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k & Tracking 展/The Track 展/The 2nd Tracking 展은 개인과 사회 그리고 환경과 인간을 포괄하는 관계와 그 의미에 대한 관조와 질문을 컴퓨터이미지 기법으로 형상화해 본 것이다. 한 개인으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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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Japanese
한국연구재단(N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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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k & Tracking 展/The Track 展/The 2nd Tracking 展은 개인과 사회 그리고 환경과 인간을 포괄하는 관계와 그 의미에 대한 관조와 질문을 컴퓨터이미지 기법으로 형상화해 본 것이다. 한 개인으로서 ...
Trek & Tracking 展/The Track 展/The 2nd Tracking 展은 개인과 사회 그리고 환경과 인간을 포괄하는 관계와 그 의미에 대한 관조와 질문을 컴퓨터이미지 기법으로 형상화해 본 것이다. 한 개인으로서 우리는 어떠한 존재이며, 우리를 둘러싼 환경으로서의 사회를 구성하는 개인이란 어떠한 의미를 갖는가? 자기만의 ‘삶’ 그리고 시간의 경과, ‘어디서’ ‘누구’를 만나며, 그 ‘누구’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가 등에 대한 수많은 질문과 해답들을, 사람들의 집합된 이미지를 통해 다시금 진지하게 찰고하고 기억해보고자 한다. 이런 視點에서, 본 전시 이미지상에 사용된 한 사람 한 사람들은, 모두 본 작가가 의도적이거나 우연히 비디오 촬영한 사람들 중에서 선별한 것으로, 기계적 이미지로 대변될 수 있는 픽셀로서의 단위를 대체하는, 가치를 갖는 ‘인간’적 요소로서 사용해 보고자 한 것이다. 이 과정을 통해 무의미한 스침과 경과 그리고 괴리들이 가치 있는 만남과 의미 그리고 ‘상생’으로서의 관계로 기억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
특히 본 전시는 기존의 컴퓨터그래픽 이미지가 갖는 통상적 표현방법이 아닌 작가 나름대로의 프로세스와 방법론을 시도해 본 것으로, 비디오 매체와 정지사진, 비디오 한 프레임 한 프레임과 연속이미지를 대비시키고, 그 연관성을 유추토록 함으로써, 미디어의 복합에 따른 새로운 이미지 제작과 시각적 표현을 획득해 보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