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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朝鮮王室 山圖 중「莊陵圖」와 「思陵圖」에 관한 연구 = 『璿源寶鑑』 山圖의 성격 규명과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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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0025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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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조선왕조는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왕실산도를 제작하였지만, 현전하는 작품의 수가 많지 않아 산도의 전반적인 흐름과 양식을 이해하고 연구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본고는 제작자와 제작배경 그리고 제작년도가 확실한 단종의 ?장릉도?와 단종비 정순왕후의 「사릉도」를 주목하였다. 「장릉도」는 『월중도』와 『장릉사보』 그리고 『선원보감』에 각 1점씩 수록되어 있으며, ?사릉도?는 『장릉사보』와 『선원보감』에 하나씩 수록되어 있다.
      분석을 위한 방법으로는 산도에 내재된 고지도적 관점과 회화적 관점 그리고 풍수적 관점 등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을 시도하였으며 문헌분석에 의한 검증도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또한 위의 방법론을 통해 「장릉도」와 「사릉도」가 묘사하고자 했던 의도와 각 작품사이의 모사관계를 규명해 보고자 하였다. 그리고 고지도와 회화작품 등과의 영향관계를 통해 산도가 단순히 양택이나 음택의 입지를 명 당국면으로 묘사하는 풍수지도가 아니라 산도 제작 당시의 인문적ㆍ지리적 정보를 담고 있는 종합지도로서의 속성을 밝혀보고자 하였다.
      아울러 본 연구를 통해 선원보감본 「장릉도」가 월중도본 「장릉도」를 모사하여 제작되었음을 밝혔으며, ?사릉도?의 경우는 현전하는 장릉사보본 사릉도와 맥락적 연관성은 없지만 산도의 양식과 수록된 내용으로 보아 선원보감본 「사릉도? 또한 제작 당시에 참고하였을 별도의 원본 산도가 존재하였음을 추정하였다. 이 차이점은 오히려 『선원보감』 산도의 성격을 규명하는데 중요한 단서가 된다. 따라서 『선원보감』에 수록된 「장릉도」와 「사릉도」는 비록 동일 시점에 동일인에 의해 제작되었지만 전혀 다른 자료를 참고하였음을 알 수 있으며, 이러한 맥락에서 『선원보감』 제작 시점인 1931년까지는 조선왕릉에 대한 대부분의 산도가 존재했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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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왕조는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왕실산도를 제작하였지만, 현전하는 작품의 수가 많지 않아 산도의 전반적인 흐름과 양식을 이해하고 연구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본고는 제작자와 ...

      조선왕조는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왕실산도를 제작하였지만, 현전하는 작품의 수가 많지 않아 산도의 전반적인 흐름과 양식을 이해하고 연구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본고는 제작자와 제작배경 그리고 제작년도가 확실한 단종의 ?장릉도?와 단종비 정순왕후의 「사릉도」를 주목하였다. 「장릉도」는 『월중도』와 『장릉사보』 그리고 『선원보감』에 각 1점씩 수록되어 있으며, ?사릉도?는 『장릉사보』와 『선원보감』에 하나씩 수록되어 있다.
      분석을 위한 방법으로는 산도에 내재된 고지도적 관점과 회화적 관점 그리고 풍수적 관점 등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을 시도하였으며 문헌분석에 의한 검증도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또한 위의 방법론을 통해 「장릉도」와 「사릉도」가 묘사하고자 했던 의도와 각 작품사이의 모사관계를 규명해 보고자 하였다. 그리고 고지도와 회화작품 등과의 영향관계를 통해 산도가 단순히 양택이나 음택의 입지를 명 당국면으로 묘사하는 풍수지도가 아니라 산도 제작 당시의 인문적ㆍ지리적 정보를 담고 있는 종합지도로서의 속성을 밝혀보고자 하였다.
      아울러 본 연구를 통해 선원보감본 「장릉도」가 월중도본 「장릉도」를 모사하여 제작되었음을 밝혔으며, ?사릉도?의 경우는 현전하는 장릉사보본 사릉도와 맥락적 연관성은 없지만 산도의 양식과 수록된 내용으로 보아 선원보감본 「사릉도? 또한 제작 당시에 참고하였을 별도의 원본 산도가 존재하였음을 추정하였다. 이 차이점은 오히려 『선원보감』 산도의 성격을 규명하는데 중요한 단서가 된다. 따라서 『선원보감』에 수록된 「장릉도」와 「사릉도」는 비록 동일 시점에 동일인에 의해 제작되었지만 전혀 다른 자료를 참고하였음을 알 수 있으며, 이러한 맥락에서 『선원보감』 제작 시점인 1931년까지는 조선왕릉에 대한 대부분의 산도가 존재했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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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attempted to analyze the Sando of the royal family of Joseon Dynasty with a focus on「Jangreungdo」 of Danjong and 「Sareungdo」 of his wife Jeongsuwanghu which had a clear record of their maker and the background and year of their making. This study attempted to analyze them from diverse perspectives of old map, painting and Fengshui inherent in Sando. And it conducted the test based on literature analysis. It attempted to identify the intention that of portrayal by 「Jangreungdo」 and「Sareungdo」 and the replicative relationship between those works.
      This study found that 「Jangeungdo」 of Seonwonbogam version was made by replicating 「Jangreungdo」 of the Weoljungdo version. And And even though 「Jangreungdo」 and 「Sareungdo」 compiled in ?Seonwonbogam? might be made by the same person at the same point in time, it was found that it consulted the entirely different makterial. In this context, it was concluded that most of Sando relating to the royal tombs of Joseon Dynasty had existed up to 1931, the point in time when 『Seonwonbogam』 was 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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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study attempted to analyze the Sando of the royal family of Joseon Dynasty with a focus on「Jangreungdo」 of Danjong and 「Sareungdo」 of his wife Jeongsuwanghu which had a clear record of their maker and the background and year of their maki...

