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인기 검색어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KCI등재

    구술생애담 담론화를 통한 구술 치유 방안-『고난의 행군시기 탈북자 이야기』를 중심으로- = The Methods of Oral Healing Through Discourse of Oral Life Story-Focused on Story of North Korean refugees in Arduous March period-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103105496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인용문이 복사되었습니다.

    부가정보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이 논문은 구술생애담의 구술 현장과 구술된 서사를 분석하여 구술 치유의 방안을 제안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탈북자들의 구술생애담을 조사하여 출판한 『고난의 행군시기 탈북자 이야기』를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구술 치유는 개인의 문제 상황에서보다는 국가나 민족, 집단 차원에서 벌어진 강력하고 충격적인 사건에서 피해를 입은 개인들이 간직한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방법론으로서 여타 치료방법론보다 적절하다고 판단된다. 그리고 트라우마에 대한 치유 예후는 구술의 과정에서 피해자 자신이 느끼기에 구술에 임하기 이전보다 좀 더 나아진 상태가 되었다고 본다면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강력한 트라우마가 일회적인 구술로 사라지는 경우는 희박하다는 것이 통설이므로, 자신이 간직한 고통을 다른 사람도 함께 가지고 있다는 것을 타인이 구술한 자료들을 통해 확인하는 가운데 동병상련의 위안을 얻게 하는 수준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위안이 점점 확대되는 가운데 동일한 트라우마를 공감할 수 있는 담론의 장에 자신도 참여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구술의 과정이 진행되면서 이 정도 수준에 도달한다면 어느 정도 치유나 회복의 예후를 보인 것으로 진단할 수 있을 것이다. 구술생애담의 담론화 방식을 통한 구술 치유는 개인차원을 넘어서 집단이 간직한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탈북자들의 구술생애담에서는 다양한 양상의 트라우마 증상을 발견할 수 있다. 이산 트라우마ㆍ국가폭력 트라우마ㆍ사회폭력 트라우마 등으로 크게 유형화할 수 있지만 구술생애담 담론화에서는 구체적인 서사를 중심으로 한 유형화가 요구된다. 굶주림ㆍ성폭행ㆍ도피생활의 불안감 등의 이야기를 유형화하여 담론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 아울러 자신의 이야기와 더불어 타인의 이야기도 충분히 수용하여 담론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래서 동일하지는 않지만 유사한 외상들에 의해 가해지는 트라우마를 사적인 문제가 아닌 집단적인 문제로 인식하도록 하여 자신의 고통을 토로하는 담론의 장으로 나가게 하고, 이를 통해 회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번역하기

    이 논문은 구술생애담의 구술 현장과 구술된 서사를 분석하여 구술 치유의 방안을 제안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탈북자들의 구술생애담을 조사하여 출판한 『고난의 행군시기 탈북...

