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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르그손의 순수지속을 바탕으로 한 도자조형 연구 = A study on ceramic sculpture based on Henri Bergson Pure Du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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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0899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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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논문의 목적은 도자조형의 장르적 개념을 재해석하고, 특히 그동안 공간예술 차원에서 논의되어 왔던 도자예술의 해석을 시간예술 차원에서의 논의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첫째. 도자예술의 공간에 대한 해석을 규명하였다. 공간에는 물리적 공간뿐만 아니라 심리적 공간도 있음을 사전적 의미를 통해 확인하고, 심리적 공간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시간을 포함하는 영역으로서 시간을 함의하고 있음을 추론하였다. 따라서 도자조형예술은 심리적 공간 내에서의 시간성을 바탕으로 도자 오브제를 통해 형상화되는 조형 예술의 한 부류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시간성에 대한 논의를 다루었다. 베르그손이 등장하기 전까지 시간은 주로 물리적 대상으로 다루어졌다. 그러나 베르그손은 시간을 주관적 대상으로 전환하여 규명하였고 철학 및 문학 그리고 예술 분야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의 순수 지속적 시간론은 존재론과 인식론으로 논의된다. 순수지속의 시간은 과거와 현재 미래의 의식 내에서 기억으로 존재하며, 직관이라는 형식을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한데 뒤섞여 흐르는 시간으로 인식된다. 연구자는 의식과 기억으로 존재하고 직관으로 인식하는 그의 시간론을 토대로 작품활동을 해왔다. 이를 바탕삼아 도자예술의 시공간성을 규명하기 위해 연구자의 대표적인 작품 세 가지를 제시하여 분석하였다. 첫째, 베르그손의 의식 속의 시간을 <월인천강지곡> 으로 형상화하였다. 둘째, 기억으로 저장된 시간을 <7:12pm at dusk>으로 작품화 하였다. 셋째, 직관을 통한 시간의 인식작용을 <Between the lights>으로 표현하였다. 이와 같은 작품활동을 통해 시간예술로서의 도자조형예술의 확장 가능성을 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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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의 목적은 도자조형의 장르적 개념을 재해석하고, 특히 그동안 공간예술 차원에서 논의되어 왔던 도자예술의 해석을 시간예술 차원에서의 논의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탐색하는 ...

      본 논문의 목적은 도자조형의 장르적 개념을 재해석하고, 특히 그동안 공간예술 차원에서 논의되어 왔던 도자예술의 해석을 시간예술 차원에서의 논의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첫째. 도자예술의 공간에 대한 해석을 규명하였다. 공간에는 물리적 공간뿐만 아니라 심리적 공간도 있음을 사전적 의미를 통해 확인하고, 심리적 공간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시간을 포함하는 영역으로서 시간을 함의하고 있음을 추론하였다. 따라서 도자조형예술은 심리적 공간 내에서의 시간성을 바탕으로 도자 오브제를 통해 형상화되는 조형 예술의 한 부류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시간성에 대한 논의를 다루었다. 베르그손이 등장하기 전까지 시간은 주로 물리적 대상으로 다루어졌다. 그러나 베르그손은 시간을 주관적 대상으로 전환하여 규명하였고 철학 및 문학 그리고 예술 분야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의 순수 지속적 시간론은 존재론과 인식론으로 논의된다. 순수지속의 시간은 과거와 현재 미래의 의식 내에서 기억으로 존재하며, 직관이라는 형식을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한데 뒤섞여 흐르는 시간으로 인식된다. 연구자는 의식과 기억으로 존재하고 직관으로 인식하는 그의 시간론을 토대로 작품활동을 해왔다. 이를 바탕삼아 도자예술의 시공간성을 규명하기 위해 연구자의 대표적인 작품 세 가지를 제시하여 분석하였다. 첫째, 베르그손의 의식 속의 시간을 <월인천강지곡> 으로 형상화하였다. 둘째, 기억으로 저장된 시간을 <7:12pm at dusk>으로 작품화 하였다. 셋째, 직관을 통한 시간의 인식작용을 <Between the lights>으로 표현하였다. 이와 같은 작품활동을 통해 시간예술로서의 도자조형예술의 확장 가능성을 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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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interpret the genre concept of ceramic sculpture, particularly aesthetic characteristics of which had been discussed at the artistic dimension of space in addition, to explore the possibility of whether that can discuss the position at the time art level.
      First, the researchers defined as the interpretations of space. That there are also psychological as well as physical space, space in space identified through the dictionary definition and a psychological space in the past, present and future, includes the time. That inferred. Therefore, the researcher could know that Ceramic sculpture is a part of the formative art based on the psychological place within the time. Next, the researcher examined an overview of time. Although the time had been mainly on physical objects, Bergson's theory appeared before, Bergson defined the time is subjective and that was influenced greatly to philosophy, literature and the art world. The theory of time as pure duration, epistemology and ontology to be discussed. Ontological time in pure duration, present to future memory from my consciousness. Pure duration is recognized through intuition thronged past, current and future and together. The researchers applies a consciousness, memory and intuition to be recognized as exist in his work had been working on the basis of the theory of time. Lastly, the researchers tried to identify the possibility with the researcher's works, which are treated in this part are the consciousness of time <Wolincheongangjigok>, the memory of time <7:12pm at dusk> and The cognition of time through intuition <Between the lights>.
      As examined above, the researchers did attempt an interpretation as an aesthetic point of view with the ceramic sculpture, applied Bergson's the theory of pure duration, an possibility of extension as a temporal Art in ceramic scul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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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interpret the genre concept of ceramic sculpture, particularly aesthetic characteristics of which had been discussed at the artistic dimension of space in addition, to explore the possibility of whether that can discu...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interpret the genre concept of ceramic sculpture, particularly aesthetic characteristics of which had been discussed at the artistic dimension of space in addition, to explore the possibility of whether that can discuss the position at the time art level.
      First, the researchers defined as the interpretations of space. That there are also psychological as well as physical space, space in space identified through the dictionary definition and a psychological space in the past, present and future, includes the time. That inferred. Therefore, the researcher could know that Ceramic sculpture is a part of the formative art based on the psychological place within the time. Next, the researcher examined an overview of time. Although the time had been mainly on physical objects, Bergson's theory appeared before, Bergson defined the time is subjective and that was influenced greatly to philosophy, literature and the art world. The theory of time as pure duration, epistemology and ontology to be discussed. Ontological time in pure duration, present to future memory from my consciousness. Pure duration is recognized through intuition thronged past, current and future and together. The researchers applies a consciousness, memory and intuition to be recognized as exist in his work had been working on the basis of the theory of time. Lastly, the researchers tried to identify the possibility with the researcher's works, which are treated in this part are the consciousness of time <Wolincheongangjigok>, the memory of time <7:12pm at dusk> and The cognition of time through intuition <Between the lights>.
      As examined above, the researchers did attempt an interpretation as an aesthetic point of view with the ceramic sculpture, applied Bergson's the theory of pure duration, an possibility of extension as a temporal Art in ceramic scul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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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Abstract
      • 국문초록
      • Ⅰ. 서론
      • Ⅱ. 베르그손의 순수지속이란 무엇인가?
      • Ⅲ. 작품연구 및 분석
      • Abstract
      • 국문초록
      • Ⅰ. 서론
      • Ⅱ. 베르그손의 순수지속이란 무엇인가?
      • Ⅲ. 작품연구 및 분석
      • Ⅳ. 결론
      •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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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피터하, "하이데거와 베르그송에 있어서 시간성 문제" 한국하이데거학회 (8) : 33-45, 2003

