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고는 1917년 러시아 혁명 100주년을 기념하는 근대문학회 학술대회의 취지하에, “모스크바 피압박민족대표자회의(극동회의:1921~1922)”에 참가했던 조선인 참가자들의 기록을 연구 대상으...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s://www.riss.kr/link?id=A103626487
2017
Korean
3post(1차 세계대전 이후 ; 소비에트혁명 이후 ; 3.1운동 및 5.4운동) ; 모스크바 피압박민족대표자회의(극동회의) ; 코민테른 ; 김단야 ; 여운형 ; 레닌 ; 트로츠키 ; 혁명의 전유 ; 여행자정체성 ; 광역적 이동지식인 혁명가 ; 국경을 넘는 이동과 연대의 네트워크 ; Moscow Far East Conference ; 3post(After World War I ; after the Soviet Revolution ; after the 3.1 movement and after the 5.4 movement) ; appropriation of revolution ; Yeo-Un-hyeong ; Kim-Dan-ya ; Since Lenin`s death ; Lenin ; Trotsky ; the appropriation of the revolution ; traveler identity ; the broad-based mobile intelligentsia ; the network of transboundary movement and solidarity
KCI등재
학술저널
67-107(41쪽)
4
0
상세조회0
다운로드본고는 1917년 러시아 혁명 100주년을 기념하는 근대문학회 학술대회의 취지하에, “모스크바 피압박민족대표자회의(극동회의:1921~1922)”에 참가했던 조선인 참가자들의 기록을 연구 대상으...
본고는 1917년 러시아 혁명 100주년을 기념하는 근대문학회 학술대회의 취지하에, “모스크바 피압박민족대표자회의(극동회의:1921~1922)”에 참가했던 조선인 참가자들의 기록을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이 극동회의를 1차 세계대전 이후(1918), 소비에트혁명(1917) 이후, 그리고 동아시아에서 3.1운동 및 5.4운동(1919) 이후라는 ‘3post 시기’ 세계적 동시성의 맥락 속에서 위치짓고, 한국근대가 마주한 사회주의 혁명에 대한 기억과 전유의 역사태(1925년/1936년)를 고찰했다. 기록을 남긴 1925년 김단야의 회고, 1936년 여운형의 회고를 대상으로, 1917년 혁명의 희망과 약속에 초대받은 피압박민족 혁명가들이, 식민지 조선의 미디어 공론장에서 3년 후, 15년 후 그 혁명을 기억하고 기록하는 내면과 태도를 고찰했다.
김단야의 경우, 레닌서거 1주년이라는 공공 이벤트의 순간에 레닌에 대한 애정과 증언자의식, 그리고 세계혁명을 향한 직업혁명가의 길을 선택하는 자기결단을 보여준다. 이미 죽은 레닌과 해외에서 떠도는 조선인 선배세대 독립운동가` 혁명가들을 향한 애정, 그들이 ‘돌아오지 못하는 사람들’이라는 인식, 그럼에도 죽음의 땅으로 가겠다는 의지를 명백히 표현한다. 이는 지금 여기에 대한 비극적 인식과 미래의 역사적 신념을 향해 지역`공간을 너머 탈주하겠다는, 이 시기 ‘광역적 이동지식인 혁명가’의 상상력과 실천지평을 보여주는 지점이다.
여운형은 1936년 시점 극동회의 15년 후, 역사의 진보에 대한 신뢰와 동시에 소련에서 추방된 ‘방황하는 유태인 혁명가’ 트로츠키와의 동일성을 통해 이상주의적 시선을 견지하는 복합적 시선을 보여준다.
또한 한국근대 여행기 및 여행자 정체성과 관련해 1921년 극동회의 참가기는 특기할만한 점이 존재한다. 이들의 이동과 기록은, 변혁운동을 벌이는 혁명가들이 해외에서 연대, 지원, 협력, 탈주의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체제변혁과 세계혁명을 동시에 기획하는 자본주의 세계체제 후반기 세계 공통의 현상으로 볼 필요가 있다. 상해, 모스크바, 일본의 식민지 경성 등 국민국가의 경계를 수시로 넘나든 김단야와 여운형, 김규식 현순등의 물리적 광역적 이동과 세계혁명의 비전이라는 시간적 역사철학적 상상력은 한국근대 이동지식인 혁명가의 공통된 지점이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In this paper, the purpose of this conference is to celebrate the 100th anniversary of the Russian Revolution in 1917 and to study the records of Korean participants participating in the "Moscow Peoples` Press Conference (Far East Conference: 1921 ~ 1...