    이 논문은 구술생애담의 구술 현장과 구술된 서사를 분석하여 구술 치유의 방안을 제안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탈북자들의 구술생애담을 조사하여 출판한 『고난의 행군시기 탈북자 이야기』를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구술 치유는 개인의 문제 상황에서보다는 국가나 민족, 집단 차원에서 벌어진 강력하고 충격적인 사건에서 피해를 입은 개인들이 간직한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방법론으로서 여타 치료방법론보다 적절하다고 판단된다. 그리고 트라우마에 대한 치유 예후는 구술의 과정에서 피해자 자신이 느끼기에 구술에 임하기 이전보다 좀 더 나아진 상태가 되었다고 본다면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강력한 트라우마가 일회적인 구술로 사라지는 경우는 희박하다는 것이 통설이므로, 자신이 간직한 고통을 다른 사람도 함께 가지고 있다는 것을 타인이 구술한 자료들을 통해 확인하는 가운데 동병상련의 위안을 얻게 하는 수준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위안이 점점 확대되는 가운데 동일한 트라우마를 공감할 수 있는 담론의 장에 자신도 참여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구술의 과정이 진행되면서 이 정도 수준에 도달한다면 어느 정도 치유나 회복의 예후를 보인 것으로 진단할 수 있을 것이다. 구술생애담의 담론화 방식을 통한 구술 치유는 개인차원을 넘어서 집단이 간직한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탈북자들의 구술생애담에서는 다양한 양상의 트라우마 증상을 발견할 수 있다. 이산 트라우마ㆍ국가폭력 트라우마ㆍ사회폭력 트라우마 등으로 크게 유형화할 수 있지만 구술생애담 담론화에서는 구체적인 서사를 중심으로 한 유형화가 요구된다. 굶주림ㆍ성폭행ㆍ도피생활의 불안감 등의 이야기를 유형화하여 담론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 아울러 자신의 이야기와 더불어 타인의 이야기도 충분히 수용하여 담론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래서 동일하지는 않지만 유사한 외상들에 의해 가해지는 트라우마를 사적인 문제가 아닌 집단적인 문제로 인식하도록 하여 자신의 고통을 토로하는 담론의 장으로 나가게 하고, 이를 통해 회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더보기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find the methods of oral Healing through the oral field and oral narrative analysis of Oral life story. For this purpose, I analyzed the story on North Korean refugees in Arduous March period published by surveying the North Korean refugees` oral life story. Oral healing is deemed appropriately as methods to heal the trauma of injured individuals because of the powerful and traumatic events happened in the whole state, nation or collective. And the healing prognosis of traumas can be told successfully when the Speaker feels like getting better through talking. However, the case that powerful trauma is disappeared by one-time talking is unlikely. It must be level to give consolation of grief is best pleased with grief`s company checking other people are having the same pain that speaker is having through another person`s oral data. When these comforting is expanded increasingly, he will be regain courage to participate in the place of discourse that can relate to the same trauma. As oral survey is progressing, if it reaches this level, we will be able to diagnose that it showed prognosis of some healing or recovery. The methods of oral Healing through discourse form of Oral life story will be healing plan which heal collective trauma beyond the personal. We can find trauma symptoms of various aspects in oral life story of North Korean refugees. The discourse of Oral life story is required typifications with a focus on specific narrative. We should prepare the field of discourse by making typifications stories of hunger, sexual assault, insecurity of escape life etc. In addition, we should try to discourse enough to accommodate the stories of others with own stories. So, not the same, if they recognize trauma exerted by a similar traumatic injury as a collective problem rather than a private matter, go out place of discourse to express their pain, we will be able to expect that they are going to recovery through them.
    번역하기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find the methods of oral Healing through the oral field and oral narrative analysis of Oral life story. For this purpose, I analyzed the story on North Korean refugees in Arduous March period published by surveying the ...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find the methods of oral Healing through the oral field and oral narrative analysis of Oral life story. For this purpose, I analyzed the story on North Korean refugees in Arduous March period published by surveying the North Korean refugees` oral life story. Oral healing is deemed appropriately as methods to heal the trauma of injured individuals because of the powerful and traumatic events happened in the whole state, nation or collective. And the healing prognosis of traumas can be told successfully when the Speaker feels like getting better through talking. However, the case that powerful trauma is disappeared by one-time talking is unlikely. It must be level to give consolation of grief is best pleased with grief`s company checking other people are having the same pain that speaker is having through another person`s oral data. When these comforting is expanded increasingly, he will be regain courage to participate in the place of discourse that can relate to the same trauma. As oral survey is progressing, if it reaches this level, we will be able to diagnose that it showed prognosis of some healing or recovery. The methods of oral Healing through discourse form of Oral life story will be healing plan which heal collective trauma beyond the personal. We can find trauma symptoms of various aspects in oral life story of North Korean refugees. The discourse of Oral life story is required typifications with a focus on specific narrative. We should prepare the field of discourse by making typifications stories of hunger, sexual assault, insecurity of escape life etc. In addition, we should try to discourse enough to accommodate the stories of others with own stories. So, not the same, if they recognize trauma exerted by a similar traumatic injury as a collective problem rather than a private matter, go out place of discourse to express their pain, we will be able to expect that they are going to recovery through them.

