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각 연도별 연구목표는 다음과 같다. 1차 년도에는 문헌연구와 2차 데이터 분석을 통해 우울 증상과 자살문제, 정신건강정보이해력 등에 대해 파악하고, 전문가 집단과 환자 및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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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Korean
우울 증상 ; depressive symptoms ; suicide ; middle-aged and elderly adults ; chronic disease ; mental health literacy ; evidence-based mental health integration service ; focus group interview ; cognitive-behavioral therapy ; multi-group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 자살 ; 중고령자 ; 만성질환 ; 정신건강정보이해력 ; 근거기반 정신건강 통합서비스 ; 초점집단면접 ; 인지행동치료 ; 다집단 구조방정식
한국연구재단(N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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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각 연도별 연구목표는 다음과 같다. 1차 년도에는 문헌연구와 2차 데이터 분석을 통해 우울 증상과 자살문제, 정신건강정보이해력 등에 대해 파악하고, 전문가 집단과 환자 및 가족 집단을 대상으로 각각 FGI를 실시하고자 한다. 2차 년도에는 기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신건강정보이해력 증진을 위한 교육 매뉴얼 개발에 참여하고, 수정·보완한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을 실제로 적용하여 그 효과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3차 년도에는 정신건강정보이해력 향상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신건강통합서비스 모델과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정신건강 예방 교육과 홍보활동을 실시하고자 한다. 각 연도별 연구내용 및 방법은 아래와 같다.
<1년차: 우울 증상 및 자살 현황에 관한 기초 조사 및 초점집단면접>
1차년도에는 첫째, 문헌연구를 통해 생태체계적 관점에서 중고령 만성질환자의 정신건강 문제를 진단하고자 한다. 둘째, 중고령자의 우울 증상과 자살, 정신건강정보이해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이 요인들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지 분석하고자 한다. 셋째, 일반적 특성에 따라 집단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여 우울 증상과 자살의 고위험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신건강정보이해력 정도가 낮은 집단을 파악하고자 한다. 넷째, FGI를 통해서 중고령 만성질환자의 특성과 욕구, 환자 조기 발견 및 개입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파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2차 자료인 고령화연구패널조사(KLoSA), 고령화 사회에 대한 인식 조사 데이터, 수도권 소재 H 의료기관에서 외래환자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우울증 스크리닝 데이터 등을 활용하고자 한다. 분석방법으로는 다집단 구조방정식을 적용하여 일반적 특성별로 각 하위집단 간에 정신건강 위험요인에 차이가 있는지 비교하고자 한다. FGI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전문가 집단과 환자 및 가족집단을 대상으로 각각 1회 실시할 계획이다.
<2년차: 건강정보이해력 증진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인지행동치료 효과성 검증 연구>
2차 년도에서는 기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중고령 만성질환자의 욕구를 파악하고 효과성이 입증된 임상프로그램을 실제로 적용해 보고자한다. 우선 1단계로 정신건강정보이해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고자 한다. 건강정보이해력 정도는 개인의 건강 행태와 신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조기 교육이 매우 중요하며 노인 집단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여 연령별 교육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중년과 노인 집단에 초점을 맞추어 정신건강정보이해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2단계에서는 FGI 질적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우울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CBT 프로그램을 한국의 문화적 특성과 중고령 만성질환자와 그 가족들의 욕구가 반영되도록 수정·보완하고자 한다. 전문가를 위한 프로그램 매뉴얼과 환자를 위한 프로그램 매뉴얼을 개발한 뒤 실제 만성질환 중고령자 집단에 적용하여 그 효과성을 비교, 검증해 보고자한다. 프로그램 대상자는 외래 환자 중에서 우울증 스크리닝 검사에서 중간 이상의 우울 증상 수준을 보인 중고령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CBT 프로그램 개입은 유사실험설계(Quasi–experimental Design) 방법을 사용하여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으로 대상자를 나누어 효과성 검증을 실시할 계획이다. 각 집단은 최대 8명씩 총 16명을 모집하고 통제집단은 대기자 명단을 활용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의 효과성은 사전 검사, 사후 검사, 추적 검사를 실시하여 시간의 흐름에 따른 우울 증상 변화를 비교하여 검증하고자 한다. 추적 검사는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 종료 후 3개월이 되는 시점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3년차: 정신건강 통합서비스 모델 개발 및 홍보>
3차 년도에는 정신건강정보이해력 향상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통합서비스 모델 개발을 주요 연구목표로 설정하였다. 1차 년도의 문헌연구와 데이터 분석 결과 그리고 2차 년도에 실시하게 될 정신건강정보이해력 향상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CBT 프로그램 개발 및 개입 결과는 중고령 만성질환자에 대한 조기 우울 선별 검사와 치료적 개입에 대한 근거가 될 것이다. 이러한 근거를 기반으로 초기 대응부터 교육 및 상담, 치료, 사례관리에 이르기까지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들 간의 협력과 지원 체계를 강화하면서 정신건강정보이해력 향상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통합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고, 구체적인 실천방안 및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본 연구 활동의 주요 결과는 세미나 개최, 국내외 학술대회 발표, 학술논문 출판 등을 통해 널리 홍보하고, 아울러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예방 교육 활동도 실시하고자 한다.