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인기 검색어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KCI등재

    영화(KINO)의 시대-영화잡지 <키노>와 1990년대 ‘비판적 시네필리아’의 문화정치 = The Age of KINO -The Film Magazine KINO and the Cultural Politics of the "Critical Cinephilia" in the 1990s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105036601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인용문이 복사되었습니다.

    부가정보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 논문은 영화잡지 <키노>를 ‘비판적 시네필리아’와 ‘생산적 각성’이라는 관점에서 고찰한다. 1995년 9월호 「에디토리얼」 페이지에는 잡지의 이름인 ‘키노’의 의미를 묻는 독자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제시된다. 1. 독일어로 영화관, 러시아어로 영화를 의미합니다. 다큐멘터리 감독인 지가 베르토프는 ‘영화란 당대의 진실’이라는 선언과 함께 키노-프라우다(‘영화-진실’)를 제창하기도 하였습니다. 2. 자유와 평화, 사랑에 관해 노래한 러시아 페레스트로이카 로큰롤 밴드였던 ‘키노’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3. 키노는 영화를 사랑하는 당신과 우리가 함께 만나는 ‘영화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에디토리얼」, <키노>, 1995.9, 30쪽) <키노>는 ‘문화의 시대’이자 ‘한국영화 르네상스 시기’인 1990년대에 대안적인 영화 담론을 선도하며 영화를 본격적인 학문과 비평의 대상으로 인식하게 했다. 본 연구는 <키노>의 담론적 실천을 고찰함으로써 영화와 관객의 존재론, 영화와 사회의 관계, 문화적 실천으로서의 영화를 성찰했던 한 잡지의 문화정치학을 규명한다.
    ‘생산적 각성’이란 토마스 앨새서가 1970년대 영미권 및 유럽 현대영화이론의 정립을 “영화에 대한 사랑으로부터 비판적 관찰과 분석으로의 이행”으로 규정하면서 제시한 개념이다. 이는 영화에 대한 사랑으로부터 출발한, 영화에 대한 거리두기의 정신을 말한다는 점에서 변증법적이다. 본 논문은 <키노>의 주요한 담론적 실천의 양상인 서구 영화이론, 철학 및 비판이론의 압축적 수용, 당대 영화문화에 대한 개입, 그리고 시네필들의 연대 호소 등을 살펴봄으로써 거리두기와 매혹의 이러한 변증법이 ‘비판적 시네필리아’를 형성했으며, <키노>의 활동이 게토화된 영화광 문화의 전도사, 서구 작가주의의 모방이라는 기존의 평가나 관점을 넘어서 ‘생산적 각성’의 정신에 입각한 비판적 영화읽기의 실천이었다는 점을 밝히고자 한다.
    본 논문의 보다 커다란 목표는 <키노>에 대한 단편적인 내용 분석을 넘어 이 잡지가 모색한 ‘비판적 시네필리아’를 1990년대 영화문화라는 보다 커다란 맥락에서 평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키노> 의 서구 영화이론 및 비판철학, 문화연구의 번역과 수용 과정을 ‘문화의 시대’로 일컬어지는 90년대 문화정치의 맥락에서 읽는다. 이를 통해 본 논문은 <키노>의 담론적 실천이 당시 문화연구 담론에서 진지하지만 탐식적이고 딜레탕트적인 문화소비 주체로 규정되었던 ‘매니아’를 넘어선 비판적 시네필의 형성을 추구했다는 점을 주장한다.
    번역하기

    본 논문은 영화잡지 <키노>를 ‘비판적 시네필리아’와 ‘생산적 각성’이라는 관점에서 고찰한다. 1995년 9월호 「에디토리얼」 페이지에는 잡지의 이름인 ‘키노’의 의미를 묻는 독...