      This study attempted to analyze the Sando of the royal family of Joseon Dynasty with a focus on「Jangreungdo」 of Danjong and 「Sareungdo」 of his wife Jeongsuwanghu which had a clear record of their maker and the background and year of their making. This study attempted to analyze them from diverse perspectives of old map, painting and Fengshui inherent in Sando. And it conducted the test based on literature analysis. It attempted to identify the intention that of portrayal by 「Jangreungdo」 and「Sareungdo」 and the replicative relationship between those works.
      This study found that 「Jangeungdo」 of Seonwonbogam version was made by replicating 「Jangreungdo」 of the Weoljungdo version. And And even though 「Jangreungdo」 and 「Sareungdo」 compiled in ?Seonwonbogam? might be made by the same person at the same point in time, it was found that it consulted the entirely different makterial. In this context, it was concluded that most of Sando relating to the royal tombs of Joseon Dynasty had existed up to 1931, the point in time when 『Seonwonbogam』 was 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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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국문초록
      • Ⅰ. 머리말
      • Ⅱ. 「莊陵圖」와 「思陵圖」의 제작 배경
      • Ⅲ. 「莊陵圖」와 「思陵圖」에 대한 선행연구
      • Ⅳ. 「莊陵圖」의 판본 분석 및 비교 고찰
      • 국문초록
      • Ⅰ. 머리말
      • Ⅱ. 「莊陵圖」와 「思陵圖」의 제작 배경
      • Ⅲ. 「莊陵圖」와 「思陵圖」에 대한 선행연구
      • Ⅳ. 「莊陵圖」의 판본 분석 및 비교 고찰
      • Ⅴ. 「思陵圖」의 판본 분석 및 비교 고찰
      • Ⅵ. 『璿源寶鑑』 山圖 성격의 일면
      • Ⅶ. 맺음말
      • 참고문헌
      •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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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林下筆記"

      2 "寧越府邑誌"

      3 안휘준, "한국회화사" 일지사 2010

      4 양보경, "한국의 옛지도" 영남대학교박물관 1998

      5 서선계, "풍수지리 인자수지" 명문당 1999

      6 유재빈, "추모의 정치성과 재현 -정조의 단종사적 정비와 《월중도(越中圖)》-" 미술사와 시각문화학회 (7) : 260-291, 2008

      7 허영환, "중국회화의 이해" 열화당 1989

      8 쑨언퉁, "중국산수화의 이해" 미진사 2008

      9 윤진영, "조선왕실의 미술문화" 민속원 2005

      10 이형윤, "조선시대 산도를 통해서 본 지리인식" 대구가톨릭대학교 2010

      1 "林下筆記"

      2 "寧越府邑誌"

      3 안휘준, "한국회화사" 일지사 2010

      4 양보경, "한국의 옛지도" 영남대학교박물관 1998

      5 서선계, "풍수지리 인자수지" 명문당 1999

      6 유재빈, "추모의 정치성과 재현 -정조의 단종사적 정비와 《월중도(越中圖)》-" 미술사와 시각문화학회 (7) : 260-291, 2008

      7 허영환, "중국회화의 이해" 열화당 1989

      8 쑨언퉁, "중국산수화의 이해" 미진사 2008

      9 윤진영, "조선왕실의 미술문화" 민속원 2005

      10 이형윤, "조선시대 산도를 통해서 본 지리인식" 대구가톨릭대학교 2010

      11 한영우, "우리 옛지도와 그 아름다움" 효형출판 1999

      12 김성희, "규장각 소장 <도성도>의 산세 표현" 2 : 2010

      13 "국역 장릉지"

      14 "국역 국조인물고"

      15 김두규, "風水學辭典" 비봉출판사 2005

      16 이몽일, "韓國風水思想史" 명보문화사 1991

      17 "關東誌"

      18 "越中圖"

      19 윤진영, "越中圖" 한국학중앙연구원 2006

      20 "莊陵史補"

      21 "璿源寶鑑"

      22 장자미, "玉髓眞經" 內蒙古人民出版社 2010

      23 "澤堂集"

      24 윤정, "正祖代 端宗 事蹟 정비와 '君臣分義'의 확립" 규장각한국학연구원 (35) : 235-273, 2005

      25 "朝鮮王朝實錄"

      26 이형윤, "昭寧園 山圖의 지형표현 연구 - 淑嬪崔氏 「墓所圖形與山論」의 分析을 중심으로 -" 한국문화역사지리학회 22 (22): 20-39, 2010

      27 "日省錄"

      28 "承政院日記"

      29 "容齋集"

      30 서지막, "增釋地理琢玉斧" 竹林書局 2002

      31 "增補文獻備考"

      32 "冠巖全書"

      33 황인혁, "<璿源寶鑑>의 기본구성과 제작배경" 중앙사학연구소 (37) : 127-155, 2013

      34 김정문, "19세기 후반 山形圖로 본 王陵圖의 表現方法- 全州李氏 始祖 李翰의 肇慶檀 관련 그림을 중심으로 -" 한국전통조경학회 30 (30): 57-65, 2012

      35 윤정, "19세기 ‘端宗諸臣’ 褒獎과 事蹟 정비 - 純祖代 前半期를 중심으로 -" 한국사학회 (98) : 91-138, 2010

      36 김문식, "18세기 단종 유적의 정비와 <越中圖>" 한국학중앙연구원 (29) : 72-10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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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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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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