룡, "한국 사회의 ‘삶의 정치학’과 아버지" 한국인문사회과학회 28 (28): 38-61, 2004

      10 이황직, "한국 사회운동 참여자의 문화적 습속:가족, 민중, 시민" 한국인문사회과학회 28 (28): 85-111, 2004

      11 박정신, "한국 기독교사 인식" 혜안 2004

      12 정재영, "한국 가족의 자녀 교육:문화 습속의 관점에서" 한국인문사회과학회 28 (28): 62-84, 2004

      13 박영신, "초월의 정신과 범세계화의 정황--구약의 상징 구조에 대한 사회학도의 생각 하나--" 2013

      14 정수복, "지식인 상(像)의 변화와 ‘문화적 문법’의 변화를 위한 시민운동" 한국인문사회과학회 36 (36): 155-182, 2012

      15 박영신, "지배 지식 그 너머의 지식: ‘지식 행위에 대한 자기 성찰" 31 (31): 2007

      16 김명배, "일제 식민지체제와 신자유주의체제 하에서의 교육" 한국인문사회과학회 37 (37): 15-38, 2013

      17 이승훈, "인문학과 정치: 한국 사회 공공성 향상을 위하여" 한국인문사회과학회 34 (34): 155-174, 2010

      18 박영신, "의사소통 행위론: 하버마스의 사회학적 이론의 종합" 11 (11): 1987

      19 최대권, "원칙의 사람과 원만한 사람" 21 (21): 1997

      20 박영신, "우주 이야기와의 만남" 2011

      21 베리, 토마스, "우주 이야기" 대화문화아카데미 2010

      22 헌트, 트리스트럼, "엥겔스 평전" 글항아리 2010

      23 박영신, "실천 도덕의 정치: 바츨라브 하벨의 역사 참여" 연세대학교 출판부 2000

      24 박영신, "시민의 ‘저항 의무’에 대하여"

      25 정재영, "소그룹의 사회학" 한들출판사 2010

      26 박정신, "삶의 지식인을 찾아서" 36 (36): 2012

      27 김중섭, "사회운동의 시대" 북코리아 2012

      28 박영신, "사회 생명체 생각"

      29 뒤르케임, 에밀, "사회 분업론" 아카넷 2012

      30 벨라, 로버트, "사회 변동과 종교적 진화, In 사회 변동의 상징 구조" 삼영사 1981

      31 이황직, "독립협회 토론 공화국을 꿈꾸다" 프로네시스 2007

      32 김우승, "대학구조조정과 경쟁력 있는 대학 만들기" 2013

      33 김녕, "대학 교육의 위기와 가치의 온혼: 가치 교육에서 길 찾기" 2013

      34 박정신, "기독교와 한국 역사--그 만남, 물림, 그리고 엇물림의 사회사, In 근대 한국과 기독교" 민영사 1997

      35 이황직, "근대 한국의 초기 공론장 형성 및 변화에 관한 연구" 한국사회이론학회 (32) : 63-92, 2007

      36 정대위, "그리스도교와 동양인의 세계" 한국신학연구소 1986

      37 이황직, "국교에서 교양으로: 한국의 사회변동과 유교" 한국사회이론학회 (38) : 3-33, 2010

      38 박영신, "교육의 체제화에 대하여 : ‘시민기르기’에서‘기능인만들기’로" 한국인문사회과학회 36 (36): 17-42, 2012

      39 이지언, "교과서로 보는 원자력과 방사능 교육" 2013

      40 미츠이시 하츠오, "가치 선택적 과제를 시야에 넣은 수업 만들기" 2013

      41 송재룡, "가족주의와 한국 사회의 ‘삶의 유형’" 22 (22): 2002

      42 박영신, "‘초월’의 추방, 그 문화의 정황" 한국인문사회과학회 32 (32): 13-34, 2008

      43 구미정, "‘잉여’시대의 대학, 길 찾기" 한국인문사회과학회 37 (37): 39-56, 2013

      44 박정신, "‘뒤틀린 해방’의 기억: 숭실대학 이야기" 한국인문사회과학회 34 (34): 97-1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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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Madsen,, Richard, "Secularism, Religious Change, Social Conflict in Asia, In Rethinking Secularism" Oxford University Press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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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Durkheim, Emile, "On Morality and Society" University of Chicago Press 1973

      61 Niebuhr, Reinhold, "Moral Man and Immoral Society : A Study in Ethics and Politics" Westminster John Knox Press 2001

      62 Habermas, Jürgen, "Knowledge and Human Interests" Heinemann 1972

      63 Brueggemann, Walter, "Journey to the Common Good" Westminster John Knox Press 2010

      64 Eisenstadt, S. N., "Introduction: The Axial Age Breakthroughs--Their Characteristics and Origins, In The Origins and Diversity of Axial Age Civilizations"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Press 1986

      65 Wuthnow, Robert, "Creative Spirituality : The Way of the Artist"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2003

      66 Zeitlin, Irving M., "Ancient Judaism: Biblical Criticism from Max Weber to the Present" Polity Press 1984

      67 Weber, Max, "Ancient Judaism" Free Press 1952

      68 Taylor, Charles, "A Secular Age" Belknap Press of Harvard University Press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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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5-05-29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Social Theory -> Korean Journal of Social Theory KCI등재
      200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4-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3-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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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1.06 1.06 1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82 0.82 1.401 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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