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KCI등재

      식민지 시기 소설에 나타난 혁명의 상상력 - 한용운의 『흑풍』을 중심으로 - = The imagination of the revolution in the colonial period novel - Focusing on Han Yong-un’s Heukpung -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105617461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이 글은 한용운의 『흑풍』에 드러나는 ‘혁명’의 의미를 밝히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흑풍』은 조선의 역사가 아닌 청나라 말기의 상황을 시대적 배경으로 하면서, 1930년대 식민지 현실에서는 언급하기조차 민감한 ‘혁명’이라는 테마를 정면에서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특이한 소설이다.
      혁명을 테마로 하고 있는 『흑풍』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 소설인지를 밝히기 위해서는, 이 소설이 저항담론일 것이라는 전제 하에 이루어지는 목적론적 독해를 피해야 한다. 『흑풍』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 소설인지를 말해주는 것은 텍스트 그 자체이다. 이 글에서는 『흑풍』에 드러나는 혁명의 의미를 규명하기 위해 먼저 혁명이 이야기되는 방식을 보았다. 주요 인물을 중심으로 한 서사구조 분석을 통해 소설에서 국가와 민족과 같은 거대주체의 작동 논리가 재생산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다음으로 혁명 이야기를 지배하는 작가의 이데올로기(관념의 법칙)는 무엇인지를 밝혔다. 작가 이데올로기에 의해 텍스트가 지배되면서 소설속의 혁명이 인과응보의 법칙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변해 간다는 것을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실제 역사의 틈입으로 인해 텍스트가 갖게 되는 전복적 가능성은 무엇인지 또 그것은 어떻게 스스로 한계를 드러내게 되는지를 분석하였다.
      『흑풍』에 드러나는 ‘혁명’의 의미를 밝히는 것은 무엇보다 한 식민지 지식인이 혁명에 대해 어떤 식으로 사유하는지를 분석하면서 그 사유가 지닌 가능성과 한계를 확인하는 일이다. 그것은 또한 국민 국가(식민지)현실에서 혁명을 이야기하는 담론이 국가(식민지) 권력과 어떤 식으로 저항과 공모의 관계를 갖게 되는지를 규명하는 작업이기도 하다.
      번역하기

      이 글은 한용운의 『흑풍』에 드러나는 ‘혁명’의 의미를 밝히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흑풍』은 조선의 역사가 아닌 청나라 말기의 상황을 시대적 배경으로 하면서, 1930년대 식민지 현...

      이 글은 한용운의 『흑풍』에 드러나는 ‘혁명’의 의미를 밝히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흑풍』은 조선의 역사가 아닌 청나라 말기의 상황을 시대적 배경으로 하면서, 1930년대 식민지 현실에서는 언급하기조차 민감한 ‘혁명’이라는 테마를 정면에서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특이한 소설이다.
      혁명을 테마로 하고 있는 『흑풍』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 소설인지를 밝히기 위해서는, 이 소설이 저항담론일 것이라는 전제 하에 이루어지는 목적론적 독해를 피해야 한다. 『흑풍』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 소설인지를 말해주는 것은 텍스트 그 자체이다. 이 글에서는 『흑풍』에 드러나는 혁명의 의미를 규명하기 위해 먼저 혁명이 이야기되는 방식을 보았다. 주요 인물을 중심으로 한 서사구조 분석을 통해 소설에서 국가와 민족과 같은 거대주체의 작동 논리가 재생산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다음으로 혁명 이야기를 지배하는 작가의 이데올로기(관념의 법칙)는 무엇인지를 밝혔다. 작가 이데올로기에 의해 텍스트가 지배되면서 소설속의 혁명이 인과응보의 법칙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변해 간다는 것을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실제 역사의 틈입으로 인해 텍스트가 갖게 되는 전복적 가능성은 무엇인지 또 그것은 어떻게 스스로 한계를 드러내게 되는지를 분석하였다.
      『흑풍』에 드러나는 ‘혁명’의 의미를 밝히는 것은 무엇보다 한 식민지 지식인이 혁명에 대해 어떤 식으로 사유하는지를 분석하면서 그 사유가 지닌 가능성과 한계를 확인하는 일이다. 그것은 또한 국민 국가(식민지)현실에서 혁명을 이야기하는 담론이 국가(식민지) 권력과 어떤 식으로 저항과 공모의 관계를 갖게 되는지를 규명하는 작업이기도 하다.

      더보기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is article aims to clarify the meaning of ‘revolution’ in Han Yong-un's Heukpung. The background of Heukpung is not Joseon but the late Qing dynasty. This novel is an unusual novel in that it treats the theme of a sensitive 'revolution' in front of the 1930s colonial reality.
      In order to reveal the meaning of this novel Heukpung which is the theme of the revolution, we should avoid the purposed reading based on the assumption that this novel is a discourse of resistance. It is the text itself that tells us what Heukpung means. In order to clarify the meaning of the revolution in Heukpung, this article first examined the narrative structure of the novel. Through analysis of narrative structure focusing on major characters, it was confirmed that the logic of operation of Subject such as nation state and nation is reproduced in this novel. And then, this article explained the ideology of the author that dominates the story of the revolution. As this text is dominated by the ideology of the author, it has revealed that the revolution in this novel turns into a means to realize the law of retribution justice. Finally, this article analyzed what are the subversive possibilities of the text by intertwining with the actual history, and how does it reveal the limits by oneself.
      To clarify the meaning of 'revolution' in the Heukpung is to analyze the way in which a colonial intellectual thinks about the revolution and identify the possibilities and limitations of his thought. It is also a task of examining how the discourse of revolution in the nation(colonial) state has a relationship of resistance and conspiracy with the nation(colonial) power.
      번역하기

      This article aims to clarify the meaning of ‘revolution’ in Han Yong-un's Heukpung. The background of Heukpung is not Joseon but the late Qing dynasty. This novel is an unusual novel in that it treats the theme of a sensitive 'revolution' in front...

