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perks)들이란 고용인이 피고용인에게 주는 임금을 제외한 상품들이다. 우리는 특전들이 최적계약의 부산물로 자연스럽게 나타나고, 동적모델하에서 특전들이 과거 성공 또는 실패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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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Korean
한국연구재단(N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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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perks)들이란 고용인이 피고용인에게 주는 임금을 제외한 상품들이다. 우리는 특전들이 최적계약의 부산물로 자연스럽게 나타나고, 동적모델하에서 특전들이 과거 성공 또는 실패 여부...
특전(perks)들이란 고용인이 피고용인에게 주는 임금을 제외한 상품들이다. 우리는 특전들이 최적계약의 부산물로 자연스럽게 나타나고, 동적모델하에서 특전들이 과거 성공 또는 실패 여부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를 보인다. 우리의 모델은 Chien and Song (2010)의 정적모델을 동적모델로 확장한 것이다. 그들의 모델과 같이, 피고용인은 고용인에게 알리지 않고 임금을 저축할 수 있으나 특전은 저장할 수 없다. 이렇게 피고용인이 임금을 고용인 모르게 저축할 수 있을때, 우리는 피고용인의 도덕적 해이가 심할수록 더 많은 특전이 주어질 수 있음을 보인다. 성공이 쌓여갈 수록 고용인은 더 많은 효용을 피고용인에게 주어야 한다. 효용이 높아질수록 도덕적 해이문제는 더 악화되어, 더 많은 특전을 주어야 하게 된다. 이것이 첫번째 효과이다. 그러나, 도덕적 해이 문제가 심각해질수록, 그에 따른 고용인의 지출은 늘어간다. 만일 이 지출이 늘어가는 속도가 너무 빠르다면, 고용인은 피고용인의 노력 수준을 낮게 잡을 것이다. 이러한 낮아진 노력수준에서는, 도덕적 해이 문제가 덜 심각할것이다. 따라서 고용인은 더 적은 특전을 주게 될 수 있다. 이것이 두번째 효과이다. 만일 첫번째 효과가 더 크다면 성공이 쌓여갈수록 특전이 늘어날 것이고, 만일 두번째 효과가 크다면 성공이 쌓여갈수록 특전이 줄어들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