      2 김정옥, "하이데거와 베르그손의 시간개념 비교연구" 새한철학회 64 (64): 151-168, 2011

      3 Bergson, Henri, "창조적 진화" 아카넷 2011

      4 Bergson, Henri, "의식에 직접 주어진 것들에 관한 시론" 아카넷 2001

      5 소광희, "시간의 철학적 성찰" 문예출판사 2003

      6 Storig, Hans Joachim, "세계철학사 下" 분도출판사 1993

      7 Bergson, Henri, "사유와 운동" 문예출판사 1993

      8 김재희, "베르그손의 잠재적 무의식, 반복을 넘어서는 창조적 사유 역량의 회복" 그린비 2010

      9 황수영, "베르그손, 지속과 생명의 형이상학" 이룸출판사 2003

      10 Benjamin, Walter, "발터 벤야민의 문예이론" 민음사 2006

      1 피터하, "하이데거와 베르그송에 있어서 시간성 문제" 한국하이데거학회 (8) : 33-45, 2003

      2 김정옥, "하이데거와 베르그손의 시간개념 비교연구" 새한철학회 64 (64): 151-168, 2011

      3 Bergson, Henri, "창조적 진화" 아카넷 2011

      4 Bergson, Henri, "의식에 직접 주어진 것들에 관한 시론" 아카넷 2001

      5 소광희, "시간의 철학적 성찰" 문예출판사 2003

      6 Storig, Hans Joachim, "세계철학사 下" 분도출판사 1993

      7 Bergson, Henri, "사유와 운동" 문예출판사 1993

      8 김재희, "베르그손의 잠재적 무의식, 반복을 넘어서는 창조적 사유 역량의 회복" 그린비 2010

      9 황수영, "베르그손, 지속과 생명의 형이상학" 이룸출판사 2003

      10 Benjamin, Walter, "발터 벤야민의 문예이론" 민음사 2006

      11 Bergson, Henri, "물질과 기억, 시간의 지층을 탐험하는 이미지와 기억의 미학" 그린비 2006

      12 Bergson, Henri, "물질과 기억" 아카넷 2005

      13 Augustinus, Aurelius, "고백록" 대한기독교서회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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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8-04-23 학회명변경 한글명 : 한국조형디자인학회 -> 사단법인 한국조형디자인협회
      영문명 : THE KOREA SOCIETY OF ART&DESIGN -> The Korea Association of Art&Design
      KCI등재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3-31 학술지명변경 한글명 : 한국공예논총 -> 조형디자인연구
      외국어명 : The Korea Society of Craft -> The Journal of the Korea Society of Art&Design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KCI등재후보
      2012-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KCI등재후보
      2011-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10-01-01 평가 신청제한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9-06-15 학회명변경 한글명 : 한국공예학회 -> 한국조형디자인학회
      영문명 : Korea Society Of Craft -> THE KOREA SOCIETY OF ART&DESIGN
      KCI등재후보
      2009-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KCI등재후보
      2008-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6-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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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45 0.45 0.35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31 0.31 0.586 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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