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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의 의미> 삼부작에 나타난 현실 인식과 형식 실험의 상관성 연구 = Cogniton on the actual world and Drama’s experiment of Dalgui uimi tri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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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Oh Hakyeong’s three dramas(Dalgui uimi trilogy), Dalgui uimi, Kkotgwa sipjagar and Saengmyeongeun hapchangcheoreom, received attention because these was not written as the established style, the realism drama. Nevertheless, these dramas do not focus on the human’s mind but display the inner problem from social value’s change. Sanghwa, a main character of Dalgui uimi trilogy, refuses to accept the established order and values which ordinary men follow. He wants to live as an artist, so he can not follow the established order. He understands his father, Lee Myeonggyu who has money problem and girlfriend, A-Ran who wishes get married. However, In Dalgui uimi trilogy, he can not accept the value of family system, marriage institution and legal system, since he was otherized by other people. Finally, he can be resistant being as death penalty.
    The conflicts of Sanghwa are inner conflicts which are from society and personal relations, so Oh Hakyeong expressed inner conflicts as unordinary dialogues and unrealistic stages. Therefore, these dramas have many elements of unrealistic styles, Expressionism, Symbolism, Surrealism and so on. By formal experiment of these styles, Oh Hakyeong treated men’s inner conflicts as symptoms of society problems and related problems. Naturally, His dramas are transitional, but these are able to link with former dramas and later dramas from a historical perspective. In this respect, formal experiments of Oh Hakyeong would be re-evaluated as autonomous experi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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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h Hakyeong’s three dramas(Dalgui uimi trilogy), Dalgui uimi, Kkotgwa sipjagar and Saengmyeongeun hapchangcheoreom, received attention because these was not written as the established style, the realism drama. Nevertheless, these dramas do not focus...

    Oh Hakyeong’s three dramas(Dalgui uimi trilogy), Dalgui uimi, Kkotgwa sipjagar and Saengmyeongeun hapchangcheoreom, received attention because these was not written as the established style, the realism drama. Nevertheless, these dramas do not focus on the human’s mind but display the inner problem from social value’s change. Sanghwa, a main character of Dalgui uimi trilogy, refuses to accept the established order and values which ordinary men follow. He wants to live as an artist, so he can not follow the established order. He understands his father, Lee Myeonggyu who has money problem and girlfriend, A-Ran who wishes get married. However, In Dalgui uimi trilogy, he can not accept the value of family system, marriage institution and legal system, since he was otherized by other people. Finally, he can be resistant being as death penalty.
    The conflicts of Sanghwa are inner conflicts which are from society and personal relations, so Oh Hakyeong expressed inner conflicts as unordinary dialogues and unrealistic stages. Therefore, these dramas have many elements of unrealistic styles, Expressionism, Symbolism, Surrealism and so on. By formal experiment of these styles, Oh Hakyeong treated men’s inner conflicts as symptoms of society problems and related problems. Naturally, His dramas are transitional, but these are able to link with former dramas and later dramas from a historical perspective. In this respect, formal experiments of Oh Hakyeong would be re-evaluated as autonomous experi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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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이 글은 1950년대 후반에 발표된 오학영의 <닭의 의미> 삼부작, <닭의 의미>(1957), <생명은 합창처럼>(1958), <꽃과 십자가>(1958)를 다시 읽어보고자 기획되었다. 기존의 오학영 연구는 주로 실존주의적 관점에서 세 작품에 나타나는 실험적인 형식 특징에 집중하였다. 물론 이들 논의가 실존주의를 바탕으로 현실과의 관련성에 대한 의미를 찾기는 하였지만, 여전히 형식 특징과 관련하여 기존의 사실주의 양식과의 상관성은 해명하고 있지 못하다. 따라서 여러 가지 가치 기준들을 중심으로 타자화된 인물을 그려내는 작품들을 새롭게 볼 때, 그 내용과 형식적 특징을 통해 기존의 리얼리즘이 가지던 이성적인 인식에 대한 비판을 확인할 수 있다.
    <닭의 의미>에서 상화가 그림 그리기를 통해 경제적 가치와 예술적 가치 사이에서 고민한다면, <생명은 합창처럼>에서는 진정한 사랑의 문제를 중심으로 결혼과 가족 제도에 대해 의심한다. 나아가 <꽃과 십자가>에서는 재판의 문제를 통해 논리적 판단과 대중적 인식의 실체에 맞서게 된다. 이 과정에서 상화는 닭의 이미지를 통해 저항의 모습을 강조하고 아란의 죽음 이후에 사랑과 생명에 대해 이해를 얻는다. 하지만 더 이상 현실 속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상화는 죽음을 통해 저항적 존재로 그려지게 된다. 자신이 생각하는 가치를 고수하고서는 사회에서 존재할 수 없었기 때문에 결국 자살 아닌 자살을 통해 ‘저항’했던 것이다.
    오학영의 <닭의 의미> 삼부작은 단순히 실험성만 강조된 작품이 아니라, 당대의 현실 문제를 새로운 방식으로 이야기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한 해석의 여지가 있고 형식의 실험적 성격에 있어서도 과도기적이지만, 이전의 리얼리즘이 추구하던 현실에 대한 이성적 인식을 거부하고 새로운 양식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또한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작품의 이전과 이후에 두드러진 희곡의 사적 변화를 연결시켜 줄 수 있기에 그 의의가 크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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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1950년대 후반에 발표된 오학영의 <닭의 의미> 삼부작, <닭의 의미>(1957), <생명은 합창처럼>(1958), <꽃과 십자가>(1958)를 다시 읽어보고자 기획되었다. 기존의 오학영 ...