    더보기

    참고문헌 (Reference)

    1 신동흔, "한국전쟁 체험담을 통해 본 역사 속의 남성과 여성- 우리 안의 분단을 넘어서기 위하여" 국문학회 (26) : 277-312, 2012

    2 주디스 허먼, "트라우마-가정폭력에서 정치적 테러까지" 플리닛 2007

    3 김종군, "탈북자의 역사적 트라우마와 탈북 트라우마의 현재적 양상, In 코리언의 역사적 트라우마" 도서출판 선인 2012

    4 김종군, "지리산 인근 여성 생애담에 나타난 빨치산에 대한 기억"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 47 : 2009

    5 박경열, "제주 여성 생애담에 나타난 4.3의 상대적 진실"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 47 : 2009

    6 김귀옥, "전쟁의 기억 냉전의 구술" 선인 2008

    7 이임화, "전쟁미망인, 한국현대사의 침묵을 깨다" 책과함께 2010

    8 정운채, "자기서사의 변화 과정과 공감 및 감동의 원리로서의 서사의 공명" 한국문학치료학회 25 : 361-381, 2012

    9 앨리스 모건, "이야기치료란 무엇인가?" 청목출판사 2010

    10 김귀옥, "이산가족, ‘반공전사’도 ‘빨갱이’도 아닌…" 역사비평사 2004

    1 신동흔, "한국전쟁 체험담을 통해 본 역사 속의 남성과 여성- 우리 안의 분단을 넘어서기 위하여" 국문학회 (26) : 277-312, 2012

    2 주디스 허먼, "트라우마-가정폭력에서 정치적 테러까지" 플리닛 2007

    3 김종군, "탈북자의 역사적 트라우마와 탈북 트라우마의 현재적 양상, In 코리언의 역사적 트라우마" 도서출판 선인 2012

    4 김종군, "지리산 인근 여성 생애담에 나타난 빨치산에 대한 기억"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 47 : 2009

    5 박경열, "제주 여성 생애담에 나타난 4.3의 상대적 진실"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 47 : 2009

    6 김귀옥, "전쟁의 기억 냉전의 구술" 선인 2008

    7 이임화, "전쟁미망인, 한국현대사의 침묵을 깨다" 책과함께 2010

    8 정운채, "자기서사의 변화 과정과 공감 및 감동의 원리로서의 서사의 공명" 한국문학치료학회 25 : 361-381, 2012

    9 앨리스 모건, "이야기치료란 무엇인가?" 청목출판사 2010

    10 김귀옥, "이산가족, ‘반공전사’도 ‘빨갱이’도 아닌…" 역사비평사 2004

    11 김준기, "영화로 만나는 치유의 심리학" 시그마북스 2009

    12 장일구, "역사적 원상과 서사적 치유의 주제학-5.18관련 소설을 사례로" 한국문학이론과비평학회 7 (7): 262-282, 2003

    13 신동흔, "역사경험담의 존재 양상과 문학적 특성 - 6.25 체험담을 중심으로" 국문학회 (23) : 7-61, 2011

    14 정운채, "심리학의 지각, 기억, 사고와 문학치료학의 자기서사" 한국문학치료학회 20 : 9-28, 2011

    15 신동흔, "시집살이 이야기 연구" 박이정 2012

    16 이재인, "서사방법론과 여성주의 연구" 여성문화이론연구소 2004

    17 이희영, "사회학 방법론으로서의 생애사 재구성 :행위이론의 관점에서 본 이론적 의의와 방법론적 원칙" 한국사회학회 39 (39): 120-148, 2005

    18 윤택림, "분단의 경험과 통일에 대한 인식 -미수복 경기도 실향민의 구술 생애사를 통하여-" 인문학연구원 53 : 79-112, 2012

    19 하지현, "북한이탈주민의 정서적 소통 방법의 이해" 인문학연구원 53 : 303-329, 2012

    20 박찬승, "마을로 간 한국전쟁" 돌베개 2010

    21 엄경선, "동해안 납북어부의 삶과 진실" 설악신문사 2008

    22 김종군, "구술을 통해 본 분단 트라우마의 실체" 인문학연구원 51 : 37-65, 2011

    23 김호연, "구술사(oral history)를 활용한 인문치료의 모색- 기억, 트라우마, 그리고 역사치료 -" 인문과학연구소 (24) : 361-383, 2010

    24 월터 J. 옹, "구술문화와 문자문화" 문예출판사 1995

    25 김종군, "고난의 행군시기 탈북자 이야기" 도서출판 박이정 2012

    26 제주일보 4.3취재반, "4.3.은 말한다" 전예원 1994

    더보기

    동일학술지(권/호) 다른 논문

    동일학술지 더보기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인용정보 인용지수 설명보기

    학술지 이력

    학술지 이력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8 평가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2-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9-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6-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2-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11-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10-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8-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더보기

    학술지 인용정보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48 0.48 0.57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6 0.61 1.231 0.3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