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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계』에 나타난 과학기술의 표상-1950년대~1960년대 초 남한 과학기술 담론의 한 단면- = The Representa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in Sasanggye-An Aspect of the South Korean Discourse of Science and Technology in the 1950s and the early 196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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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704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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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Recently, in the field of Korean Studies, there is a growing body of research that contextually examines the multilayered and multifaceted relationships in which the discourse of science and technology simultaneously reflects and constitutes collectiv...

      Recently, in the field of Korean Studies, there is a growing body of research that contextually examines the multilayered and multifaceted relationships in which the discourse of science and technology simultaneously reflects and constitutes collective imaginaries of the socio-political order. However, the analysis of the discourse of science and technology in postcolonial South Korea has tended to focus mainly on the era of the Park Chung Hee military regime, and also on the official narratives of the national policies and of the scientific and engineering communities. As a modest attempt to address this limitation, the present paper analyzes the discourse of science and technology in Sasanggye during the period from its inception in 1953 to the early 1960s when the Park regime came to power. Sasanggye, the leading magazine of the time, not only covered political, economic, philosophical, social, and cultural issues, but also published a range of articles directly and indirectly dealing with the topics of science and technology. In the absence of popular science magazines, it served as an important public media space in which the issues of science and technology were communicated and discussed among non-scientist intellectuals and general readers. While the writings in Sasanggye took various forms, they frequently represented science and technology as a key requirement for modernization, as the front and weapons of the Cold War, and also as engines of national development. Despite differing foci, these discursive framings shared a common vision that conceived science and technology primarily as a form of power and an instrument to achieve a wealthy and strong 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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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최근 한국학 분야에서도 과학기술 담론이 사회․정치적 질서에 대한 집합적 상상을 반영하는 동시에 이를 구성하는 요소로 작동하는 다층적․다면적 관계를 맥락적으로 분석하는 연구가 ...

      최근 한국학 분야에서도 과학기술 담론이 사회․정치적 질서에 대한 집합적 상상을 반영하는 동시에 이를 구성하는 요소로 작동하는 다층적․다면적 관계를 맥락적으로 분석하는 연구가 꾸준히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해방 이후 남한의 과학기술 담론을 다루는 이제까지의 연구들은 시기적으로는 박정희 군사정권 시대에, 내용적으로는 국가 정책과 과학자․공학자 사회의 공식적 내러티브에 초점을 맞춰왔다. 본 논문은 이와 같은 한계를 보완하는 하나의 시도로 1953년 창간부터 박정희 정권이 등장하는 1960년대 초까지의 기간 『사상계(思想界)』의 과학기술 담론을 분석하고자 한다. 당대의 대표적 종합교양지였던 『사상계』에는 정치․경제․철학․사회․문화 등의 분야만이 아니라 과학기술을 직․간접적으로 다루는 글이 다수 게재되었다. 대중적 과학 잡지가 부재한 상황에서 관련 전공자가 아닌 지식인과 일반 독자에게 과학기술 관련 주제가 소통되고 논의되는 주요 대중매체 공간으로 기능한 것이다. 『사상계』의 지면에 실린 글들은 다양한 형식을 띠었지만, 과학기술을 근대화의 핵심 요건으로, 냉전의 전선이자 무기로, 그리고 국가 발전의 동력으로 표상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세 가지 담론적 흐름은 상이한 초점에도 불구하고 과학기술을 무엇보다 부강한 국가의 건설을 위한 힘이자 도구로서 상상한다는 점에서 맥을 같이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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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이상록, "한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사상계"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2020

      2 한국원자력연구소, "한국원자력 20년사" 1979

      3 홍성주, "한국 과학기술정책의 형성과 과학기술 행정체계의 등장 : 1945-1967"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0

      4 박태균, "원형과 변용: 한국 경제개발계획의 기원" 서울대학교 출판부 2007

      5 권보드래, "아프레걸 사상계를 읽다 : 1950년대 문화의 자유와 통제" 동국대학교 출판부 2009

      6 김건우, "사상계와 1950년대 문학" 소명출판 2003

      7 김성보, "분단시대의 앎의 체제" 혜안 2016

      8 김상현, "박정희 정권 시기 저항 세력의 사회기술적 상상" 역사문제연구소 (120) : 316-346, 2017

      9 프랜시스 스토너 손더스, "문화적 냉전: CIA와 지식인들" 그린비 2016

      10 사상계연구팀, "냉전과 혁명의 시대 그리고 <사상계>" 소명출판 2012

      1 이상록, "한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사상계"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2020