    이 글은 1950년대 후반에 발표된 오학영의 <닭의 의미> 삼부작, <닭의 의미>(1957), <생명은 합창처럼>(1958), <꽃과 십자가>(1958)를 다시 읽어보고자 기획되었다. 기존의 오학영 연구는 주로 실존주의적 관점에서 세 작품에 나타나는 실험적인 형식 특징에 집중하였다. 물론 이들 논의가 실존주의를 바탕으로 현실과의 관련성에 대한 의미를 찾기는 하였지만, 여전히 형식 특징과 관련하여 기존의 사실주의 양식과의 상관성은 해명하고 있지 못하다. 따라서 여러 가지 가치 기준들을 중심으로 타자화된 인물을 그려내는 작품들을 새롭게 볼 때, 그 내용과 형식적 특징을 통해 기존의 리얼리즘이 가지던 이성적인 인식에 대한 비판을 확인할 수 있다.
    <닭의 의미>에서 상화가 그림 그리기를 통해 경제적 가치와 예술적 가치 사이에서 고민한다면, <생명은 합창처럼>에서는 진정한 사랑의 문제를 중심으로 결혼과 가족 제도에 대해 의심한다. 나아가 <꽃과 십자가>에서는 재판의 문제를 통해 논리적 판단과 대중적 인식의 실체에 맞서게 된다. 이 과정에서 상화는 닭의 이미지를 통해 저항의 모습을 강조하고 아란의 죽음 이후에 사랑과 생명에 대해 이해를 얻는다. 하지만 더 이상 현실 속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상화는 죽음을 통해 저항적 존재로 그려지게 된다. 자신이 생각하는 가치를 고수하고서는 사회에서 존재할 수 없었기 때문에 결국 자살 아닌 자살을 통해 ‘저항’했던 것이다.
    오학영의 <닭의 의미> 삼부작은 단순히 실험성만 강조된 작품이 아니라, 당대의 현실 문제를 새로운 방식으로 이야기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한 해석의 여지가 있고 형식의 실험적 성격에 있어서도 과도기적이지만, 이전의 리얼리즘이 추구하던 현실에 대한 이성적 인식을 거부하고 새로운 양식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또한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작품의 이전과 이후에 두드러진 희곡의 사적 변화를 연결시켜 줄 수 있기에 그 의의가 크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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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현대문학"

    2 오영미, "한국전후연극의 형성과 전개" 태학사 1996

    3 김방옥, "한국사실주의희곡연구" 동양공연예술연구소 1989

    4 김미도, "한국 현대극 연구" 연극과인간 2001

    5 이승희, "한국 사실주의 희곡, 그 욕망의 식민성" 소명출판 2004

    6 STYAN, J. L., "표현주의 연극과 서사극" 현암사 1988

    7 이승현, "전후(戰後) 사실주의 희곡과 그 균열의 양상 -임희재 희곡을 중심으로-" 한국극예술학회 (41) : 79-102, 2013

    8 "자유문학"

    9 오학영, "오학영 희곡집, 꽃과 십자가" 현대문학사 1976

    10 페터 뷔르거, "아방가르드의 이론" 지식을만드는지식 2009

    1 "현대문학"

    2 오영미, "한국전후연극의 형성과 전개" 태학사 1996

    3 김방옥, "한국사실주의희곡연구" 동양공연예술연구소 1989

    4 김미도, "한국 현대극 연구" 연극과인간 2001

    5 이승희, "한국 사실주의 희곡, 그 욕망의 식민성" 소명출판 2004

    6 STYAN, J. L., "표현주의 연극과 서사극" 현암사 1988

    7 이승현, "전후(戰後) 사실주의 희곡과 그 균열의 양상 -임희재 희곡을 중심으로-" 한국극예술학회 (41) : 79-102, 2013

    8 "자유문학"

    9 오학영, "오학영 희곡집, 꽃과 십자가" 현대문학사 1976

    10 페터 뷔르거, "아방가르드의 이론" 지식을만드는지식 2009

    11 미셸 푸코, "성의 역사2" 나남 2013

    12 미셸 푸코, "성의 역사1" 나남 2014

    13 STYAN, J. L., "상징주의와 초현실주의 부조리 연극" 예하 1992

    14 황병주, "박정희 체제의 지배담론 : 근대화 담론을 중심으로" 한양대학교 대학원 2008

    15 게오르크 루카치, "미학서설" 실천문학사 1987

    16 STYAN, J. L., "근대극의 이론과 실제 1" 문학과비평사 1988

    17 이승현, "<젊은 세대의 백서>에 나타난 자본주의와 미국문화의 영향" 한국어문학회 (126) : 371-39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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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박태균, "1956-1964년 한국 경제개발계획의 성립과정 : 경제개발론의 확산과 미국의 대한정책 변화를 중심으로" 서울대학교 대학원 2000

    21 박명진, "1950년대 희곡 연구" 새미 1998

    22 홍창수, "1950년대 희곡 연구" 새미 1998

    23 민족문학사연구소 희곡분과, "1950년대 희곡 연구" 새미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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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정진아, "1950년대 후반~1960년대 초반 ‘사상계 경제팀’의 개발 담론" 한국사학회 (105) : 321-364, 2012

    26 이현진, "1950년대 한국 경제사 연구의 최근 동향" 이화여자대학 한국문화연구원 (6) : 2004

    27 박명진, "1950년대 전후 희곡에 나타난 실존주의 양상 -오학영과 장용학의 희곡을 중심으로-" 우리문학회 (39) : 279-316, 2013

    28 이승현, "1950년대 이용찬의 작가 의식과 형식 실험 연구" 한국어문학회 (121) : 329-350, 2013

    29 이평전, "1950년대 실존주의 비평과 신인간론 연구" 인문과학연구소 (65) : 311-33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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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3-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6-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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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07-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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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68 0.68 0.62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63 0.61 1.138 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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