    본 논문은 영화잡지 <키노>를 ‘비판적 시네필리아’와 ‘생산적 각성’이라는 관점에서 고찰한다. 1995년 9월호 「에디토리얼」 페이지에는 잡지의 이름인 ‘키노’의 의미를 묻는 독자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제시된다. 1. 독일어로 영화관, 러시아어로 영화를 의미합니다. 다큐멘터리 감독인 지가 베르토프는 ‘영화란 당대의 진실’이라는 선언과 함께 키노-프라우다(‘영화-진실’)를 제창하기도 하였습니다. 2. 자유와 평화, 사랑에 관해 노래한 러시아 페레스트로이카 로큰롤 밴드였던 ‘키노’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3. 키노는 영화를 사랑하는 당신과 우리가 함께 만나는 ‘영화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에디토리얼」, <키노>, 1995.9, 30쪽) <키노>는 ‘문화의 시대’이자 ‘한국영화 르네상스 시기’인 1990년대에 대안적인 영화 담론을 선도하며 영화를 본격적인 학문과 비평의 대상으로 인식하게 했다. 본 연구는 <키노>의 담론적 실천을 고찰함으로써 영화와 관객의 존재론, 영화와 사회의 관계, 문화적 실천으로서의 영화를 성찰했던 한 잡지의 문화정치학을 규명한다.
    ‘생산적 각성’이란 토마스 앨새서가 1970년대 영미권 및 유럽 현대영화이론의 정립을 “영화에 대한 사랑으로부터 비판적 관찰과 분석으로의 이행”으로 규정하면서 제시한 개념이다. 이는 영화에 대한 사랑으로부터 출발한, 영화에 대한 거리두기의 정신을 말한다는 점에서 변증법적이다. 본 논문은 <키노>의 주요한 담론적 실천의 양상인 서구 영화이론, 철학 및 비판이론의 압축적 수용, 당대 영화문화에 대한 개입, 그리고 시네필들의 연대 호소 등을 살펴봄으로써 거리두기와 매혹의 이러한 변증법이 ‘비판적 시네필리아’를 형성했으며, <키노>의 활동이 게토화된 영화광 문화의 전도사, 서구 작가주의의 모방이라는 기존의 평가나 관점을 넘어서 ‘생산적 각성’의 정신에 입각한 비판적 영화읽기의 실천이었다는 점을 밝히고자 한다.
    본 논문의 보다 커다란 목표는 <키노>에 대한 단편적인 내용 분석을 넘어 이 잡지가 모색한 ‘비판적 시네필리아’를 1990년대 영화문화라는 보다 커다란 맥락에서 평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키노> 의 서구 영화이론 및 비판철학, 문화연구의 번역과 수용 과정을 ‘문화의 시대’로 일컬어지는 90년대 문화정치의 맥락에서 읽는다. 이를 통해 본 논문은 <키노>의 담론적 실천이 당시 문화연구 담론에서 진지하지만 탐식적이고 딜레탕트적인 문화소비 주체로 규정되었던 ‘매니아’를 넘어선 비판적 시네필의 형성을 추구했다는 점을 주장한다.

    더보기

    참고문헌 (Reference)

    1 문재철, "한국영화사 공부 1980-1987" 이채 217-249, 2005

    2 한나래 편집부, "필름컬처 1" 한나래 8-125, 1998

    3 강순영, "키노 수고했다, 이제부턴 우리가 맡는다" (1) : 96-105, 2004

    4 에밀리 비커턴, "카이에 뒤 시네마 영화비평의 길을 열다" 이앤비플러스 2013

    5 "정성일 아카이브"

    6 김홍준, "오픈토크 “1995-2015 변모하는 영화의 풍경”"

    7 영화사 백두대간, "예술영화전용관 동숭씨네마텍 1주년 기념백서" 동숭아트센터 1996

    8 문재철, "영화적 경험양식으로서 한국 시네필에 대한 연구 -50년대에서 70년대까지를 중심으로-" 한국영화학회 (47) : 113-138, 2011

    9 전종혁, "영화잡지를 다시 읽다" 영화진흥위원회 (38) : 20-29, 2013

    10 구회영, "영화에 대하여 알고 싶은 두 세가지 것들" 한울 1991

    1 문재철, "한국영화사 공부 1980-1987" 이채 217-249, 2005

    2 한나래 편집부, "필름컬처 1" 한나래 8-125, 1998

    3 강순영, "키노 수고했다, 이제부턴 우리가 맡는다" (1) : 96-105, 2004

    4 에밀리 비커턴, "카이에 뒤 시네마 영화비평의 길을 열다" 이앤비플러스 2013

    5 "정성일 아카이브"

