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가는 말│문학 수업, 그 발칙하고 엉뚱함에 대하여
- 1 시가 나에게 툭툭 말을 건넨다 – 밥 딜런, 조용필이 문학 교과서에 실릴 수 있을까?
- 북한 문학 답사 일 번지는 어디일까? - 김소월과 백석의 고향 그곳, 정주
- 감각은 오감일까? 육감일까? 감각학일까? - 감각의 번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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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문학세계사, 2020
2020
한국어
810.7 판사항(5)
9788970759548 43810
일반단행본
서울
시가 나에게 툭툭 말을 건넨다 : 고딩을 위한 발칙하고 유쾌한 문학 수업 / 장인수 지음
244 p. ; 20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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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료제공 :
시가 나에게 툭툭 말을 건넨다 (고딩을 위한 발칙하고 유쾌한 문학 수업)
밥 딜런과 황진이에서 백석과 김종해까지 발칙하고 기발하고 신선하고 엉뚱한 문학 수업 “고딩을 위한 교과서 밖의 발칙하고 유쾌한 문학 수업” 중고등학교에서 문학을 ‘열린 텍스트’로 접근하는 것은 쉽지 않다. 수업목표와 성취도, 평가 방법이 명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구(道具)로서의 성격과 더불어 문학 고유의 본질에 충실한 수업을 병행하려는 노력이 많이 있어 왔다. 이 책의 지은이 장인수 시인도 현직 교사로서 ‘문학 수업, 그 발칙하고 엉뚱함’에 대한 탐구와 실천을 지속해 왔다. ‘발칙’과 ‘엉뚱’은 문학 수업의 목표가 될 수도 없고, 성취도가 될 수도 없고, 평가 방법은 더구나 될 수 없다. 하지만 ‘발칙’과 ‘엉뚱’은 문학 교육의 본질적인 창의성의 영역일 수도 있다. 장인수 시인은 고등학교에서 27년간 문학을 가르쳤다. ‘한 번은 사랑에 미쳐 날뛰는 날이 올 것을 믿는 수업! 젊은이여! 욕망이여! 입을 열어라. 내 사랑을 말하겠다.’고 외치던 수업을 하던 교사였다. 장인수 시인은 이미 『삶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