      This article aims to clarify the meaning of ‘revolution’ in Han Yong-un's Heukpung. The background of Heukpung is not Joseon but the late Qing dynasty. This novel is an unusual novel in that it treats the theme of a sensitive 'revolution' in front of the 1930s colonial reality.
      In order to reveal the meaning of this novel Heukpung which is the theme of the revolution, we should avoid the purposed reading based on the assumption that this novel is a discourse of resistance. It is the text itself that tells us what Heukpung means. In order to clarify the meaning of the revolution in Heukpung, this article first examined the narrative structure of the novel. Through analysis of narrative structure focusing on major characters, it was confirmed that the logic of operation of Subject such as nation state and nation is reproduced in this novel. And then, this article explained the ideology of the author that dominates the story of the revolution. As this text is dominated by the ideology of the author, it has revealed that the revolution in this novel turns into a means to realize the law of retribution justice. Finally, this article analyzed what are the subversive possibilities of the text by intertwining with the actual history, and how does it reveal the limits by oneself.
      To clarify the meaning of 'revolution' in the Heukpung is to analyze the way in which a colonial intellectual thinks about the revolution and identify the possibilities and limitations of his thought. It is also a task of examining how the discourse of revolution in the nation(colonial) state has a relationship of resistance and conspiracy with the nation(colonial) power.

      더보기

      참고문헌 (Reference)

      1 한용운, "흑풍" 태학사 2011

      2 한나 아렌트, "혁명론" 한길사 2017

      3 잭 A. 골드스톤, "혁명" 교유서가 2016

      4 채진홍, "한용운의 <흑풍> 연구" 국어국문학회 (138) : 369-402, 2004

      5 이혜숙, "한용운 소설의 여성 인물과 주제의식" 돈암어문학회 23 : 247-272, 2010

      6 이평전, "한용운 소설에 투영된 근대 사상 연구" 동악어문학회 (52) : 117-141, 2009

      7 가와시마 신, "중국근현대사 2 : 근대국가의 모색 1894-1925" 삼천리 2013

      8 "조선일보(1935년 4월 9일∼1936년 2월 4일)"

      9 한용운, "조선불교유신론" 운주사 2007

      10 김병익, "조선문단사" 문학과지성사 2001

      1 한용운, "흑풍" 태학사 2011

      2 한나 아렌트, "혁명론" 한길사 2017

      3 잭 A. 골드스톤, "혁명" 교유서가 2016

      4 채진홍, "한용운의 <흑풍> 연구" 국어국문학회 (138) : 369-402, 2004

      5 이혜숙, "한용운 소설의 여성 인물과 주제의식" 돈암어문학회 23 : 247-272, 2010

      6 이평전, "한용운 소설에 투영된 근대 사상 연구" 동악어문학회 (52) : 117-141, 2009

      7 가와시마 신, "중국근현대사 2 : 근대국가의 모색 1894-1925" 삼천리 2013

      8 "조선일보(1935년 4월 9일∼1936년 2월 4일)"

      9 한용운, "조선불교유신론" 운주사 2007

      10 김병익, "조선문단사" 문학과지성사 2001

      11 한용운, "조선독립의 서 외" 태학사 2011

      12 프레드릭 제임슨, "정치적 무의식" 민음사 2016

      13 김중묵, "인과의 세계" 원불교출판사 1990

      14 장영우, "심우장 시절의 만해 문학" 한국문학연구소 (47) : 167-194, 2014

      15 이행선, "식민지배체제의 실정성에 긴박된 한용운의 ‘혁명’" 인문과학연구소 30 : 7-43, 2012

      16 테리 이글턴, "성스러운 테러" 생각의 나무 2007

      17 남정희, "불교의 인과율로 본 한용운 문학의 존재양상" 우리문학회 (31) : 307-337, 2010

      18 홍덕구, "무장저항의 심상지리와 ‘자유정조론’ -만해 한용운 소설의 문학ㆍ문화사적 의의-" 한국어문학국제학술포럼 25 : 155-189, 2014

      19 김용범, "만해 한용운의 소설 ‘흑풍’ 연구" 한양어문학회 8 : 1990

      20 루이 알튀세르, "마르크스를 위하여" 후마니타스 2017

      21 배경한, "동아시아 역사 속의 신해혁명" 한울아카데미 2013

      22 신인섭, "근현대 일본소설의 영웅서사연구" 한국일본어문학회 1 (1): 145-163, 2010

      23 다카하시 데쓰야, "국가와 희생" 책과함께 2008

      24 나병철, "가족로망스와 성장소설 : 반오디푸스 문화론" 문예출판사 2007

      25 프리드리히 엥겔스, "가족 사유재산 국가의 기원" 아침 1994

      26 이선이, "1960년대 이전 한용운 시의 정전화 과정" 한국현대문예비평학회 (50) : 99-125, 2016

      더보기

      동일학술지(권/호) 다른 논문

      동일학술지 더보기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인용정보 인용지수 설명보기

      학술지 이력

      학술지 이력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6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6-07-07 학술지명변경 한글명 : 한국문예비평학회 -> 한국문예비평연구 KCI등재후보
      2006-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5-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3-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더보기

      학술지 인용정보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42 0.42 0.44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41 0.43 0.823 0.1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