      2 한국원자력연구소, "한국원자력 20년사" 1979

      3 홍성주, "한국 과학기술정책의 형성과 과학기술 행정체계의 등장 : 1945-1967"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0

      4 박태균, "원형과 변용: 한국 경제개발계획의 기원" 서울대학교 출판부 2007

      5 권보드래, "아프레걸 사상계를 읽다 : 1950년대 문화의 자유와 통제" 동국대학교 출판부 2009

      6 김건우, "사상계와 1950년대 문학" 소명출판 2003

      7 김성보, "분단시대의 앎의 체제" 혜안 2016

      8 김상현, "박정희 정권 시기 저항 세력의 사회기술적 상상" 역사문제연구소 (120) : 316-346, 2017

      9 프랜시스 스토너 손더스, "문화적 냉전: CIA와 지식인들" 그린비 2016

      10 사상계연구팀, "냉전과 혁명의 시대 그리고 <사상계>" 소명출판 2012

      11 박지영, "냉전(冷戰) 지(知)의 균열과 저항 담론의 재구축-1950년대 후반~1960년대 전반 『사상계』 번역 담론을 통해 본 지식 장(場)의 변동-" 반교어문학회 (41) : 511-551, 2015

      12 윤상현, "『사상계』의 근대 국민 주체 형성 기획 — 자유주의적 민족주의 담론을 중심으로 —" 한림과학원 (11) : 47-83, 2013

      13 손남훈, "『사상계』의 과학 인식과 <아이스만 견문기>의 비판 의식" 우리문학회 (65) : 291-317, 2020

      14 김보현, "『사상계』의 경제개발론, 박정희 정권과 얼마나 달랐나?:개발주의에 저항한 개발주의" (10) : 345-380, 2003

      15 김미란, "『사상계』와 아카데미즘, 그리고 ‘학술적인 것’에 대한 대중적 인식의 형성 방식 -1953~1960년까지를 중심으로" 대중서사학회 (28) : 193-234, 2012

      16 Peter Coleman, "The Liberal Conspiracy : The Congress for Cultural Freedom and the Struggle for the, Mind of Postwar Europe" Free Press 1989

      17 김상현, "Science, Technology, and the Imaginaries of Development in South Korea" 사회발전연구소 46 (46): 341-371, 2017

      18 Audra J. Wolfe, "Freedom’s Laboratory : The Cold War Struggle for the Soul of Science" 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 2018

      19 Audra J. Wolfe, "Competing with the Soviets : Science, Technology, and the State in Cold War America" 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 2013

      20 Giles Scott-Smith, "Campaigning Culture and the Global Cold War" Palgrave Mcmillan 2017

      21 윤상현, "1960년대 사상계의 경제 담론과 주체 형성 기획" 동국역사문화연구소 (57) : 546-579, 2014

      22 이선옥, "1960년대 과학주의와 젠더의 재구성 : 『사상계』를 중심으로" 한국여성문학학회 (39) : 261-302, 2016

      23 김상현, "1960~1970년대 초 한국 에큐메니칼 운동과 ‘근대화’와 ‘발전’의 정치" 한국학연구소 (53) : 275-310, 2019

      24 박태균, "1956-1964년 한국 경제개발계획의 성립과정 : 경제개발론의 확산과 미국의 대한정책 변화를 중심으로" 서울대학교 대학원 2000

      25 정진아, "1950년대 후반~1960년대 초반 ‘사상계 경제팀’의 개발 담론" 한국사학회 (105) : 321-364, 2012

      26 김성준, "1950년대 한국의 연구용 원자로 도입 과정과 과학기술자들의 역할" 한국과학사학회 31 (31): 139-168, 2009

      27 김태호, "1950년대 한국 과학기술계의 지형도" 한국여성문학학회 (29) : 37-6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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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8-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2006-07-12 학회명변경 영문명 : Institute of Korean Studies -> Center for Korean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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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75 0.75 0.68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62 0.59 1.314 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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