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세력 중 保護國體制 否定論의 입장에 서 있었던『대한매일신보』세력의 경우에는 그들의 國家構想이 본격화되기 시작한 것은 新民會의 結成으로부터 실마리를 마련해 가기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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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高麗大學校 大學院, 2004
2004
한국어
911.001 판사항(4)
서울
245p. ; 26cm.
참고문헌: p. 23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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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세력 중 保護國體制 否定論의 입장에 서 있었던『대한매일신보』세력의 경우에는 그들의 國家構想이 본격화되기 시작한 것은 新民會의 結成으로부터 실마리를 마련해 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新民會의 '新國論'은 아직 추상적 구호에 불과했고, 이는 보호국과는 다른 한국민에 의한 국가를 의미한다는 점에서 絶對獨立論의 다른 형태에 불과했던 것이다. 이들의 국가구상의 진전은 民族意識의 심화를 통해서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즉 1908년 무렵에 이르면 민족의식이 '단군민족'으로 일원화되고, 國家의 歷史 역시 '民族集團의 消長盛衰의 歷史'로 인식됨으로써 民族國家像의 정립이 뚜렷해졌다. 그럼으로써 이제 보호국체제와는 다른 민족국가의 상이 분명하게 떠오른 것이었다. 그러나 현실은 보호국체제라는 점에서 이들의 民族國家像은 단지 이상에 불과한 '精神上 國家'로서만 존재했다. 그러나 이러한 民族國家論은 이후 식민지하의 民族運動의 土臺로 작용하면서 근대민족운동을 추동할 수 있는 정신적 지주로서 작용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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