In this paper, the purpose of this conference is to celebrate the 100th anniversary of the Russian Revolution in 1917 and to study the records of Korean participants participating in the "Moscow Peoples` Press Conference (Far East Conference: 1921 ~ 1922)".....The Revolutionary Revolutionaries, invited to the 1917 Revolution and the Revolutionary Festival, looked at Kim Dan-ya`s recollection in 1925 and the recollections of Yeo-Un-hyeong in 1936, examining their inner and attitude to remember it three years later and fifteen years later.
This Far East Conference was set in the context of the world synchronism of the `3post period` after World War I (1918), after the Soviet Revolution (1917), and after the 3.1 and 5.4 movements (1919) in East Asia.
In the case of Kim Dae-ya, he shows his affection for Lenin at the moment of the public event, the first anniversary of Lenin`s death, his witnessing consciousness, and his determination to choose the path of a career revolutionary towards the world revolution. It is a point of showing the imagination and practice of the `globalized intellectual revolutionary` who is going to escape beyond the space of space for the tragic recognition and future historical conviction.
After fifteen years at the Far East Conference in 1936, Rhee Un - Hyung shows a complex view that maintains an idealistic gaze, based on his trust in the progress of history as well as his identity with the `wandering Jewish revolutionary` Trotsky who was deported from the Soviet Union.
In addition, there is a remarkable point about the participation of the 1921 Far East Conference on Korean modern traveler`s and traveler`s identity. These movements and records need to be viewed as a global phenomenon in the latter half of the capitalist world system, in which revolutionaries are transforming abroad through a network of overseas solidarity, support, cooperation and escape.
The temporal and historical philosophical imagination of the physical and metropolitan movements such as Kim Dan-ya, Yeo-Unhung, Hyun-Sun, Kim-Gyoseik, who have crossed the boundaries of national states such as Shanghai, Moscow, and Korea in many ways, is a common point of Korean modern movement intellectual revolutionaries.
목차 (Table of Contents)
참고문헌 (Reference)
1 어네슈타인 에반스, "「모스크바에서 본 동방」-1921`1922년 극동피압박민족회의 참관기" 72 : 1922
2 임경석, "한국사회주의의 기원" 역사비평사 2003
3 서대숙, "한국공산주의운동사연구" 화다 1985
4 "한국공산주의운동사 1"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1980
5 로버트 스칼라피노, "한국 공산주의 운동사" 돌베개 1986
6 "중앙"
7 "조선일보"
8 여운형, "적색구인도시 고륜(3)"
9 김삼웅, "우사 김규식 평전" 채륜 2015
10 반병률, "여운형의 활동을 통해 본 상해지역 초기 한인공산주의조직의 형성과 변천에 대한 재해석(1919~1921)" 54 : 193-252,
1 어네슈타인 에반스, "「모스크바에서 본 동방」-1921`1922년 극동피압박민족회의 참관기" 72 : 1922
2 임경석, "한국사회주의의 기원" 역사비평사 2003
3 서대숙, "한국공산주의운동사연구" 화다 1985
4 "한국공산주의운동사 1"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1980
5 로버트 스칼라피노, "한국 공산주의 운동사" 돌베개 1986
6 "중앙"
7 "조선일보"
8 여운형, "적색구인도시 고륜(3)"
9 김삼웅, "우사 김규식 평전" 채륜 2015
10 반병률, "여운형의 활동을 통해 본 상해지역 초기 한인공산주의조직의 형성과 변천에 대한 재해석(1919~1921)" 54 : 193-252,
11 차혜영, "식민지 시대 소비에트 총영사관 통역 김동한의 「로서아방랑기」 연구" 401-451, 2016
12 여운형, "서백리아를 거쳐서(5)"
13 이애숙, "상해임시정부 참여세력의 대소(對蘇)교섭" 32 : 2-30, 1999
14 임경석, "박헌영과 김단야"
15 여운형, "몽고사막횡단기(2)"
16 여운형, "모스크바의 인상(4)"
17 김단야, "레닌회견인상기-그의 서거일주년에"
18 "동아일보"
19 조세현, "동아시아 아나키스트의 국제교류와 연대 : 적자생존에서 상호부조로" 창비 2010
20 여운형, "나의 회상기(1)"
21 에릭 홉스봄, "극단의 시대 : 20세기의 역사 (상․하)" 까치 1997
22 차혜영, "3post 시기 식민지조선인의 유럽항로 여행기와 피식민지 아시아연대론" 5-52, 2016
23 윤상원, "1920년대 초반 러시아의 한인사회주의자들과 코민테른-김만겸의 활동을 중심으로" 16 : 7-30, 2006
24 박찬승, "1910년대 말~1920년대 여운형의 민족해방운동론" 65-104, 1991
학술지 이력
|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 |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
| 2005-03-23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한국근대문학연구외국어명 : Journal of Modern Korean Literature | ![]() |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 |
학술지 인용정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 2016 | 0.67 | 0.67 | 0.65 |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 0.79 | 0.8 | 1.362 | 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