    6 김홍준, "오픈토크 “1995-2015 변모하는 영화의 풍경”"

    7 영화사 백두대간, "예술영화전용관 동숭씨네마텍 1주년 기념백서" 동숭아트센터 1996

    8 문재철, "영화적 경험양식으로서 한국 시네필에 대한 연구 -50년대에서 70년대까지를 중심으로-" 한국영화학회 (47) : 113-138, 2011

    9 전종혁, "영화잡지를 다시 읽다" 영화진흥위원회 (38) : 20-29, 2013

    10 구회영, "영화에 대하여 알고 싶은 두 세가지 것들" 한울 1991

    11 시각과언어 편집부, "영화언어 2: 89년 봄에서 1995년 봄까지" 시각과 언어 1997

    12 시각과언어 편집부, "영화언어 1: 89년 봄에서 1995년 봄까지" 시각과 언어 1997

    13 정성일, "언젠가 세상은 영화가 될 것이다" 바다출판사 2010

    14 김성욱, "씨네필의 대화 혹은 근심어린 한탄: 김성욱·임재철·조영각 대담" (18) : 92-109, 2004

    15 "서태지狂-비디오狂-오디오狂: 대중문화 ‘마니아’들의 세계"

    16 원승락, "사라진 잡지, 남겨진 것들-키노 KINO(이연호), 『D+』 Vol.1"

    17 송은영, "문화생산으로서의 자기현시: 인터넷 문화의 기원, PC 통신과 하이텔의 마니아들" (81) : 315-327, 2009

    18 정성일, "독점과 소비의 트랙을 질주해 온 매니아 시대의 종언" (153) : 230-231, 1999

    19 유성관, "대담: 정성일, 구회영을 만나다" 한국영상자료원 (48) : 48-52, 2016

    20 김소영, "근대성의 유령들" 씨앗을 뿌리는 사람 2000

    21 "감상하고 분석하고 토론하고: 영화비평 ‘마니아’의 공간으로"

    22 "『키노』 Special Issue(특별호), 1996.5"

    23 "『키노』 PDF 인덱스 페이지"

    24 "『키노』 1995.5(1호)-2003.7(99호)"

    25 키노 편집부, "『2001 키노 201 감독』 1, 2"

    26 Shambu, G., "The New Cinephilia" Caboose 2014

    27 Sontag, S., "The Decay of Cinema"

    28 Martin, A., "Movie Mutations: The Changing Face of World Cinephlia" British Film Institute 2003

    29 Willemen, P., "Looks and Frictions: Essays in Cultural Studies and Film Theory" Indiana University Press 223-258, 1993

    30 박아나, "From Caligari to Cinephile: 1990년대 예술영화 담론과 B(급) 영화 감성 가로지르기" 영상예술학회 (25) : 57-96, 2014

    31 Sarris, A., "Film Theory and Criticism: Introduction Readings" Oxford University Press 561-564, 2004

    32 Elssaesser, T., "Cinephilia: Movies, Love and Memory" Amsterdam University Press 27-44, 2005

    33 de Valck, M., "Cinephilia: Movies, Love and Memory" Amsterdam University Press 11-24, 2005

    34 이상길, "1990년대 한국 영화장르의 문화적 정당화 과정연구:영화장의 구조변동과 영화 저널리즘의 역할을 중심으로" 사단법인 언론과 사회 13 (13): 63-116, 2005

    35 이종찬, "1990년대 문화키워드 20" 문화다북스 244-259, 2017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인용정보 인용지수 설명보기

    학술지 이력

    학술지 이력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7 평가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1-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8-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10-21 학회명변경 영문명 : 미등록 -> The Association of Popular Narrative KCI등재
    2015-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7-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5-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더보기

    학술지 인용정보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88 0.88 0.94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87 0.84 1.628 0.11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