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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來母字의 독음 /ʃ/에 대한 고찰 ( 閩中三元방언에서 보이는 현상을 근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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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閩語 중에 특수한 어음현상이 보이는데 그것은 일부의 來母字가 /s/, /ʃ/로 읽히는 현상이다. 주로 /s/로 읽히며, 閩西北 지역에서 많이 보이며, /ʃ/로 읽히는 현상은 閩中 방언에 속하는 三元과 將樂 지역에서 보인다. 사실 來母字의 독음은 주로 /l/이며 문독음에서 보이고, /s/, /ʃ/로 읽히는 현상은 백독음에서 보인다. 文白讀音에는 어음의 대체관계가 성립되며, 일반적인 언어 현상에 있어서 백독음은 문독음에 의해 대체된다. 문독음/ l/과 백독음 /s/, /ʃ/과 비교해서, 백독음/s/, /ʃ/가 문독음/l/보다 빠른 어음 현상이다. 이것은 우리가 /s/, /ʃ/에 대해 갖고 있는 공통된 견해이다. 그러나 이 음들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는 학자들마다 의견이 다르다. 필자도 이 현상에 관심을 두어 어떤 변화 형식을 거쳤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삼원 방언을 근거로 한 것은 來母字의 독음 /ʃ/는 來母字가 어떤 어음 변화 과정을 통해 현재의 음으로 변했는지를 잘 설명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閩西北 방언에서 보이는 來母字를 /ʃ/,/s/로 읽는 현상에서는 찾아낼 수 없는 어음 변화 규칙이다. 이 변화 규칙은 來母字의 原始音을 재구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삼원 방언에서 보이는 來母字의 독음 중에 /ʃ/에 대해 관심을 갖고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필자는 세 가지 결론을 얻어 냈다.
      첫째, 상고 시대 來母字를 단순히 /l/ 혹은 李如龍처럼 /lʰ/로 재구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來母字를 마찰음으로 읽는 현상에 복성모에서 비롯된 어음 현상이라고 간주할 수 없다. 그렇다면 어음 변화로 인해 발생한 현상인데 그 출발점에서의 어음은 어떤 형태가 되어야하는 것인가? 여기에 대해 필자는 來母字의 원시음은 /ɦl/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필자는 상고 때 복성모의 존재를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절운 시대의 來母字는 상고의 복성모에서 온 것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절운 때의 來母字의 일부분은 /ɦl/에서 왔다고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둘째, 來母字 독음 /ʃ/는 중고이후에 나타난 어음 현상이다. 혹자는 來母字의 /ʃ/와 /s/는 상고음 현상이라는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최소한 /ʃ/는 중고 이후에 나타난 어음 현상이다.
      셋째, 삼원 방언에서 來母字의 /s/는 다른 방언의 영향이든 본 방언의 고유현상이든 분명한 것은 /ʃ/는 /s/보다 늦은 어음 층위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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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閩語 중에 특수한 어음현상이 보이는데 그것은 일부의 來母字가 /s/, /ʃ/로 읽히는 현상이다. 주로 /s/로 읽히며, 閩西北 지역에서 많이 보이며, /ʃ/로 읽히는 현상은 閩中 방언에 속하는 三�...

      閩語 중에 특수한 어음현상이 보이는데 그것은 일부의 來母字가 /s/, /ʃ/로 읽히는 현상이다. 주로 /s/로 읽히며, 閩西北 지역에서 많이 보이며, /ʃ/로 읽히는 현상은 閩中 방언에 속하는 三元과 將樂 지역에서 보인다. 사실 來母字의 독음은 주로 /l/이며 문독음에서 보이고, /s/, /ʃ/로 읽히는 현상은 백독음에서 보인다. 文白讀音에는 어음의 대체관계가 성립되며, 일반적인 언어 현상에 있어서 백독음은 문독음에 의해 대체된다. 문독음/ l/과 백독음 /s/, /ʃ/과 비교해서, 백독음/s/, /ʃ/가 문독음/l/보다 빠른 어음 현상이다. 이것은 우리가 /s/, /ʃ/에 대해 갖고 있는 공통된 견해이다. 그러나 이 음들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는 학자들마다 의견이 다르다. 필자도 이 현상에 관심을 두어 어떤 변화 형식을 거쳤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삼원 방언을 근거로 한 것은 來母字의 독음 /ʃ/는 來母字가 어떤 어음 변화 과정을 통해 현재의 음으로 변했는지를 잘 설명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閩西北 방언에서 보이는 來母字를 /ʃ/,/s/로 읽는 현상에서는 찾아낼 수 없는 어음 변화 규칙이다. 이 변화 규칙은 來母字의 原始音을 재구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삼원 방언에서 보이는 來母字의 독음 중에 /ʃ/에 대해 관심을 갖고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필자는 세 가지 결론을 얻어 냈다.
      첫째, 상고 시대 來母字를 단순히 /l/ 혹은 李如龍처럼 /lʰ/로 재구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來母字를 마찰음으로 읽는 현상에 복성모에서 비롯된 어음 현상이라고 간주할 수 없다. 그렇다면 어음 변화로 인해 발생한 현상인데 그 출발점에서의 어음은 어떤 형태가 되어야하는 것인가? 여기에 대해 필자는 來母字의 원시음은 /ɦl/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필자는 상고 때 복성모의 존재를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절운 시대의 來母字는 상고의 복성모에서 온 것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절운 때의 來母字의 일부분은 /ɦl/에서 왔다고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둘째, 來母字 독음 /ʃ/는 중고이후에 나타난 어음 현상이다. 혹자는 來母字의 /ʃ/와 /s/는 상고음 현상이라는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최소한 /ʃ/는 중고 이후에 나타난 어음 현상이다.
      셋째, 삼원 방언에서 來母字의 /s/는 다른 방언의 영향이든 본 방언의 고유현상이든 분명한 것은 /ʃ/는 /s/보다 늦은 어음 층위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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