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소설에 나타난 소시민적 일상성과 자기세계의 양상을 이호철과 김승옥, 박태순의 작품들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60년대 사회는 한국전쟁 이후 자본주의적 근대화로 나아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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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Korean
소시민적 일상성 ; 자기세계 ; 자본주의적 근대화 ; 개인의식의 탐구 ; 자아정립의 문제 ; 상황의 메커니즘 ; 의식의 조작 ; 양가적 시선 ; 근대적 주체 ; 자율적 개인 ; a petit bourgeois's dailiness ; the aspects of self-world ; capitalisticmodernization ; exploration of personal consciousness ; selfestablishment ; situational mechanism ; the manipulation of consciousness ; bivalent eyes ; modern subject ; autonomous individu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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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29-55(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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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소설에 나타난 소시민적 일상성과 자기세계의 양상을 이호철과 김승옥, 박태순의 작품들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60년대 사회는 한국전쟁 이후 자본주의적 근대화로 나아가고 있...
1960년대 소설에 나타난 소시민적 일상성과 자기세계의 양상을 이호철과 김승옥, 박태순의 작품들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60년대 사회는 한국전쟁 이후 자본주의적 근대화로 나아가고 있었고, 이 시기의 문학은 자연히 근대적 인간으로서의 개인의식의 탐구와 자아정립의 문제가 초점화 되었다. 그것은 구체적으로 근대화의 경험 속에서 해체되거나 변화되는 개인에 대한 성찰의 문제로 드러나는데, 특히 소시민적 일상성을 중심으로 형상화되고 있다.
이호철의 경우, ‘상황의 메커니즘’에 의한 체념적 순응을 보여줌으로서 소극적 자기세계를 보여주었다. 김승옥은 ‘의식의 조작’을 통하여 소시민적 일상성에 적극적으로 지향하였고 그 결과 몰주체적 자기세계를 형성했다. 박태순은 변모된 ‘현실의 객관적 인지에 의한 양가적 시선’과 비판적 자기세계를 조성했다.
이와 같이 소시민적 일상성을 통한 자기세계의 구축 양상에 있어서는 다양한 편차를 보이고 있으나 궁극적으로 근대적 주체로서의 자율적 개인의 형성에는 미흡하였음을 볼 수 있었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I explored a petit bourgeois"s dailiness and the aspects of self-world, which had appeared in the novels of the 1960s, centering on Hochul Lee"s, Seungok Gim"s and Taesoon Bak"s works. After the Korean War the society of the 1960s aimed at capitali...
I explored a petit bourgeois"s dailiness and the aspects of self-world, which had appeared in the novels of the 1960s, centering on Hochul Lee"s, Seungok Gim"s and Taesoon Bak"s works.
After the Korean War the society of the 1960s aimed at capitalistic modernization. Thus, the literature in this period naturally focused on the questions of exploration of personal consciousness and self-establishment as modern man. It was concretely expressed as the question of introspection for an individual dissolved or changed in the experience of modernization. In particular, it was being formalized centering on a petit bourgeois" dailiness.
By showing the abandoning adaptation by ‘situational mechanism", Hochul Lee displayed negative self-world. As a result of aiming positively at a petit bourgeois’ dailiness through ‘the manipulation of consciousness’, Seungok Gim formed non-subjective self-world. Taesoon Bak created ‘bivalent eyes by the objective recognition of reality’ changed and critical self-world.
I could see that like it they were making various differences in how they constructed self-world through a petit bourgeois" dailiness, but that they did not ultimately form an autonomous individual as the modern subject.
목차 (Table of Contents)
참고문헌 (Reference)
1 이호철, "현대한국문학전집 8권" 신구문화사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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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강진호, "이호철의 ≪소시민≫연구" 창작과 비평사 11 : 1997
6 정주일, "이호철의 ≪소시민≫연구" 2005
7 김승옥, "역사(力士), In 무진기행" 민음사 2007
8 김주연, "새시대 문학의 성립-인식의 출발로서의 60년대"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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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박태순, "무너진 극장" 책세상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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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김주연, "60년대 소설가 별견, In 현대한국문학의 이론" 민음사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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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박필현, "1960년대 소설의 탈식민주의적 양상 연구 : 김승옥·박태순·이청준을 중심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04
19 김병익, "1960년대 문학의 가능성, In 현대한국문학의 이론" 민음사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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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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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24 | 0.24 | 0.2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23 | 0.24 | 0.507 | 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